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충남지역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 위반 32건, 적재불량 14건 등 총 54건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또 경부선 주요 휴게소에서 정비 불량 화물차량을 단속해 후부반사지가 훼손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9대 차량에도 정비명령을 내렸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정차로를 위반해 운행할 경우 속도 편차로 인해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K-water가 키르기스스탄의 소수력 개발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적극 확대한다.23일 K-water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키르기스스탄 제1부총리는 추진 중인 소수력 개발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국가 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을 요청했다. K-water는 탄소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공사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
코레일이 내달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소리로 읽는 책 : 대전점자도서관 물품 기증 행사를 펼치면서 장애인 편의 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2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기증행사는 필요한 물품 기부를 실시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등 장애인 인권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폐공사는 기증행사에서 점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CD플레이어도 함께 기증했다. CD플레이어는 일반 도서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의 내용을 녹음해서 소리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책을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도 소리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우토빌트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에 걸쳐 전기 SUV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
타이어뱅크 임직원이 최근 지구의 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금강 비단물결 생태 탐방로 일원을 돌며 ‘플로깅’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환경정화부터 기부, 봉사 등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친절한 전화 통화를 통해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스마일-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시 스마일하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의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22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 수소생산기지 4개를 구축, 연구개발 성과로는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해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
㈜CNCITY에너지가 대전시, KAIST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CNCITY에너지는 KAIST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전략사업 발전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대전시-KAIST-CNCITY에너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행 중인 연구 활동과 사업의 특성 및 기능을 밀접하게 연계해 시 전략사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의 특화산업단지, 반도체 캠퍼스 내 에너지 확보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획연구, 기반시설 적용 에너지 핵심기술 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기한을 6월 30일로 연장한다.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인 올해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2022년 혹은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기한은 한국전력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직접 계약자’와 전기사용 계약
KT&G장학재단이 최근 KT&G 상상플래닛에서 발레 부문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22일 KT&G장학재단에 따르면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를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81명에게 14억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 및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됐다.발레 장학생 선발 및 지원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이 함께 했으며 신규 장학생 5명은 학교 및 세계발레교육지도자연합회 추천과 심사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봉사단이 최근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의 이불 세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명이 최근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장재리마을을 방문해 고추밭 비닐 씌우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재단은 장재리마을과 2012년 1사1촌 결연을 맺고 공동 세탁실 설치, 미용기구 지원, 농산품 구입 등으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정양SG를 찾아 대통령이 인증한 우수기술력을 살피고 경제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1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정양SG는 발포 폴리스티렌 전문 제조기업으로 건축용 단열재, 포장 완충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 등을 생산한다. 제로에너지 건축을 현실화하기 위해 개발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 인증(NEP)을 획득했고 지난해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협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증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의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인증하는 민간 인증제도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무용 탁자, 실내공기청정기, 고압배전반, 경비청소 용역서비스, 공공전시서비스 등 66개 인증단체의 327개 인증품목이 공공조달 등 시장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인증단체는 단체표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최근 장애인의날을 맞아 편의시설과 동선 등을 직접 점검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엘리베이터, 경사로, 점자블록, 휠체어 고정용 벨트, 휠체어 고객 우선 승하차 안내 등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교통약자가 역에 도착해 열차에 탑승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1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30명을 채용한다.2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7명, 디자인 연구개발 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 등이다. 본사 및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한 전형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다.
K-water가 캄보디아에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공식으로 제안했다.K-water는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국가 물 비전 세미나’를 열고 협력 의제 및 신규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K-water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캄보디아 주요 하천유역의 통합수자원관리와 수자원 인프라 개발, 프놈펜 등 캄보디아 전역에 대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SWNM)의 구축, 경제도약을 꿈꾸는 캄보디아의 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 기후위기 대응 및 홍수 예방을 위한 수자원위성 활용 협력 등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 협
K-water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water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30개사로 구성됐다.총회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물관리를 주제로 김성훈 K-water AI연구센터장의 ‘
대전상공회의소는 최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급여 계산 및 4대 보험 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금 및 4대 보험 트렌드 정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4대 보험의 주요 이슈 점검 및 실무에서 적용가능한 역량 함양과 퇴직금 제도별 계산 방법의 이해를 주제로 다뤘다. 강사로 나선 조다미 공인노무사는 임금설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