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매년 돌아오는 장마가 올해는 유독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영세 건설업계가 그들이다. 코로나19발 경기침체와 원자잿값 상승, 이로 인한 매출 저하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잦은 비로 현장 작업이 중단되는 일까지 더해지면서 고충이 배가되고 있는 까닭에서다.통상 건설업계의 비수기는 장마철이다.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업 특성상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작업을 중단하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장마 전선 이동이 주춤하고는 있지만 몽골·중국 내륙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국내 유입에 따라 대기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오늘의날씨] 금요일 출근길 비, 최고 28도 선선... 오후부터 그쳐 '주말부터 다시 더위'금요일인 오는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 9시부터 내일(18일) 정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오늘의 날씨] 기상청 일기예보, 2021년 장마시기는?...토요일 31도 '무더위 시작되나'주말인 오늘(12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다.다만, 오전까지 경남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이어지겠으며 전북 동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인다.그 밖의 지역은 비나 소나기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볕이 무척 강해 오늘 자외선 지수를 살펴보면,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이다.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오늘의 날씨] 금요일 전국 흐리고 비 소식, 출근길 우산행렬... 수도권 강수량 30~80㎜ '대기질 양호'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새벽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강풍과 돌풍에 주의가 요구된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100∼200㎜(많은 곳 산지 300㎜ 이상),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서부) 50∼120㎜다.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전남 해안,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서해5
[오늘의 날씨] 기상청 일기예보, 제주-경기북부 시작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 비소식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20도, 낮 기온 30도 내외를 기록하며 평년의 7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1
[오늘의날씨] 월요일 전국 여름 날씨... 최고기온 32도 '수도권·강원 일부 오전 비'월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6일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
2021년 장마기간 언제?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성 호우로 내릴 가능성이 크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진 작년과 비교하면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여름은 6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54일 간 장마에 6월 183.8㎜ 7월 420.7㎜ 8월 401.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기상청은 "라니냐가 종료되는 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빠르게 확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본에서도 이 때문에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가 찾아왔다. 우
꿉꿉하고 습한 장마철이 돌아왔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제습기이다. 그러나 제습기가 없다면 어떤 방법으로 습도를 제거할 수 있을까?장마철 불쾌지수와 곰팡이의 원인인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굵은 소금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굵은 소금으로 습기를 잡을 수 있다.방법도 무척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다. 굵은 소금을 페트병이나 그릇에 담아 싱크대나 화장실 등 습도가 높은 곳에 놓아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해 준다고 한다. 사용 후 눅눅해진 소금은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는 속담이 있다. 가을비는 장인의 턱수염 아래서도 비를 피할 수 있을 만큼 길지도 많지도 않다는 뜻으로 그만큼 가을비는 잠깐 오다가 그친다는 의미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 내렸던 비는 다시 여름장마가 다시 시작된 것만 같이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장마는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많은 비를 내리는 주요 강수 현상으로 동아시아 몬순(계절풍) 시스템의 일부다. 여름철엔 남쪽의 온난습윤한 열대성 기단과 북쪽의 한대성 기단이 만나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선이 걸쳐 있는 지역엔 강한 남서
김덕영 대전시 협력관 삼전도 비(碑)가 있었다는 송파(松坡)나루에서 숫내를 건너면 고향집에 다다른다. 듣기로는 숫내처럼 들렸지만 알고 보니 숯내(炭川 탄천)였다.숯내에 외나무다리가 하나 놓여있는데, 아래 흐르는 물을 보면 발을 헛디디기 십상이니 움직이지 않는 걸 보면서 지나야 한다. 여름장마나 태풍으로 다리가 떠내려가면 허리춤까지 차는 물을 건너야 하는데
지난해 기상달력을 통해 태풍이나 강풍의 피해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상이변을 예측했던 충남대 장동순 교수가 올해도 기상달력을 내놓았다.충남대는 장 교수가 동양의 절기이론을 공학적으로 해석한 ‘2013년 계사년 기상달력’을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상달력에는 계절별 기상개황을 포함해 시험과 사업에 대한 길방과 흉방,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장마가 찾아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기상청은 한반도를 뒤덮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물러나면서 차갑게 식은 공기가 주기적으로 접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나 붕괴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 송촌동 ‘로하스 도시농업 나눔 텃밭’에서 텃밭분양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현장교육을 연다.이번 교육에는 충남대학교 최광렬 교수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지태관 박사가 초빙돼 여름장마 시기 농작물 관리 및 병충해 예방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재배·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아프리카에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다간 오드리햅번이 숨을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동서남북 어떤 방위가 좋을까?’웬 뜬구름 잡는 소리냐고 할 지 모르지만 관련이 있는 모양이다. 충남대는 장동순 환경공학과 교수팀(전산해석 실험실)이 내년도 기상상황 예측과 수능에 유리한 방향 등을 담은 ‘2011년 기상백서’를 발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 교수는 그 동안 동양의 절기이론을 공학적으로 해석한 기상달력을 만들어왔
예년보다 습한 가을 날씨에 제습용품이나 탈취제 등 생활용품을 찾는 주부의 손길이 분주해졌다.4일 옥션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가정용 제습용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이례적으로 습도 높은 가을철 날씨에 맞아 수납을 위한 방습, 방충제 등의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옥션 생활건강팀 김현준 팀장은 “지난 추석연휴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