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석탄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른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이날 가세로 군수를 비롯,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민준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5~2032년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시는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시가 추진한 사업은 부춘
당진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2014년도에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구성했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환경단체, 농·축·수산 단체, 전문가가 모여 매년 1회 전년도 수질개선 사업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조례안’, 자치행정과의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또한 ‘당진시 장기미집
제6대 태안군공무원노조가 지난 26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치있는 일 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미숙 위원장은 이날 “공직사회에서 조합원들이 겪는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조합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합원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노동조합을 만들고 가치있는 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제6대 태안군공무원노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태안군공무원노조가 군정의 파트너로써 더 잘사는
태안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제철 맞은 수산물 축제가 29일 개막돼 5월 15일까지 열린다.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수산물인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이번 축제에선 난타, 버스킹, 지역 가수와 예술인 공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선 내달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산시가 지난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 명이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해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물론이고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추진,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사업 선도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내외 유망 기업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당진시의 노력들을 조명해 본다.◆두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지난 2월 26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당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에 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당진발전본부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 하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지원금 850만 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이날
▲가세로 태안군수는 29일 오후 2시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양대동 일원에서 열리는 자원회수시설 현장 브리핑에 참석한다
한도현 제3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신임 한도현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22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한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8월 18일까지다.한 이사장은 “최근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산시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자원봉사는 누구
태안군이 친환경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해 36억여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군은 전기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3대, 우선순위 1대)다.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
서산시가 28일 1분기 ‘5S5품왕’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5S5품왕’은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을 뜻한다.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
서산시는 지곡면 환성3리 경로당이 지난 27일 개관돼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이날 경로당 개관식에는 이완섭 시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환성3리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경로당은 1970년도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마을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 총사업비 3억 8000여만 원을 투입, 경로당을 신축했다.신축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2.6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을 위촉하고 지역 복지활성화 사업에 나섰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12~1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위촉된 민간위원장들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장인
한국서부발전이 충남도와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산·논산·당진 등에서 마을회관 난방설비·단열기능 등 개선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7일 태안 본사에서 충남도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
당진시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2개 사업 분야를 패키지로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공모 선
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2024년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과 신규 공무원 부서 배치 시 이를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신규 공무원 부서 결정에 인적성 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의원면직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하는 검사는 인성 검사, 적성검사, 문제해결 능력 검사 등 3가지다. 실시간 인공지능(AI) 반응으로 대상자들의 응답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검사를 통해 인사 부서에서는 대상자들의 직무 성향과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협력해 축제 기간 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대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