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가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밀집지역 등 대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돌입했다.동부서는 최근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전 국가중요시설인 대전철도예비관제소와 대전역을 방문해 물품보관함 등 취약개소, 자체방호계획, CCTV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테러방지법과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한 점검에서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된 대전역 등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시민안전을 확보했다. 동부서는 대테러시설에 대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테러 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김지
대전둔산경찰서는 22일 서구 탄방지하차도 일대에서 서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에서는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 및 불법개조, 신호위반,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륜차 운전자들에게는 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 교통안전교육 및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하나은행 A 지점과 대전 신협 B점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A 지점에서 근무하는 C 씨는 지난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60대 남성에게 의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대전 신협 B지점에서 근무하는 D 씨는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80대 남성이 3500만 원 다액 대출을 신청해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었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소속 박상현 석교치안센터장이 어르신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직접 나섰다.박 센터장은 22일 중구 석교동 범골어린이공원·돌다리공원에서 어르신 공공근로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길 및 밝은 옷 입기,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끊기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지구대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 공공근로요원들을 직접 찾아 보이스피싱·교통사
법정 최고금리보다 무려 100배 높은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폭리를 취한 것도 모자라 변제기일을 지키지 못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특정 신체 부위가 노출된 ‘수배전단’을 제작해 협박·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 중에는 채권추심을 위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 직원도 포함됐는데 그 역시 채무자였다.대전경찰청은 총책 30대 A 씨를 비롯한 불법채권추심 대부업자 등 14명을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대전둔산경찰서가 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흥밀집지역의 무조건적인 단속보다 계도와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둔산서는 최근 둔산서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열고 대전 서구, 둔산서 시민명예경찰 등과 무질서 행위 개선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이들은 유흥밀집지역의 클린화 계획 취지에 공감하는 한편 불경기에 위축된 상권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둔산서는 민·관·경 합동플로깅 캠페인 등 집중 홍보기간을 내달까지로 정하고 이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안전한 둔산지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아울
대전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가 읍내동 효자지구 일대에서 회덕여성자율방범대와 야간합동순찰을 갖고 치안활동을 벌이며 우범지역의 시설을 점검했다.이들은 합동순찰이란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 생활안전망 강화 등을 도모했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공가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며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보안등 파손 여부를 살피는 등 취약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조성호 대덕서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배재대학교에서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폴리스는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경·학 협력치안 시책이다. 발대식에서는 캠퍼스폴리스 조직을 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찰법학과 3학년 김나연 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윤동환 서장은 “발대식이 지역 내 대학생과 대학가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평온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경찰 관련 학과 학생에게는 직·간접적으로 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지난 17일 서내에서 대한노인회 대전유성구지회·대전서부교육지원청·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안 강화를 위한 ‘(유)성(공)동체 사람들(者)’범죄예방 유공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참여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청소년 사이버도박, 전세사기, 이상동기 범죄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서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경험, 홍보 활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이 17일 태평1경로당에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새벽·야간시간대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등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서구와 함께 탄방동 남선공원에 산책로에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둔산서는 지난해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 실무진과 방범용 CCTV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고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 주민 여론수렴 등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 방범용 CCTV 확충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산책로 범죄취약지 6곳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남선공원을 주민들의
대전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대전대덕경찰서는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신협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현금 15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B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대전유성경찰서도 이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국민은행 C 지점 D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D 씨는 12일 20대 여성이
대전대덕경찰서는 16일 관내 A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재발방지대책 합동회의 ‘새싹보듬이’를 열었다. 새싹보듬이는 경찰·지자체·학교 등 관계기관이 13세 미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고이력, 가정환경, 학교생활, 상담내역 등을 공유하고 학대 원인 분석과 문제점 진단, 재학대 예방 방안 제시 및 사례를 관리하는 협의체다.대덕서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다중 모니터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재발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9살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이 선고됐다.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된 A(67) 씨에게 징역 12년을 내렸다.재판부는 “피해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피해자도 중한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 위법 정도가 커 죄질이 매우 나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는 지인 모임에서 술을 마셨고
대전둔산경찰서 형사4팀이 ‘엑셀런트팀 제1호’로 선정됐다. 16일 둔산서에 따르면 엑셀런트팀은 화합·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 원팀을 칭한다. 엑셀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은 지난 1월부터 모두 165건의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화섭 둔산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로 둔산서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서구 월평동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노인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둔산서는 야광조끼, 반사띠 등 교통안전용품 등을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박민규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대전삼육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앞 불법 좌회전 금지 방안 등 치안 아이디어 우수 안건을 제시한 교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14일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된 대덕물빛축제에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덕서는 봄맞이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실종 대비를 위해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의 사진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대덕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숭현서원(기념물 제27호)을 방문해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송 서장은 “대전의 시도기념물인 숭현서원에 모신 위패 등 문화재 도난, 훼손, 화재 등이 발생치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치안인프라를 구축·지원하고 안전한 유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가 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 치안 제고를 위해 나섰다.서부서는 최근 도마큰시장에서 상인들과 치안간담회를 갖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간담회와 함께 관내 금은방 31곳을 중심으로 경비업체 가입, 내·외부 CCTV, 철제셔터, 금고 설치 등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도마큰시장 내 위치한 금은방 중 일부에는 외부 CCTV가 미설치된 것을 확인, 개선토록 요청했다. 도마큰시장상인회도 시장 내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설치한 CCTV 49대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경찰은 상인회와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