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송범근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26세다.K리그1 전북 현대 출신으로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작년부터 J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송범근은 K리그 특별상(2019, 2020), AFC U-23 챔피언십 베스트 골키퍼 상(2020), AFC U-23 챔피언십 베스트 XI(2020) 상을 수상한 바 있다.그의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키는 196cm로 장신이다.등번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2번이다. 다만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부터는 1번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최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신고는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3학년 김주영이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첫 참가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낸 것은 동계강화훈련 기간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충남도체육회는 16일 서산시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조한준 서산시 체전준비TF팀장이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으며 도체육회는 대회 세부 추진상황 및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토너먼트로 열리는 15개 종목의 대진을 추첨했다.김영범 회장은 “올해 대회는 채점 종목 추가, 종합시상
충남도민 걷기 앱인 ‘걷쥬’가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충남체육회는 15일 ㈜나모웹비즈와 힘쎈충남 걷쥬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및 위탁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앱 리뉴얼과 위탁 관리는 향후 늘어나는 가입자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앱 리뉴얼은 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위탁관리 운영 기간은 1년이다. ‘걷쥬’는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충남도체육회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 55만 명이 이용 중이다.리뉴얼 및 위탁관리 협약으로 앱 기능 개선을 통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橫網)까지 올라갔던 '아케보노 타로'가 세상을 떠났다.지난 11일 일본 언론은 아케보노가 이달 초 일본 도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미국 하와이 출신인 아케보노는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뛰다가 18세였던 지난 1988년 스모 선수로 입문했다. 지난 1993년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요코즈나에 등극해 일본 스모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아케보노는 키 203cm에 몸무게 230kg에 달하는 거구로 유명했다. 그는 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와 레구(3인조)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목원대는 쿼드 결승에서 송원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고 레구에서도 송원대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특히 김현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백윤성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석중) 1학년 김채윤 양이 지난달 2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우승했다.접영 선수였던 김 양은 자유형 장거리 선수로 전향한 지 2개월 만에 16분 36초 05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종목을 전향한 지 몇 달 만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운동부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정재원이 결혼을 발표했다.정재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안녕하세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저를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앞으로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정재원은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예비신부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
축구선수 손준호(31)가 한국에 돌아온 후 첫 심경을 밝혔다.손준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밤하늘의 달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인사가 많이 늦었다"는 글을 올렸다.그는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해당 글에는 과거 전북 현대 소속으로 함께 뛰었던 이동국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몸과 마음 둘 다 빨리 추슬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전북
대전동문초등학교(교장 노수규) 탁구부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남자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전동문초 탁구부는 단체 결승전에서 광주 송정초등학교에 4대 1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개인 단식에서는 2학년 주도하, 4학년 주어진, 5학년 반시우가 정상에 올랐고 6학년 이주찬은 3위를 기록했다.노 교장은 “대전동문초 탁구부의 도전 의식과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칭찬한다”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충남장애인체육회는 27일 우수선수 35명과 단체 3팀에게 우수선수·팀 증서를 전달했다.우수선수·팀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적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분류해 전문체육인 훈련비 8억 7800여만 원이 지원된다.A등급은 유희명(펜싱) 등 10명, B등급은 강다영(역도) 등 10명, C등급은 제지은(배드민턴) 등 15명이 선정됐다.변현수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발된 우수선수·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수선수 인원을 50명까지 늘려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한 가운데 그가 구금된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25일 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손준호의 조속한 석방을 희망한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에 따라 체포됐다"고 밝혔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손준호가 석방됐는지 등을 묻자 "이전에 우리는 상황을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4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에서 A팀이 우승을, B팀이 3위에 올랐다. 개인단식에서는 진오혁이 금메달을, 이무현 동메달을 땄고 개인복식에선 안성민·정승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홍석 감독은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고 선수들의 투혼과 노력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지난 23일 개막한 선발전에는 검도, 골프, 태권도, 육상 등 6개 종목에 342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선발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선발전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대전시체육회는 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복싱팀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전국종별복싱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메달 17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권희진(-75㎏)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년 고등부 최강자로 올해 대전시체육회 복싱팀에 입단한 오예진(-60㎏)은 첫 일반부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해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임현철(-75㎏)이 금, 홍인기(+92㎏)가 은, 서태훈(-54㎏)이 동메달
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19일 전국 최초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했다.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 학생 선수 5명으로 구성돼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펜싱부 창단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창단지원비를 지원하고 올해는 강화훈련비, 기초학력 향상비, 학교운동부 장비비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채 교장은 “펜싱부 창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펜싱부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과 펜싱
대전시체육회는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에서 2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시 선수단은 대전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페) 팀을 비롯해 11개 팀이 참가했다. 개인전에서 대전매봉중 김도언이 남중부 사브르 금메달을 수확한 것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대전매봉중이 여중부 사브르 1위에 오른 것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같은 팀 박지원을 상대로 이틀 연속 반칙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그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황대헌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에서 추월하던 박지원을 넘어뜨렸다. 7번째 바퀴를 돌면서 박지원이 인코스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는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은 넘어졌다.대다수 쇼트트랙 팬들이 무리한 플레이를 펼친 황대헌을 향해 "고의 아니냐" "이게 무슨 팀킬이냐" "본인은 군 면제도 받았으면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현주엽은 1975년 생으로 지난 1998년 ‘청주 SK 나이츠 입단’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다.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지난 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은 현 감독 관련 탄원서를 냈다.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차별·따돌림·
前 배구선수 김주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김주하는 1992년 생으로 33세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돼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돼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얼짱배구선수’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