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설 연휴를 두렵게 만드는 조카들의 행동으로 자신이 오랫동안 모은 수집품을 달라고 조르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1위로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조카몬이 온다" 설 연휴를 두렵게 만드는 조카들의 행동은?'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피규어, 인형 등 수집품을 달라고
분식점 운동회가 열려 만두와 김밥이 달리기 시합을 했다.만두는 속에 든 것이 별로 없어 거의 날 듯이 달렸다.만두에게 뒤쳐진 김밥도 죽을 힘을 다해 뛰었다.그러나 만두와 점점 격차가 벌어지자 단무지와 햄, 오이 등 내장을 내던지면서 필사적으로 달렸다.그러나 결국 만두가 간발의 차이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말았다.이후 김밥 아버지의 격렬한 항의로 인해 본부석이
스님 한 분이 지하철에 타서 문 앞에 서 있었다.얼마 후 어느 아주머니가 탔는데 예수 믿으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다녔다.불신지옥을 외치면서 한참을 예수 복음 전파를 하던 중 그 스님을 보게 됐다.그 아주머니는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삿대질하며 스님에게 설교를 해댔다.승객들이 그 스님의 반응에 관심을 갖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중 스님은 아주머니
하루는 치토스와 새우깡이 길을 걷던 중 칸쵸를 만났다.평소에 칸쵸를 알고 지냈던 치토스는 새우깡에서 칸쵸를 소개시켰다.그런데 다음날 어딜 가도 새우깡이 보이질 않았다.치토스는 새우깡을 찾아 배회하던 중 건너편에서 칸쵸와 새우깡을 발견했다.그런데 새우깡이 칸쵸 심부름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치토스는 새우깡에게 물었다."너 왜그러고 있어?"그러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고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었습니다.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세계적 인물과는 거리가 멀어 보여 서울대학교라도 가라고 서울우유를 먹였습니다.그런데 중학교를 가니 서울대도 가기 힘들것 같아 연세우유로 바꿨습니다.고등학교에 가도 실력이 택도 없어 마음을 비우고 건국우유를 먹였습니다.고3이 되고 모의고
한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어떠세요?""아주 잘 들립니다.""가족분들도 좋아하시죠?""자식들한테 얘기 안했어요. 그냥 유언장을 세 번 고쳤다우."
남자가 병원에서 온갖 검진을 받은후 마취에서 막 깨어났다.그의 옆에는 부인이 앉아 있었다.떨리는 눈을 뜨면서 그가 중얼거렸다."당신 정말 아름답구려."아내는 기분이 좋아져서는 남편이 잠들때까지 계속 간호했다.시간이 지나고 다시 잠에서 깨어난 남편이 말했다."당신 화장 좀 해야겠어."부인은 놀라서 남편에게 물었다."
그의 이름은 '철'이요, 성은 '전' 싸이다. 하루는 전철씨가 선을 보게됐다.전철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전철입니다."그러자 맞선을 보러 온 여자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어머! 우리 찰떡궁합인가봐요! 제 이름은 '이호선' 이거든요."
한창 바쁜 어느 은행 어느지점.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바로 친구로 다가가서 말했다."속도위반 벌금내러 왔어요"그러자 담당 창구 은행원이 말했다."번호표 뽑아오셔야 돼요"그러자 이 아저씨."번호표를 뽑아오라구요? 그냥 벌금만 바로 내면 되지!""안돼요. 번호표 뽑아 오세요."아
목욕을 하며 선녀는 자신의 옷이 없어진 것을 알고 당황해 했다.그 때 산신령이 나타나 말했다."니 옷이 여기에 있느니라."깜짝 놀란 선녀는 급히 아래를 두손으로 가렸다.그러자 산신령이 말했다."위가 보이느니라."선녀는 급히 두 손으로 위를 가렸다. 이때 산신령 하는 말."볼거 다 보았느니라."
한 학급의 반장을 뽑는 날. 남자 아이 두 명이 반장이 된다고 우겼다.남자 1 : "이번 반장은 내가 된다."남자 2 : "어림없는 소리. 내가 된다."남자 1 : "바보, 나는 나를 찍어 달라고 하면서 만년필을 주고 있어."남자 2 : "이건 비밀인데…나는 너를 찍어달라고 하면서
옛날 어느 고개에 이쁜 여자만 지나가면 사슴이 내려온다는 전설이 있었다.어느 날 고소영이 그 고개를 지나가자 사슴이 내려왔다.다음날 전지현이 지나가자 역시나 사슴이 내려왔다.그 얘기를 들은 이영자가 그 고개를 지나가기로 했다.긴장속에 이영자가 고개를 지나니 이게 왠일인가 갑자기 사슴이 내려왔다.흐뭇해 웃고 있는 이영자를 보고 사슴이 하는 말."제길
아들과 엄마가 가족 사진을 보던 중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아들이 물었다."엄마, 나는 어디 있어?""응. 엄마 뱃속에 있지?"그러자 아들 왈,"엄마 나 왜 먹었어?"
40대 두남자 중 한사람이 말한다."요즘 임후보자들은 돈이 없어 고생한다더라. 기부좀 해야겠어. 당선되면 고맙다고 할까?"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답했다."당선되면 잊어버릴꺼야. 거지들은 한번 주면 고맙다고 하는데 정치인들은 한번 주면 자꾸 달라고 하니…."
하루는 아들 병아리가 아빠 닭에게 물었다."아빠, 우린 왜 벼슬이 있어?""음 그건 적들에게 위엄을 표시하기 위해서지."또 아들이 물었다."그럼 왜 주둥이는 뾰족해?""그건 적들을 무자비하게 혼내주기 위해서지."호기심 많은 아들 병아리."그럼 목소리는 왜 이렇게 커요?"
출장에서 돌아온 부장이 부하직원에게 물었다."나 없는 사이에 그 녀석이 또 술 마시고 주정부렸다며?"직원이 답했다."늘 하던대로 책상위에 밥 얹고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랬죠."씁쓸한 표정으로 부장이 말했다."그 녀석 술만 안 마시면 지금쯤 대리는 됐을텐데…."그러자 부하직원이 웃으며 말했다.&
어떤 교회에 목사님이 어린 아이들에게 물었다."만약 내 전 재산을 교회에 준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아뇨!""그럼 매일 교회 청소를 하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노오!""그럼 내가 동물에게 잘해주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아이들의 대답은 역시 "아뇨!&quo
오뎅은 김밥이 속과 겉이 다르다는 이유로 매우 싫어했다.오뎅은 잠깐 주인이 나간 틈을 타 포크로 김밥을 찔렀다."나는 겉과 속이 다른 니가 싫어."그러자 김밥이 말했다."저는 순댄디유!"
한 여자가 10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그녀는 바로 집에 와 남편에게 말했다."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 10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어요"남편은 기쁜 마음에 "정말? 믿기지 않는군. 짐은 어떻게 쌀까? 해변용? 등산용?"그러자 아내가 말했다."어떤 것도 상관없어요. 빨리 싸서 나가세요."
어떤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했다.신랑은 주례비로 고민하다가 목사님께 물었다."주례비는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신부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만큼 주게나."결혼식날 신랑은 목사님께 백원을 드렸다.갑자기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진 목사님.무사히 주례를 마친 목사님은 신랑을 불러 50월을 건네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