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교통운수㈜ 관계자들이 최근 시내버스 106번, 312번 노선이 경유하는 목원대정문 앞 기점지에서 교통사고예방과 승객 서비스 개선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결의 행사를 갖고 있다. 이들은 불친절, 무정차,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운행을 약속했다. 금남교통운수㈜ 제공
서울 성북구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 21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1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옆을 지나던 1톤 탑차가 깔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현재 인근에 운행 중이던 대형 크레인을 활용해 1톤 탑차 운전자를 구조 중이며, 사고 처리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민주당이) 승기는 잡은 게 아닌가 싶다”며 낙관론을 폈다. 또 조국혁신당의 출현이 민주당의 지역구 득표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이 위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실수하면 안 된다. 지금부터 굉장히 예민하다”며 “실수가 없도록 지금부터 예의주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못하는 정도가 아니고 무모하고 무식하고 무자비하다. 노태우 대통령이
=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료공백이 길어지면서 이탈 전공의의 빈자리를 채우는 간호사 등의 노동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영악화로 대학병원 병동이 일부 폐쇄해 해당 병동에서 일하던 일반간호사가 진료보조(PA)간호사로 재배치되고 내부적으로 임금체불이 논의되면서다.전공의 등의 이탈로 경영악화를 맞이한 지역 대학병원은 병동을 통·폐합해 운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병동 3개를 줄여 운영하고 있으며 건양대학교병원은 3개 병동을 폐쇄, 타 병동과 통합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병동 2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인근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10분경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신축공사현장에서 이동형 사다리 위에 올라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3.8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공사현장의 공사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검토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을 지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LED전광판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인도주행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경찰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시
세종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 법률에 근거한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본청과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세종교육원은 지난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 우태제 원장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 각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
대전 대덕구가 29일부터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2024대덕물빛축제의 안전을 실시간 드론으로 확보한다. 구는 축제 기간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내달 13~14일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등은 물론 중앙 광장 상설 무대, 팝업 스토어가 열려 구는 축제 기간 약 5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내달 13~14일 양일간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드론을 활용해 인파를 관리할 계획이다. 야간에도 열 감지 영상분석이 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중부내륙선 2단계(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39.2㎞)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2단계 구간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으로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 공급에 들어간다. 전기 공급을 통해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자치단체와 인근 학교, 공동주택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열차운행 개시 전 각종 시험과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전기공급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앞줄 왼쪽)이 27일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지역자율방재단과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청장 등은 하천 내의 오염물질 및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창업 놀이터 초·중 25개교, 창업 박람회 중·고 11개교, 충남 벤처스쿨 초·중·고 거점학교 3개교를 운영한다.창업 놀이터는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결해 보는 모의창업 기반의 팀 프로젝트이며 창업 박람회는 창의적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로 연결해 보는 실전 창업 프로젝트이다. 충남 벤처스쿨은 창의적 아이디어뿐 아니라 차별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로 실종된 노동자들 가운데 1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볼티모어 시의원 필리샤 포터는 이번 사고 이후 실종자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의 대형 교량이 심야에 출항한 컨테이너선과 충돌해 붕괴하면서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강으로 추락했다.당국은 이 사고로 최대 20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 충돌로 교량이 가운데 부분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자48년 곤욕을 치르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만사해결 되겠습니다.60년 지금은 운대가 약합니다 내일을 기약하십시오.72년 누군가 음해하려고 하니 매사 조심하셔야 합니다.84년 어떤 것이든지 힘이 들고 어려울수록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 나가야합니다. 축49년 욕심을 버리고 그동안의 일을 정리할 때입니다.61년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제자리를 맴도는 격입니다.73년 마음이 산란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85년 재물이 생기자 않으면 슬하에 영화가 있을 것입니다. 인50년 방황을 하던중 윗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외출은 삼가 하십시오.62년 때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결방하고 스페셜 특집으로 방영된다.26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한블리는 화제의 영상을 모은 '베스트 박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먼저 '한블리 캠페인 - 졸음운전 제로' 편 스페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졸음운전으로 시작된 대형 트럭 5중 추돌 사고, 톨게이트 방호벽 돌진 사고 사례 등이 담겼다.아울러 유연수 전 축구선수와 보컬그룹 '더 크로스' 출신 솔로가수 김혁건이 출연한 편도 재방송된다. 계속되는 음주 운전과 황색불 딜레마 존 사고의 위험성을 되짚어냈다.또한 아직 끝나지 않은 법정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김새론은 새벽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그러나 삭제하기 전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재빨리 캡처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올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다만 일각에선 김새론이 과거 사진을 잘못 올린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했다.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정부가 증원되는 지역 의과대학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도록 권고하면서 의대열풍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의대 7곳의 정원이 기존 421명에서 970명으로 대폭 늘어난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전형을 노린 의대 유학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충청권 의대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을 확정하고 지역인재전형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수험생들의 눈길이 충청으로 쏠리면서다. 충청권 의대는 2025학년도부터 전체 정원이 970명으로 늘어난다. 비수도권 의대의 전체 정원이 3662명이니까 충청권 의대가 26.5%를 차지하
지난 25일 오후 7시 59분경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식당 앞에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70대 보행자 A 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B 씨의 “운전을 하는데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내리니 사람이 있었다”라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타조가 성남 도로 한복판에 나타나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해 3월 얼룩말 '세로'가 탈출한 사건이 재조명 됐다.앞서 1년 전인 지난해 3월에는 동물원을 탈출한 얼룩말 ‘세로’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활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이 얼룩말은 약 2시간 동안 이 도로 일대 주택가를 배회하다 주택가 골목에서 생포된 바 있다.이와 관련 한 매체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측의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방사장 울타리는 낡고 약해 세로가 쉽게 부수고 탈출할 수 있었고, 이렇게 탈출한 동물이 대공원을 빠져나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충남의 도전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충청남도의 슬로건이다. 이에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충남의 힘찬 발걸음을 소개하고자 한다.충남의 교통안전은 취약한 편이다. 2022년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6명으로 전국 5.3명 대비 2배이며, 교통문화 수준을 수치화한 교통문화지수는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다.다행스러운 점은 개선의 기미가 보인다는 것이다.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충남은 17개 시도 중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가람네거리 인근에서 신호위반 차량이 보행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신호를 위반한 운전자 A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5명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