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배재대학교에서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폴리스는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경·학 협력치안 시책이다. 발대식에서는 캠퍼스폴리스 조직을 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찰법학과 3학년 김나연 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윤동환 서장은 “발대식이 지역 내 대학생과 대학가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평온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경찰 관련 학과 학생에게는 직·간접적으로 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지난 17일 서내에서 대한노인회 대전유성구지회·대전서부교육지원청·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안 강화를 위한 ‘(유)성(공)동체 사람들(者)’범죄예방 유공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참여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청소년 사이버도박, 전세사기, 이상동기 범죄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서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 경험, 홍보 활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이 17일 태평1경로당에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새벽·야간시간대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등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서구와 함께 탄방동 남선공원에 산책로에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둔산서는 지난해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 실무진과 방범용 CCTV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고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 주민 여론수렴 등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 방범용 CCTV 확충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산책로 범죄취약지 6곳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남선공원을 주민들의
대전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대전대덕경찰서는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신협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9일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현금 15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B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대전유성경찰서도 이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국민은행 C 지점 D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D 씨는 12일 20대 여성이
대전대덕경찰서는 16일 관내 A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재발방지대책 합동회의 ‘새싹보듬이’를 열었다. 새싹보듬이는 경찰·지자체·학교 등 관계기관이 13세 미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고이력, 가정환경, 학교생활, 상담내역 등을 공유하고 학대 원인 분석과 문제점 진단, 재학대 예방 방안 제시 및 사례를 관리하는 협의체다.대덕서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다중 모니터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재발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9살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이 선고됐다.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된 A(67) 씨에게 징역 12년을 내렸다.재판부는 “피해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피해자도 중한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 위법 정도가 커 죄질이 매우 나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는 지인 모임에서 술을 마셨고
대전둔산경찰서 형사4팀이 ‘엑셀런트팀 제1호’로 선정됐다. 16일 둔산서에 따르면 엑셀런트팀은 화합·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 원팀을 칭한다. 엑셀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은 지난 1월부터 모두 165건의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화섭 둔산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로 둔산서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서구 월평동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노인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둔산서는 야광조끼, 반사띠 등 교통안전용품 등을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박민규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대전삼육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앞 불법 좌회전 금지 방안 등 치안 아이디어 우수 안건을 제시한 교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14일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진행된 대덕물빛축제에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덕서는 봄맞이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실종 대비를 위해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의 사진과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대덕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숭현서원(기념물 제27호)을 방문해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송 서장은 “대전의 시도기념물인 숭현서원에 모신 위패 등 문화재 도난, 훼손, 화재 등이 발생치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치안인프라를 구축·지원하고 안전한 유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가 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 치안 제고를 위해 나섰다.서부서는 최근 도마큰시장에서 상인들과 치안간담회를 갖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간담회와 함께 관내 금은방 31곳을 중심으로 경비업체 가입, 내·외부 CCTV, 철제셔터, 금고 설치 등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도마큰시장 내 위치한 금은방 중 일부에는 외부 CCTV가 미설치된 것을 확인, 개선토록 요청했다. 도마큰시장상인회도 시장 내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설치한 CCTV 49대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경찰은 상인회와 협력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을 수사한 결과 1681명을 적발하고 이 중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제21대 총선보다 24.5%(331명) 증가한 수치다.경찰은 지난 2월 7일부터 전국 278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단속을 실시한 결과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적발해 46명을 송치하고 167명을 불송치(불입건) 종결했으며 1468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벽보 훼손 227명(13.5%), 금품수수 172명(
대전서부경찰서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생소한 한국의 기본 법령과 생활 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특히 유학생 아르바이트 시 규제사항, 범죄피해 불법체류자 통보 면제 제도, 마약·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피해 예방법 등 유학생 맞춤 내용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뤘다.윤동환 서부서장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해 국내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대전유성경찰서가 어린이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유성서는 11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성룡초등학교 어린이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교통 이론교육과 함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등 체험, 교통표지판 학습 및 안전벨트 착용 등 체험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유성서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보행습관을 위해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험하며 습득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뛰어
조원행 대전대덕시민경찰연합대장이 지난 7일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을 찾아 경찰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대전유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유천초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 점검,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포돌이연필 배부, 등굣길 보행지도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윤동환 서부서장은 “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대전소년원은 지난 5일 소년원에서 한국소년보호협회가 후원하는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재원생 및 출원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230만 원은 평소 생활 태도가 우수하고 학업 지속 의지가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여 있는 학생 4명, 검정고시 취득생 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 안전을 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3일 오전 8시 52분경 서구 갈마동 취약지역을 순찰하던 중 차도의 중앙(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 씨를 발견,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통제와 함께 즉시 기도확보를 유지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같은날 오전 10시 30분경 중구 대흥동에서는 비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고 걷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가족에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순찰 중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이 모텔에 투숙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