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이 29일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제천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영화제는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무관객,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영화 상영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하며, 구체적인 플랫폼은 최종 확정 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알려줄 방침이다. 또 영화제의 핵심사업이라 할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 영화음악 아카데미, 영화제 경쟁부문을 위한 심사, 동네극장은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한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57)이 18일 “혼신의 힘을 다해 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날 제천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막중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명을 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형식과 격식을 줄인 내실 있는 행정으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가겠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당선인은 또 민선 7기의 출범 계획과 앞으로의 운영 방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당
신철호 단양부군수가 빈틈없는 군정을 펼치며 한 달간의 군수 권한대행체제를 마무리했다.신철호 부군수는 류한우 군수가 지난달 1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지난 13일까지 단양군정을 이끌었다.신 부군수는 대행체제 첫 날인 10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군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관광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관광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백산철쭉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도 차질 없이
제천과 단양지역이 6·13지방선거 당선 결과가 판이하게 달랐다.제천은 푸른 물결에 몸을 실었지만, 보수 덧밭을 자처한 단양은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다.제천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천(57)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남준영(51) 후보, 바른미래당 지준웅(46) 후보를 각각 제치고 제천시장에 당선됐다.개표결과 4만 171표를 획득한 이 당선인은 남준영 후보(2만 2848표)와 지준웅 후보(5454표)를 각각 누리고 당선을 확정했다.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결코 잊지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지난 13일 열린 재보선 개표결과에서 4만 1162표를 얻어 3만 8703표를 획득한 엄태영 후보(자유한국당)를 제치고 당선했다.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에서 함께 선전한 엄태영 후보, 이찬구 후보 그리고 각 캠프 관계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한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서로 얼굴 붉힌 일이 있었다면 이제 모두 털어버리고 제천·단양 미래를 위해
자유한국당 윤치국 제천시의원 후보(46·마 선거구)가 3일 “애정과 열정을 담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함께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낙후도시 주거환경 개선 및 거점시설 확충으로 주변상권과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범죄 취약지구 CCTV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초·중·고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그는 이어 “타 지자체에
오는 13일 치러질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높은 정당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후삼 후보와 전직 제천시장 프리미엄 및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는 엄태영 후보와의 팽팽한 대결로 굳어진 모양새다.특히 경선에서 떨어진 같은 당 후보들의 서운한 마음을 얼마나 끌어안느냐가 이번 선거의 승리 변수가 될 전망이다.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8), 자유한국당 엄태영(60), 바른미래당 이찬구(56) 등 3자 구도로 치러진다.먼저 이후삼 후보는 고공행진 중인 더
자유한국당 심성렬 제천시의원 후보(제천시 나 선거구)가 3일 “주민을 섬기며, 결코 나태하지 않고 열심히 뛰고 달려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사회복지전문가이자, 보육·교육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경험한 영·유아 보육·교육 및 여성과 노년층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이번 제천시의회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또 “저의 꿈은 ‘복지 제천 건설’이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제천에서 우리 아이들과 여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23일 경제·관광 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남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남 후보에 따르면 미래 100년의 인프라를 구축할 ‘경제 개혁 추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규제 완화’, 시청 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확립을 위한 ‘과감한 행정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세부공약으로는 제3차 산업단지와 신규 산업단지에 친환경 기업·4차 산업 기업 유치, 지역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세명대-민간연구
김꽃임 충북도의원 후보(무소속·제천시 제1선거구)가 23일 “위기의 제천을 새롭게 도약하는 제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안에 대해 제안했다.김 후보에 따르면 제천시 2019년 국비관련 사업이 이달 말이면 충북도에서 1차적으로 정부 해당부처로 이송이 되고, 2차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기 때문에 시의 내년도 신규·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 최종심사 결론이 시급성이 낮다고해
자유한국당 엄태영(60) 전 제천시장이 23일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엄 전 시장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천·단양 발전을 선도하고, 믿고 맡겨도 좋을 만큼 중대한 시금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충주와 원주 등 인접지역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 의식을 다독여줄 수 있는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겠다”고도 했다.이어 “어둠이 빛을 이길 수는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다”면서 “제천·단양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21일 제천시 중앙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송인만·강현삼 공동선대본부장, 권석창 전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 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남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천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다. 이런 시기야말로 준비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캠프의 이름을 ‘준비된 캠프’로 지었다”며 “저야말로 ‘위기의 제천을 살리기’ 위한 준비가
“변화를 바라는 제천시민의 선택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겠습니다.”더불어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가 17일 경선승리 소감 발표 및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근규, 이경용 후보께 경의를 표하고, 지지와 연대로 함께해 준 윤성종, 장인수, 권건중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경쟁 후보자를 포함해 이번 선거에 보내주신 유권자 분들의 열정과 제안, 염려 모두를 안고 가겠다”며 “본선에서 승리하고 퇴임 후 박수받는 시장이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제천지역 교육정책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가족의 마음치유와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행복한 충북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가족 힐링센터’를 제천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충북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진로상담마을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업체험이 가능한 상설 진로체험마을로 구성된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의 북부 분원을 설립하겠다”고도 했다.특히 “자연치유의 도시이자 의병의 고장 제천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 나라사랑
더불어민주당 제천지역 공천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민주당 장인수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6일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발표된 민주당 제천시의회 비례대표 공천은 공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제천시민들이 의아해 하고 제천의 민주당원의 의사는 철저히 배제된 채 보이지 않은 손에 의해 비민주적으로 밀실에서 결정됐다” 면서 “민주당 제천시의회 비례대표는 이미 제천시민의 대의성과 대표성을 상실했다”고도 말했다.이어 “제천시민의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외면하고, 제천 민주당원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사진·50)이 15일 6·13 국회의원(제천·단양)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보다 훨씬 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오로지 지역민과 함께했다”면서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다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상대를 공격하기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자며 지역정치권을 설득해 왔고, 중앙
성명중 충북도의원 후보(제천시 제1선거구)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민과 정책 나누기’로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석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준영 제천시장후보, 제천지역 기초의원 후보자들, 지지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성명중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정책 나누기’는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3~8시까지 진행됐다.성 후보는 “당초 출마선언 직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개소식은 후보들의 세 과시와 지지자들의 결속을 위한 행사가 됐다고 판단해 이 같은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광표 단양군의원 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구)가 지난 11일 단양읍 단양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를 비롯해 김동성, 정하모 전 단양군수, 오영탁 도의원 후보 등 지지자 100여 명 등이 참여했다.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김 후보는 “지금 단양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고, 고령화로 인해 농촌도 힘이 든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지혜를 모아 난관을 헤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건 단양군의원 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구)가 지난 11일 단양읍 단양로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와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 오영탁 도의원 후보 등 지지자 150여 명이 참여해 필승을 다졌다.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군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행동으로 대변하는 단양군민을 위한 ‘군민행동대장’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단양은 현재 진취적인 방향을 제시할 젊고 참신한 인재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경험과 지혜를 본받아 계승해 활기찬 단양군이 될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11일 단양읍에 마련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와 정하모, 김동성 전 단양군수 등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단양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서 “용광로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만큼, 달아오르는 동력은 절대 중단되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