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전야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29일 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3시부터 개최하기로 한 전야제를 극심한 황사와 불순한 날씨로 인해 취소하고 30일, 31일 양일 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하지 못한 각종 공연 등 프로그램은 남은 행사 기간이나 다음달 7일 새롭게 편성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당초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 버스킹 공연 등이 잡혀있었다.시 관계자는 “황사 등 악화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안전과 보다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시는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딸기산업
금산군립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교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적의 365책 읽기 독서 운동을 4월 1일부터 기적‧추부‧진산도서관에서 전개한다.기적의 365책 읽기는 365일 동안 365권의 책을 읽는다는 뜻을 지닌다.참여 자격은 군립도서관 회원으로 보호자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추천 그림책이 포함된 365책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에는 그림책 5권씩 포함됐으며 73개를 모두 대출하면 총 365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 참여시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늘어난다. 올
논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탑정호에서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폭 150m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오는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정상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5월 기준으로 평일 주간 오후 4시(20분
논산시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독촉 고지가 끝난 지방세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알림톡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체납내역과 세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할 수 있다.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으며, 위택스, 납부전용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시는 이
계룡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시설물,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올 1학기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첫 수업을 시작했다.‘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지역 내 고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으로 학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이수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과정은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총 34차시 운영되며 고급화학, 인공지능수학 등 20개 과목에 대해 전문성 있는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월·목 총 6회에 걸쳐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식물재배 전반 및 실내식물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분갈이 방법, 병해충방제 등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 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의 개최일이 기존 4월 6일에서 13일로 일주일 연기된다. 이에 따라 축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금산군은 당초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추진코자 했으나 최근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산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개최일 연기를 결정했다.군은 발 빠르게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해 음식, 교통·주차, 편의시설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계룡시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한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
계룡시는 지난 27일 병영체험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초급과정을 운영했다.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강사 역략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평생학습 정책 및 현장 이해, 학습자를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졌다.시는 지난해 강사 역량강화 교육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강사교육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다음달 18일 운영될 예정이다.초급과정을 이수한 30명에게
계룡시의회는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은 충남도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만나 직접 전달했다.김범규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지역간 교육정책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계룡시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적 설명했다.두 후보는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인해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을 크
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산신탁, J&J파트너스)이 결성됐다.민간투자자는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 규모인 3만 6000여㎡(1만 1000여 평)
계룡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이하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일제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전 예방을 통해 봄꽃 구경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에는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여부, 음식기·조리 기구
계룡시는 지난 26일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서 지정한 날이다.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다.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 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심은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의 봄꽃 축제 서막을 알리는 금산첨화(錦山添花)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금산읍 주최·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30일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산업고 앞 주무대를 비롯해 상옥교에서 양지교까지 금산천 3.1㎞ 구간에서 펼쳐진다.축제장 내 체험 및 음식 부스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봄의 설레임 꽃, 문화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주무대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이번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논산·계룡·금산)가 26일 오후 3시 계룡시 엄사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의 형 선고시 세비 반납 등 모든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면서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모금 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어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국방수도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직 무늬만 국방수도”라며 자신이 당선되면 국방수도답게 계룡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4성 장군의 군경력을 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는 26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로 올해 3회를 맞았다.행사에는 이용우 계룡시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송재의 여성회장은 “각종 재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