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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복지
이해인 대학생 기자
2023.03.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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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기업 자금확보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조달청은 중소·영세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 중인 물품구매, 용역·공사계약을 최대한 신속히 체결하고 명절을 앞두고 관련 기업들이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선금, 네트워크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계변경와 물가변동 검토 결과를 최대한 빨리 수요기관에 회신해 명절 전 수정계약을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조달업체가 계약대금 청구 당일 납품업체에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물품대금 즉불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조달청은
인구/복지
조길상 기자
2018.09.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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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와 읍·면·동 10곳 중 4곳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로 소멸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7월호’에 실린 이상호 연구위원의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2013년 75개(32.9%)에서 올해 89개(39%)로 증가했다. 특히 강원 철원군(0.480), 부산 중구(0.491), 경북 경주시(0.496)와 김천시(0.496) 등은 올해 새롭게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경남 사천시(0.507)와 전북 완주군(0.5
인구/복지
조길상 기자
2018.08.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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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볕더위는 출구 없는 한증막을 방불케 한다.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물러나서인지 그 맹위가 대단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건강관리를 위해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고용현장이 건물 밖인 야외근로자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다. 그들에게 더위는 ‘피하는 것이 아닌 견뎌야만 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19일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주변에서 건설근로자 한경진 씨와 김창두 씨를 만날 수 있었다. 푹푹 찌는 날씨에도 이들은 긴 옷과 바지, 쿨워머, 쿨토시 등을 온 몸에 감싸고 있었다. 이들이 보기만 해도 더워 보
인구/복지
정재인 기자
2018.07.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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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업장 작업중지 등 조치 예고…실효성엔 의문노동자 삶 위한 임금 보전 정책 절실#.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보도블록 교체작업을 하던 A(39) 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하루 만인 17일 숨졌다. 작업 당시 세종의 최고기온은 35.5도로 폭염 경보 수준이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체온이 43도를 넘는 등 위험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물러가니 이번엔 폭염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 ▶관련기사 3·5·6면전국 대부분 지역에 일주일이 넘게 낮 최고기온이 35도, 평균
인구/복지
강정의 기자
2018.07.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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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반발하며 불만족스럽다는 입장이어서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민주노총은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2019년 적용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월 200만 원조차 되지 않는 최저 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임금으로 2019년도를 다시 견뎌내라는 결정”이라며 “우려했던 바이지만 결과를 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10.9% 인상 자체도 문제지만 실질 인상률을 추산하면 더 심각하다”면서 “노동연구원이 최저임금위원회에 공식 보고
인구/복지
조길상 기자
2018.07.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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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난임치료 시술, 치매 신경인지검사 건강보험 적용 관련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과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 보상을 위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지난해 출생아수가 40만 600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
인구/복지
이준섭 기자
2017.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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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가구 5곳 중 1곳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또 노인의 절반 가량은 '빈곤층'으로 파악됐다. 부채는 소득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은 6.4% 늘었는데 소득은 2.4
인구/복지
허정아
2016.12.2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