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퉁퉁 부은 눈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지난 26일 트와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효의 파리 패션위크 참석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셀프캠을 촬영하며 "지금 파리에 가고 있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여태껏 자고 일어나서 밥 먹었다"면서 "(도착까지) 약 1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그는 "슬픈 거를 봐서 엄청나게 울었다. 엄청나게 오열하고 상당히 부은 상태다. 애굣살이 지금 소시지가 됐다. 내일은 부으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이후 12시가 넘은 시각, 쇼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 중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이티 아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리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앞서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30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당시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려욱과 아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공식입장을 내고 "양측에 확인해 보니 려욱과 아리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경사스러운 소식에 잡음도 뒤따랐다. 아리의 사이비 종교 의혹이 확산된 것이다.이와 관련 아리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직접 해명에 나섰다.아리는 "저는 기
지드래곤 측이 서울옥션 경매에 대해 출품 경위를 모른다고 전했다. 29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가 경매될 예정이었으나 경매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작품은 지난 2017년 지드래곤이 제주신화월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할 당시, 2017 언타이틀드(일명 GD 까페) 내벽 철제 패널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을 통해 지드래곤 자신을 상징하는 데이지꽃 등을 그린 회화로,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으로 알려졌다.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식 회복 후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이진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이진호는 1981년 생으로 경력 14년차 연예부 기자 출신의 유튜버다.현재는 각종 연예계 관련 이슈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사이버 렉카 논란이 일정도로, 연예인들의 사생활 논란을 확대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9월에는 가수 영탁으로부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진호는 해당 고소 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아름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식 잘 돌아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속절없는 세월 한두 살씩 나이를 먹다보면 서글픈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 40대부터 80대까지 당당한 시니어로 구성된 이들은 노래로 인생의 행복을 찾는다. 28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펼쳐진 대전중구고은빛혼성합창단 연습 현장을 찾았다.중구문화원은 지난 2008년 고은빛혼성합창단을 창단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궂은 날씨도 아랑곳 않는 단원들의 열정으로 연습실은 활력이 넘친다. 몸 풀기 발성연습이 끝나자 피아노 반주가 들린다. “전주를 감상하기 보다 템포를 느끼면서 편안하게 부
충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내달 20일까지 충남 아산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문자를 수만 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무리지어 춤추는 듯하다.김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천안·아산지역에서 미술교사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국
대전 테미오래는 30일부터 31일까지 2024 테미봄축제-테미와 봄을 개최한다. 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시기에 맞춰 마련한 축제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푸드트럭과 취식존, 체험부스, 포토부스, 근·현대 교복체험, 꿈돌이와 포토타임, 에어바운스, 미션에어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일 오후 1시에 현악앙상블 및 성악공연과 버블쇼, 31일 오후 2시에는 마술쇼, 키다리아저씨 풍선쇼가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temiorae.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
지난 200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약 15년째 공연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런던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난다.오는 6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은밀한 실험실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특히 이 작품은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독특한 형식,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결합으로 대학로에서도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매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와 5시에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전화
배우 한소희과 여전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한소희가 SNS를 재개 한 것은 약 2주만이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을 인정하며 논란이 일었다.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밌네"라고 쓰면서 환승연애설이 나왔다. 한소희 역시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글을 올려 혜리 저격 의혹이 일어났고, 수많은 루머가 확인 없이 퍼졌다. 한소희와 혜리는 신경전을
개그맨 오정태가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6년 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오정태는 최대 한 달에 행사만 60번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장르, 장소 불문 전국의 행사를 섭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정태는 "목숨 걸고 열심히 한다"라며 매니저 없이 혼자 일정을 진행하고, 행사로 돈을 벌어 자가를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오정태는 행사 MC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 섭외 대행, 가수, 뮤직비디오 감독, 교수, 배우 활동에 이어 출판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
가수 은지원이 이혼 후 돌싱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은지원이 합류해 작업실을 공개했다.은지원이 ‘미우새’ 합류하며 돌싱이라 언급되자 모벤져스는 “다녀온 줄 몰랐다”며 놀랐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은지원이 “조용히 다녀왔다”고 이혼을 표현했다. 은지원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해 새로 얻은 작업실로 소형 냉장고를 옮겼다.이날 공개된 은지원의 생애 첫 작업실을 본 모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2층 구조로 이뤄진 은지원의 작업실은 온갖 게임 장비들로 '풀 세팅'되어 있었던 것. 거실에 떡하니 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아름의 남자친구 A씨는 2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력의 연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말아주세요. 적당히좀 해주세요"라고 경고했다. 또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아름이가 괜찮을꺼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한 아름은 2013년 탈퇴했고, 2019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아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 등은 단독으로 연주해도 멋있지만 각 파트가 어우러져 함께 하모니를 이룰 때 웅장한 매력을 드러낸다. 대전에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로 연을 맺고 악보의 내면을 연주하는 공부가 한창이다. 지난 26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펼쳐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첫 합주연습 현장을 찾았다.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타인과 화합하는 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꿈의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날 오후 예술가의집에 모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내달 1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선정 기업은 패션테크 기술·패션 비즈니스 교육, 사업화 자금을 28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패션 디자인·잡화·테크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로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립합창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연주회2 ‘봄의 시작’을 무대에 올린다.공연에선 현재 합창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조은혜·김명이·이재호 등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이들은 시립합창단과 함께 야일로(O. Gjeilo)의 ‘대지(The Ground)’를 비롯해 정환호의 ‘꽃 피는 날’,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애도의 노래’, 박나리의 ‘첫사랑’, 전경숙의 ‘모란꽃’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4)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
대전문학관은 오는 6월까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시조, 시, 아동문학, 스토리텔링 등 4개 강좌로 구성돼 강좌별 12회에 걸쳐 48회 실시될 예정이다.프로그램 강사로는 박헌오 전 대전문학관장(시조). 김완하 시와정신 아카데미 대표(시), 유하정 작가(아동문학), 유달상 수필가(스토리텔링)가 활동한다.문학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강생 작품을 모아 연말에 작품집을 제작할 예정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