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규, 키움과 전격 계약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5)가 빠르게 새 둥지를 찾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이용규와 연봉 1억 원, 옵션 최대 5000만 원 등 총액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용규는 LG를 거쳐 KIA 타이거즈와 한화에서 활약했다. 이용규는 프로 17년 통산 16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6152타수 1850안타), 도루 363개, 483타점, 1038득점을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정규리
손혁 감독이 가을야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갑작스레 팀을 떠났다.손혁 감독은 구단 공식 발표 직후 담장 기자들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내 역량이 부족했고 채울 것이 많아 사퇴하게 됐다"며 "더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손 감독의 사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손 감독은 불과 2주 전까지 취재진에게 내년 시즌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사퇴 사실이 공개된 뒤 기자회견에 나선 김치현 키움 단장은 손 감독이 자진해서 물러난 것일 뿐 외압은 전혀 없었다고 여러
키움히어로즈 갤러리 손혁 감독 사임에 떠들썩 키움히어로즈 감독 손혁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키움 구단은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손혁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손 감독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가 종료된 후 김치현 단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다.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8일 손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키움은 7일까지 73승1무58패로 3위에 올라있다. 1위 NC 다이노스에는 9경기 차로 밀리지만, 2위 KT 위즈와는 1경기 차다.팀의
여론의 뭇매를 맞고 KBO리그 복귀 뜻을 접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피츠버그 지역 일간지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30일(한국시간)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인 강정호가 한국 복귀를 포기됐다"고 보도했다.메이저리그 계약 해지 후 KBO리그 유턴도 막힌 강정호의 향후 행선지는 미정이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강정호는 MLB 복귀도 어려울 것"이라며 "33세의 강정호는 아마도 은퇴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미국 비자 발급으로 사실
제리 샌즈와 작별한 키움 히어로즈가 발빠르게 새 타자를 영입했다.키움은 12일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총액 35만달러 규모의 계약이다.키움은 2019시즌이 끝난 뒤 일찌감치 외국인 선수 3명과 재계약할 방침을 세웠다. 에릭 요키시, 제이크 브리검과 계약했지만, 샌즈와는 계약금의 이견이 너무도 커 결렬이 되고 말았다.결국 키움은 대체 외국인 선수 찾기에 나섰다. 최종 후보를 2인으로 좁힌 뒤, 모터를 최종 낙점했다. 모터는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며,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198
키움 히어로즈와 포수 이지영(33)이 2020년 FA 제1호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키움은 13일 오전 이지영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18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옵션 최대 6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번 FA 시장에 나온 소속선수 이지영, 오주원 중 먼저 이지영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지영은 2020년 FA 승인 선수 19명 중 1호로 FA 계약을 맺었다.2008년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이지영은 지난해 12월 KBO리그 최초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했다. 키움은 지난해 박동원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신임 단장 선임 ··· 열흘만에 여성단장 하차 프로야구 국내 최초의 여성 단장으로 화제를 모은 키움 히어로즈 임은주 단장이 열흘 만에 물러나고 새 단장으로 김치현 전 전략‧국제‧육성팀장이 발탁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2019시즌에 앞서 선수단운영과 프런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은주 전 단장을 영입했으나, 시즌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위해 단장 교체를 결정하고, 선수단운영에 강점을 가진 김치현 단장을 전격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은주 전 단장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임 전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제2롯데월드 관련 현안보고에서 하도급 업체에 대한 롯데건설의 불공정행위가 제2롯데월드와 같은 대규모 건설사업을 부실공사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은 23일 현안보고에 참석, 당진 우수 중소기업 아하엠텍㈜을 예로 들며 롯데건설의 ‘갑질’ 횡포가 부실공사를 초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