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용으로 제작된 건빵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30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각종 계기성 홍보행사, 기업유치, 유관기관 방문 등 엑스포 홍보를 위해 270회에 걸쳐 22만 봉지의 건빵을 배포했다.그간 조직위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엑스포 홍보를 위해 고민하던 중 홍보대사로 건빵을 착안해냈다.대한민국에서 '건빵'하면 군대생활을 떠올리지 않느냐는 엑스포 조직위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홍보용 건빵을 개발하게 됐다.건빵은 원래 수분과 당분을 적게하여 딱딱하게 구
금강일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효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임석원의 자전적 에세이 ‘나는 내 아내가 너무 좋다’를 온라인판을 통해 연재합니다. ☞본보 2017년 8월 9일자 10면 보도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세대로, 임석원의 에세이는
이번에 다룰 주제는 도발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아마도 처음 듣는 해괴한 이야기처럼 들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아테네는 이성의 도시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실제로 유럽문명의 발생지인 아테네는 르네상스 이래로 근현대의 지성인들이 이상적인 사회의 모델로 간주되어 왔다. 그 이유는 아테네가 인간중심주의와 이성주의를 상징했기 때문이다. 아테네는 인류사에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장병들에게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군대생활과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기여하기 위해 독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병영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도서관은 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육군 소속 11탄약창 부대를 찾아가 일반병사들을 대상으로 ‘장병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군대 생활을 다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한 여가수가 출산보다 군대생활이 더 힘들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아이는 잠시 아프면… 사실 잊는다. 그러니까 또 낳는 것 아니냐? 그런데 군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기 낳을래?
대전예술기획은 내달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특별연주회’를 펼친다.장경동 목사와 가수 박강성 씨, 원 윈드 오케스트라(One Wind Orchestra)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모인 원 윈드의 관악합주로 막을 올린다.원 윈드는 경기병의 군대생
최근 군대 내 폭행과 이에 따른 일탈행위 등이 크게 사회문제화 되면서 군대 내 인권정책의 필요성이나 모병제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사실 군대 내 폭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군 복무가 국민의 의무로 강조되는 우리나라에서 대다수 군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몸으로 겪어봤을 터다.나는 대학원을 마치고 27세의 나이에 사병으로 입대했다. 3년
채정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정신건강의학과 =‘윤 일병 가혹행위 사망사건’의 충격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군대 내 사고가 터졌다. 지난 8일 연천 6군단 예하 포병부대에서 이 모(21) 상병이 군용 트럭을 몰고 부대를 무단이탈하다 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 4명이 부상을 당한
이동구 열린교육학부모회장 “나도 부모님처럼 되고 싶어요”아이는 부모의 거울,부모의 앞모습은 언어며뒷모습은 행동이니자녀들은 그대로 따라 하며 큰다.정초도 설날도 그렇지만 3월은 또 한 번 새로 시작하는 달이다. 아이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그렇고 오랜 농경사회 습관에 따른 새봄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목원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미술교육과 4학년 김준구(26) 씨가 곽경택 감독의 신작인 ‘미운 오리 새끼’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이 영화는 지난 2001년 발표, 800만 관객 동원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친구’에 이어 11년 만에 선보이는 곽 감독의 두 번째 자전적 영화다.곽
오정균 세무회계 이정 대표세무사 사업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제일 피하고 싶은 몇 가지 상황을 꼽으라면 과연 어떤 것들이 얘기될까? 부도, 사업 부진, 자금경색, 파업, 단골 거래처의 거래 중단 등 뭐 그런 것들이 아닐까? 그러나 그런 것들 못잖게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가급적 피하고 싶은 상황으로 세무조사를 포함시키리라 생각된다. 조사받는 사업자들을 만나보면 거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연주회가 열린다.대전 중구관악합주단은 24일 오후 7시 30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제5회 중구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박태호의 지휘로 이종성(오카리나), 이윤정(소프라노), 임권묵(테너), 노덕일(색소폰) 등이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오랜만이네. 잘 계셨겠지?그렇게 믿고 싶네.애들도 다 잘 지내 주위 식구들도…당신만 잘 지내면 돼…우리들 사는 모습 지켜보고 있제…다 그런거야 삶이나 죽음이나…맘에 할말은 많은데막상 pen을 잡으니 쓸말이 없어항상 미안했구, 용서해 줘.보고 싶어 큰 아들 세훈이 좀 잘 지켜줘말년 군대생활을 한 대당신이 없으
최근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문신이 유행하고 있다. 남을 위협하는 문신은 단순히 호기심 차원이 아니다. 조폭을 미화하고 영웅시하는 청소년 유해 영상물에서나 볼 수 있는 혐오스런 문신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최근 충남경찰에 검거된 무면허 문신 업자 김 모(46) 씨 등 5명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천안시 오피스텔 등 4곳에서 자동문신 시술
“문신을 하니까 목욕탕에 가도 어른들이 조직폭력배인줄 알고 피하고 선생님들도 혼을 덜 내요”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문신이 유행하고 있다. 호기심과 다른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피자배달과 치킨배달까지 해가며 수십 만 원에서 수백 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마련해 몸에 문신을 새기고 있는 것.9일 무면허로 문신 시술을 한 시술업자를 검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