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6시 23분경 충남 서천 마서면 한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콘조 2개 동(226㎡) 등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주행차량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42분경 서구 복수동 노상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2차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을 충격 후 도주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6일 밤 11시경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약 331㎞ 지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3.5톤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6일 오전 8시 15분경 충남 당진 석문면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구조 1개 동과 지상 3층(18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천안동남경찰서는 금은방에서 160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순금팔지(30돈, 시가 1600만원 상당)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한 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이 손님을 가장해 범행을 하는 등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한 후 예상 도주로 수
15일 오전 10시 36분경 충남 논산 은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일부(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6일 새벽 12시 26분경 대전 유성구 원내동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했다. 대전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식당주인 50대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식당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2대와 소방인력 6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4일 오후 8시 11분경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비닐하우스 작업동(150㎡)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대덕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금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2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피해자 B 씨로부터 1000만 원을 편취하려 한 혐의다. 경찰은 B 씨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현금을 건네기로 한 장소에 잠복해 있다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검색하다 불상의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를 보고 ‘전달 금액의 1%를 지급한다’는 제안에 혹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
15일 오전 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재 상행 전동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철도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말 사이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서 충청권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가장 먼저 산불이 발생한 곳은 충북 제천 청풍면 단리 2-8로 지난 13일 오전 11시 8분 산불이 일었다. 다행히 26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공주 사곡면에선 산불이 두 번 일었다. 낮 12시 35분경 충남 공주 사곡면 화월리 산 4-1 일원서도 산불이 발생, 39분 만에 진화됐고 1시간여 만인 낮 1시 45분경 공주 사곡면 대중리 산 10에서도 산불이 일어 30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밤 10시 32분경 충남 홍성 은하면 대율리 464-8 일원에서 화재가
5억여 원에 달하는 금액을 대면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대덕경찰서는 노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5억여 원을 대면 편취한 혐의(전화금융사기)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노상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1억 3000만 원 수표를 교부받는 등 6회에 걸쳐 5억 4551만 원을 사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동종전과가 있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인터넷 불법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불법 인터넷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 동구에 소재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법으로 인터넷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던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9일 새벽 2시 20분경 충남 아산 권곡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음식점 내부(12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혐의로 선거인 A 씨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경 중구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 교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다.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도 총선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B 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B 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
KTX 대전역 선로에 무단진입한 20대 A 씨가 열차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4분경 A 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진입하면서 승객 393명이 탑승한 서울방향 KTX218과 충돌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으나 오후 9시경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8일 새벽 5시 36분경 충남 논산 연무읍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근생 건물 중 2층 식당(149㎡)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3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8일 오전 8시 57분경 당진대전고속도로(충남 당진 방향) 33.9㎞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24톤 화물차의 타이어가 파손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석 타이어 파손으로 조향이 불가능해진 운전자 A(54) 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고로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물차 적재함에 담겼던 폐유리 약 19톤은 맞은편 1차로로 넘어져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가 주행 차량을 인근에 위치한 예산휴게소로 경유시켜 차량정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4일 오후 1시 32분경 충남 부여 외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닭 6만 마리가 폐사했다. 불로 양계장 4개 동(133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보온시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