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8일 백운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스한 인사로 맞이하고 아침 몸 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체력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신체·정서적 어려움 극복과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건전한 정신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백운중학교는 올해 학교 구성원들의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해 ‘PYSICAL
18일 오전 1시 55분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한 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209㎡와 경운기 등 농자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50대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창고에 불이 치솟았다”는 첫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군이 허리, 목 등 만성통증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관리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군은 65세 이상 군민 15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10주간 이어지며, 1대1 한의사 개별상담, 침 치료, 요가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보건소 내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17일 영동읍 일원에서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이후에는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임현 의장은 “영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동지역원로회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군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자연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는 22일∼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했다.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시
충북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초·중·고 55명의 학생이 오는 7월경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 위험 관리 대책, 주민 행동 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3일 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가치봄 사업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여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특강은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를 초청하여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을 주제로 90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금물가리기(염수선)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
충북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17일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은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사다.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과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앞서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한다. 중·고·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또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아울러 국민과 함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962명이 참가해 내달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제천시선수단 필승을 위한 훈련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18일 ‘걸어서 청렴 속으로, 소통하며 마음 건강 다지기’행사를 가졌다다.‘걸어서 청렴속으로’는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 자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와 함께 청렴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 부제인 ‘소통하며 마음 건강 다지기’는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자는 의미로, 그에 걸맞게 팀을 구성해 이야기를 나누고 걸으면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정윤옥 교육과장은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충북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늦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이다.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해 4만㎡의 부지에 꽃으로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19일 오전 10시 15분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제천시 장애인총협의회 4·20 행사에 참석한다.
충북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
▲김문근 단양군수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성산 4·19기념탑에서 열리는 지영헌 열사 추모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