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다비展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한다. 조폐공사는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의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아마추어부터 전문작가까지 30명이 참여했고 아름다운 동행, 도시이야기, 소소한 일상 등 회화, 공예, 사진작품 40여 점이 다양하게 전시된다.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한마음으로 꽃피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회장을 찾은 모두가 공감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동은 기자 yar
지난해 국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87조 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시기인 지난 2020~2022년을 제외하면 가장 안 좋은 수치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정부는 국가결산보고서를 매해 4월 10일 이전에 감사원에 제출해 결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례적으로 법정 시한을 넘겨 공개한 것 아이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나올 가능성이 적잖아 보인다.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총수입은 573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조 9000
29일 금값, 금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높아진 1,349.0원이다.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5원 상승한 1,349.7원에 출발해 1,350원 턱밑에서 움직이고 있다.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4%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2%를 웃돌았다.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1만명을 기록
19일 에이프로젠, 삼화페인트, 씨엔플러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에이프로젠, 삼화페인트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에이프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29.99%(320원) 오른 1387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통과 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에이프로젠의 항체의약품 제조를 맡고 있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통과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 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 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 1500여 대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온라인 검사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부를 판독하는 방
충남도가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출길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이 나라는 특히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교역 경유지로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카자흐스탄은 또 중산층이 투텁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경북에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들어설 전망이다.지난 5일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이달 중 경북도와 코스트코 매장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고 입점부지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협의가 성사되면 경북에 첫 코스트코 매장이 입점하게 된다.현재 코스트코 코리아는 △공세점 △광명점 △김해점 △대전점 △부산점 △상봉점 △세종점 △송도점 △양재점 △양평점 △울산점 △의정부점 △일산점 △천안점 △하남점 △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고척점으로 전국에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경북에 들어설 코스트코 신규 매장 입점지는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도내 스타트업 홍보(
27일 덴티스, 오토앤, THE E&M, 골든앤에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다.코스닥 시장에선 덴티스, 오토앤, THE E&M, 골든앤에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덴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9%(2600원) 오른 1만 127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덴티스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힌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
28일 금값, 금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2원 상승한 1,332.2원이다.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오른 1,332.0원에 개장해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환율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4분기 국내총생산(GDP),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 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1,3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간밤 미국 증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5%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의 욕설 논란을 두고,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지난 18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개최됐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올해의 루키상과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무대로는 '인 블룸(In Bloom)'과 '가시 (CRUSH)'를 선보였다.앞서 김지웅은 지난달 27일 진행한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인 A씨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김지웅이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
충남도 민선8기 핵심 현안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도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사업을 제시한 가운데 총선 이후 양 지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비전 선포식 개최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도와 경기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공동으로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양 도 연구원이 제시한 12개 협력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웃지 못할 분뇨 해프닝이 일어났다.앞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 진행됐다.'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한터 차트의 데이터 및 글로벌 투표 등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활약한 가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YB,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이티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에잇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팬들에
KT&G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19일 KT&G에 따르면 CDP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세계 2만 3000여 개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정보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사실상 ESG경영 실천의 척도다. KT&G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기업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수자원 관리 부문의 경우 A-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으며 한 단계 상
충남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을 공식 선포했다. 경기도와 함께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도는 7일 천안시청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을 열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
장기화된 대학 재정난에 코로나19가 재임 4년을 악조건과 사투하게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정도(正道)를 벗어나진 않았다. 부드러운 리더십 덕분에 대학의 성과 지표는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 ‘인성중심, 창의인재’를 모토로 따뜻한 대학을 만들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을 길러내겠다는 각오 하나로 고군분투하며 혁신에 매진한 결과다. 이달 퇴임을 앞둔 이광섭 제17대 한남대학교 총장 재임 4년의 성과를 기록으로 남긴다. 편집자◆‘한남다움’을 찾아서그의 총장 취임 일성은 한남대가 기독교 창학 이념을 공고히 하고 기독
2000년대 이후 늘어나기만 하던 골프 인구가 2023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현상을 놓고 스포츠 레저 연구자는 그 관점에서 해석을 내놓고, 사회학자나 경제학자는 그 분야의 관점으로 무슨 의미가 있고,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분석한다. 심리학자도 심리학적으로 어떤 해석이 가능한지 의견을 제시한다.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고 타당하다.레저산업 연구자는 최근 수년간 신규 골프장 개장이 없고, 회원제 골프장 일부가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등의 시장변화에서 원인을 찾아냈다. 경제학자와 사회학자는 국민 1인당 GDP 2만 달러에
26일 금값, 금시세, 환율, 국제유가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오른 1,338.6원에 거래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337.8원에 출발해 1,330원대 후반대에서 거래 중이다.전날 발표된 작년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3.3%로, 시장 예상치인 2.0%를 웃돌았다.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수준으로, 달러화 선호가 강해질 수 있는 요인이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
25일 코세스, 우진엔텍, LB루셈, 드림인사이트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었다.코스닥 시장에선 코세스, 우진엔텍, LB루셈, 드림인사이트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4690원) 오른 2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코세스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세스는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4일 코세스, 미스터브룰, 우진엔텍, 인성정보, TPC, 골든센츄리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없었다.코스닥 시장에선 코세스, 미스터브룰, 우진엔텍, 인성정보, TPC, 골든센츄리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3610원) 오른 1만 5660원에 장을 마감했다.온디바이스AI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세스의 2024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