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17일 대전 중구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을 실시했다. 코레일 직원들은 어르신 50여 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안내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과 최근 금융사기 유형, 예방·대응법, 생활밀착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좌석 선택, 승차권 예매·반환 방법 등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며 함께 체험해 보는 실습을 병행했다. 코레일은 우선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시행하고 추
이홍구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장(왼쪽)이 1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있다. 착한일터에 가입한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의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며 기부금은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코웨이가 국내 고급 호텔과 정수기 공급 계약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고급화 전략이 들어맞고 있다. 국내 다수 호텔에서도 파트너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코웨이는 호텔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 전략으로 B2B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17일 코웨이에 따르면 호텔업계는 최근 시행된 개정 자원활용법으로 호텔 내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게 금지돼 ESG 경영 확대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 이에 코웨이는 선제적으로 호텔 측에 솔루션을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호텔 수주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지난 2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달 3일까지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 외식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AI 외식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모집은 내달 3일까지이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해 내달 1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CLOVA X를 기반으로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에서 소상공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첫 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 문화경영포럼은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자리했다.포럼 강연자는 ‘공정한 보상’의 저자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MZ세대에 대한 기성세대 CEO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기업별 평가 및 보상제도에 대한 소개와 사례로 이뤄졌다.신 교수는 “MZ세대와 중소기업 CEO의 원활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ther.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명당 300만 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돼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
영업비밀을 보유한 기업 2곳 중 1곳이 영업비밀 유출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놨다.17일 특허청이 영업비밀 보유 기업 812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업비밀 침해·유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 수요로 ‘영업비밀 유출 범죄의 형사 처벌조치 강화’에 대한 응답비율이 46.4%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27.1%) 대비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또 증거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제도 마련(36.6%), 영업비밀 보호 교육·상담(34.5%) 등이 뒤를 이었
중대재해처벌법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을 받게 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와 처벌 규정에 대해 헌재 본안심리가 이뤄지는 것은 2021년 법 시행 이후 처음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계가 청구한 중처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재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헌재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간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번 회부 결정은 심판 청구가 적법해 중처법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의미다.이번 헌법소원엔 중소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이 16일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두 기관은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사업 연계,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진로·취업 역량 강화, 대전상의 회원사 맞춤형 실무·직무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에 다량의 물이 필요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기술 확보를 위해 K-water가 연구개발에 나선다. K-water는 최근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배터리의 핵심인 이차전지는 제조할 때 많은 물이 필요하다. 이차전지 기술이 전세계적인 경쟁에 들어갔기 때문에 물 확보는 국가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토론회에서 K-wat
KT&G복지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무심기 활동은 불법시설물로 인해 훼손된 산림에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으며 산림 복원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카카오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소진공은 최근 대전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상권 및 개별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대상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기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힘을 합친다.올해부터는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해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디지털 교육을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15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가스기술공사는 상생결제제도 활용에 있어 전년 대비 125% 향상,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 중소기업의 결제환경 개선과 LNG 설비 및 수소충전소 부품‧장비 국산화와 실증사업 등 기술협력 동반성장에 앞장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15일 aT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aT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가독성 제고 노력, 개인정보 안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 개최식에 참석해 정준호 한국백화점협회장, 전항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에 대한 포상으로 이뤄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게소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시흥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과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K-water는 대청공원 등에서 개최 중인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대덕물빛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물을 주제로 진행 중이며 K-water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인 점을 강조하며 K-water의 마스코트로 물의 요정인 방울이 포토존, 대청공원에서 대청댐 정상부까지 운행하는 방울이 카트, 음용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을 물빛축제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K-water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가 오는 19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장이다.시설장비사무소는 장비차량 운용실태와 함께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 여부,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KT&G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일손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보은 장안면의 잎담배 농가를 찾아 모종을 이식하고 있다. 이들은 1만 5000㎡ 농지에 3만 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전철 질서유지를 위해 특별합동단속을 펼친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은 평일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 주말에는 봄 나들이객이 많은 경춘선에서 음주소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기초질서 위반자는 즉시 열차 내 퇴거조치 되며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 원 이상의 과태료 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