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감독자는 법령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군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
태안 재봉 동아리 ‘쏘잉YOU(회장 장길순)’ 회원들은 지난 23일 태안군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회원들은 최근 앞치마와 옷 등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이날 성금으로 기탁했다.장길순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열심히 바느질해 얻은 수익금을 군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수선하는 재봉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쏘잉YOU(Sewing You)’는 태안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소속된 재봉 동아리로 7년 전 처음 구성됐으며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g)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기 및 지
▲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서산세무서 이석봉 서장과 기업인 12명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상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도 청소년활동 분야 공모사업에서 6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7차 청소년정책 기반 프로그램 ‘청더랜드로 가자’, 동물인식 개선 자기주도 봉사활동 ‘행복하개, 함께하개’, 서산시 동부시장과 상생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동부시장도 잇(eat)슈’, 등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3개 분야 사업이다.또한, CJ그룹 주최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는 영상제작동아리 B.C.C와 댄스동아리 플러터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떠오르는 댄스동아리 스피넬까지 총 3개 동아리가
태안군이 더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힘 쏟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등 약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서산시가 25~26일‘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해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시는 서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를 방문, 사회공헌기금 7억 7000만 원을 전달, 지역 상생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지원돼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
당진시는 충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홍경표 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오전 9시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농촌협약’을 체결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사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사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서산시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외부재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당진시는 합덕제의 역사와 이 권역에서 삶을 영위해 온 주민들의 모습을 구술채록한 ‘합덕제 권역 근현대 구술사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간했다.합덕제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서 축조, 개발 방안 등에 대한 학술연구가 이어져 왔지만, 그동안 합덕제 권역에서 땅을 일구고 살아왔던 주민들의 실생활과 그 근방의 문화에 대한 구술채록 연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이번 연구는 합덕제 권역과 그 주변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생활문화 변천에 대한 구술자료를 조사해 향후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 권역에서 전통 농업 민속 등 관련 문화유산에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 토요일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과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오성환 당진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순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 면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을 주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4일 오후 2시 원북 새마을금고에서 열리는 ‘원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