친일파논란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확정 친일파논란에 휩싸였던 백선엽 장군이 대전현충원 안장이 확정됐다.현행법상 그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임이 분명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친일파 파묘' 주장을 하며 관련법 개정 움직임까지 보여 백선엽 장관의 현충원 안장을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1일 국가보훈처와 육군에 따르면 백 장군 유족 측은 보훈처에 대전현충원 안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관련 심의를 거쳐 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 안장이 확정됐다.11일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백 장군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