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가 김포FC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천안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와 맞붙는다.지금까지는 김포에 약했던 천안이다. 김포를 상대로 2020년 통합 3부리그(K3리그) 출범 이후 5전 2무 3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2023년 천안의 K리그2 입성 후에도 3전 1무 2패를 기록해 승리가 없다.더불어 천안은 부천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 승리 후 6경기째 무승인 상황이라 승리가 절실하다.하지만 천안은 지난 17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천안시의회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고, 주한미군의 가족동반형 주둔환경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2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협회장을 초청해 ‘드론 스포츠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부터 드론 업체 대표, 드론 강사 등이 참여했고, 드론 스포츠 분야 전망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레저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포럼을 진행한 정한옥 협회장은 “현재 드론은 국가전반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충남 아산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가 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가장자리 돌출결함을 극복해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늗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서의 제품 수요증가로 고품질, 고성능의 배터리를 효과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코팅 공정에서 다양한 코팅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자리 돌출’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제조된 전극의 두께가 중앙보다 측면이 두껍게 형성되는 코팅 결함을
충남 아산시는 오는 29일부터 영인 방면으로 운행 중인 노선버스를 지·간선 환승 체계로 개편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개편은 시내버스를 제외한 공영버스만 조정되며 등교 및 출근, 노안들의 병원 이용 등을 위해 오전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온양시내 및 마을까지 운행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영인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또는 공영버스로 환승 이용해야 한다. 막차는 환승 없이 온양시내에서 각 마을까지 운행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공영버스의 운행 횟수는 기존 53회에서 92회로 확대되고 노선 수는 17개에서 8개
충남 아산시가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및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박경귀 시장은 지난 23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이하 신창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지도 70호선과 서부내륙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 높이기 위한 ‘신창 나들목’ 공사가 진행된다.시는 ‘신창 나들목’과 IC 신설 공사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는 I
복기왕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복 당선인은 이날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이라며 신속예타 대상 사업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재부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의 필요성과 특수한 사정에 공감하며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별 문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오는 5월 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연다.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을 요청했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천안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4 제1회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의 세계를 살펴보고 소설에 매료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검은 꽃’과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Shift’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도솔아카데미는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천안시는 6000만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한 스케일업팁스 정회원 운
천안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이와 관련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와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유승한 교수)가 충청남도의 ‘2023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충청남도는 지역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한 결과,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했다.한기대는 지난 25년 동안 충남지역의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해왔다.한기대는 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진구)은 4월 24일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 교ㆍ강사(이하 훈련 교ㆍ강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5기 보수교육 교육생 1만 4천 명을 모집한다. 한기대는 올해 총 6만 명의 훈련교강사 보수교육 교육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집기간은 4월 24일 ~ 30일까지이며 교육생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총 10개 권역(천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시흥, 전주, 창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교직분야 전문 교육은 기초교육, 기본교육(교직), 전문교육으로 구분되며 직업능력개발훈련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월 중 15일간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 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가을뿐 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 및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작년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천안 시민 5911명이 투표하여 발표된 ‘2023년 천안 10대 뉴스’에서도 1위로 선정되어 천안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독립기념관 야
천안시티FC가 2024시즌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천안시티FC 2024시즌 멤버십’에는 여러 혜택을 담았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E석(비지정석) 티켓 2매, 구단 후원의 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경기 및 구단 이벤트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비는 1만 원이다.홈경기를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간편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티켓북이 제격이다. ‘천안시티FC 홈경기 티켓북’은 1권당 5장으로 게이트에서 검표만 받으면 즉시 입장할 수 있다. 2024시즌 동안 E석(비지정석)에서 자유롭게 경기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3일 오전 교내 화정관 대강당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예배’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개교 30주년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30년사 헌정, 설립자 말씀, 총장 축사, 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100여 명으로 이뤄진 연합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졌다.학교법인 성암학원 이재식 이사장,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이윤석 부총장, 법인 이사와 대학의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수와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 500여 명이 참석해 개교 30주년을 축하했다.성암학원 이재식 이사장은 “오늘 남서울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뇌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킨 독특한 나노구조를 통해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내구성 높은 신축 전극 소재를 개발 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전자피부, 웨어러블 로봇 등 착용형 전자기기 개발이 활발하다. 피부를 닮은 전자피부나 촉각센서, 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통하면서도 유연한 소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런 신축성 전극 개발에서 금속 물질과 고무와 같은 탄
국제평화고속도로 건설을 세계평화의 한 방안으로 추진해온 세계피스로드재단이 한일해저터널을 한일 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국내 처음으로 ‘2024 한일 피스로드 포럼’을 개최했다.‘한일 간 협력과 기술의 통로, 한일해저터널 건설 계획’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정태익 피스로드포럼 회장(전 러시아 대사)의 개회사, 양창식 세계피스로드재단 이사장 환영사,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의 축사, 다케우치 유우조 국제하이웨이재단 일한터널기술위원장(공학박사) 강연, 총평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조례안’이 23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은 “이미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직장동아리 등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지원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에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내용 ▲쓰담 주간 운영 ▲쓰담 기여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해당 조례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