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북부권 성장 동력의 신 중심지로 세종첨단산업단지가 주목되고 있다.세종첨단산업은 일찌감치 조기분양을 마치고 오는 6월 1차 준공을 눈앞에 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세종첨단은 세종시가 2억을 출자하고, 민간개발방식으로 소정면 고등리 일대에 총 43만579㎡ 중 산업용지 27만7664㎡를 조성해 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준공되면 2,249억의
행복도시에 조성된 원수산 산악자전거(MTB)공원이 5월부터 정식 개장한다.행복청(청장 이충재)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세종시 도담동 일원 원수산 산악자전거(MTB)공원을 내달 1일부터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 공원은 지난해 12월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는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4대 조합장에 이은영(57) 조합장이 27일 취임 했다.이 조합장은 지난 달 31일 치러진 조합원 선거에서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취임식과 관련 이 조합장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루려 했으나 조합의 위기와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우는 자리라는 점에서 취임식을 하게 되었다.&rd
세종시 도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계숙)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30가구를 위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계숙 부녀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그 동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왔던 세종예술고등학교 설립이 모습을 드러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초교진)은 지난 26일 브리핑을 통해 (가칭)세종예술고등학교의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추진 배경 시 교육청은 2030년도까지 166개교의 학교설립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선택을 돕고 창의적인 인
공무원이라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필자 또한 2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까지 인생의 황금기를 세금쟁이로 보냈다. 숫자만 들어가도 골치 아파하는 사람도 있는데 보면 볼수록 어렵고 난해한 끝맺음으로 일반인들은 읽어 볼 엄두도 못내는 세법을 세금계산과 함께 다루어 왔으니 그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무렵 은행에 가면 창구에서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지난 2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치안리더 육성을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수 세종경찰서장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금용한 교육정책국장, 이임숙 청소년육성회장, 지도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등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을 통한 멘토링, 따돌림 학생
몇 해 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전라남도 강진에 다녀왔습니다. 조선 최고의 개혁자로 꼽혔던 다산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강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습니다.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던 곳에서 선생이 마시던 차를 마시며 그가 지은 목민심서를 읽었습니다. 지방의 관리들이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했다는 목민심서에는
세종시 출범하면서 '웅진택시·한일여객'에 대해 택시사업구역 변경을 해준 세종시의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세종시 출범하면서 편입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웅진택시'와 '한일여객'에 대한 세종시의 '사업구역 변경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세종시가 골치를 아파하고 있다. 2014
연동중학교 학생들이 법의 날을 맞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손글씨로 ‘빛나라 헌법’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연동중학교(교장 정회택) 학생들은 버리는 CD 400개를 모아 헌법 본문 130개조 모두를 전교생의 손글씨로 기록한 벽화를 제작했다.학교 내 아트테리어(지도교사 문소향) 동아리가 주축이 돼 전 학년 학생 42명이 쉬는 시간과 점심
2015년 3월 개교한 세종시 신도시 지역 내 늘봄초등학교(교장 이외자)는 영어교육 하나로 세종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학교이다.별도의 영어 사교육을 하지 않더라도 정규 교과 과정만으로 사교육을 능가하는 수준의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타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21학급 403명의 어린이가 재학 중인 늘봄초는 짧은 역사
최근 교육계 일각에선 금호중학교의 이전이 화두가 되고 있다. 금호중 이전을 놓고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짚어보고 교육청의 입장을 들어봤다.◆이전 배치 왜 제기됐나?금호중의 이전문제가 제기되게 된 것은 지난해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교육감과 금호중 총창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총동창회 측은 “금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법이 시행 6개월이 지났다. 그간 운영되면서 나타난 문제점이 무엇인가 짚어 봤다.◆어린이집 CCTV 운영 실태지난 해 4월 본 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지난 해 9월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2015년 12월 18일까지는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CCTV를
세종시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일행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호주의 행정수도 캔버라(Canberra)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왔다.캔버라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원도시로서 공공부문과 젊은계층의 비중이 높고, 행정수도로서 단층적 행정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재생과 대중교통 확충이 주요 현안이라는 점에서 세종시와 유사한 도시이다.특히
13일 열린 20대 총선에서 세종시에 출마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지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세종시민들은 국회에 가서 세종시를 대변할 사람으로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선택했다. 이해찬 후보는 7선 배지를 달게 됐다. 이해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공천에서 컷오프가 된 게 아니고, 정
봄 계절변화에 따른 질병에 대해…각양각색 꽃향연이 이어지는 계절의 여왕 봄이 돌아왔다. 봄은 그동안 움츠렸던 각종 질병이 기지개를 펴고 싹이 트는 계절이기도 하다. 계절 변화로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 각종 전염병 발생, 자연 변화에 따른 각종 질병, 인체 신진대사 및 생리적 적응에 의한 질병, 봄철 야외 활동 및 레저와 관련된 질병 등 다양한
도처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가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가정 문제의 상당부분은 아버지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고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하며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설립된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새로운 가정문제 대안으로 부상하
광역 기능과 기초 기능이 동시에 부여된 세종시. 광역 자치단체와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수준에 불과하다. 기초 자치단체 중에도 세종시보다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가진 경우도 많다. 그러나 정부 부처 대부분이 위치하고 있고, 국정의 핵심 기능이 이루어지는 세종시는 미래형 도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세종지역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경기력 향상 지원
세종시 한솔동에 있는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2012년 3월 1일에 세종시 출범 후, 첫 번째로 개교해 현재 특수학급을 포함한 총 36학급 857명의 학생들과 66명의 교직원들이 참샘 행복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참샘초등학교는 ‘참샘’이라는 교명처럼 목이 마른 나그네에게 물을 제공하는 참샘물과 같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려하고
서창산업 최윤묵 대표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누리보듬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자립지원 성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민국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세종지역 1호 회원인 서창산업 최윤묵 대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세종시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