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동물용 사료 등으로 가공·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먹는 ‘아메리카동애등에’ 유충의 대량 사육 기술 개발에 나선다.16일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알과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이다. 동애등에 애벌레는 특히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해 탁월한 환경정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동애등에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하기 전 15일 동안 섭취·분해하는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 먹이원은 2∼3g이다. 동애등에 암컷 성충 한 마리가 1000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각종 생활필수품조차 폐기물을 양산하며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늘어만 가는 산업폐기물로 인해 지구촌이 병들어 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는 점이 편리와 이익 앞에 퇴색되고 있다는 그런 우려 말이다. 이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산업폐기물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교육을 펼치고 있는 절실한 이유와도 맞닿는다.이런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이 주목받고 있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15개 사회적기업들은 22일 이 총장을 찾아 ‘한남을 사랑하는 100인의 기부’ 일환으로 발전기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기관으로 선정된 한남사회혁신원은 15개 기업을 성장시켰으며 이 중 10개 기업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했다. 올해는 15개 기업이 법인 등록을 마친 상태다. 사회적기업들은 단순한 수익창출을 위한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경제, 청년, 소외계층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증장애인등
다 쓴 기름병, 분리수거를 위해서는 깨끗이 세척해야하는데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기름병 간단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어디 없을까? ▲달걀 껍데기달걀 껍질을 부셔 기름병에 넣고 베이킹 소다도 넣어준다.따뜻한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뒤 흔들어 준다.내용물을 제거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커피찌꺼기커피찌꺼기를 기름병안에 넣고 기름을 잘 흡착할 수 있도록 흔들어 준다.기름병안 커피찌꺼기를 닦아내거나 씻어낸다. 기름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여러번 반복해 준다.마지막으로 세제를 이용해 세척해 준다.
대전시는 최근 ‘2020년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자치구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가 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8년부터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의 10%는 구비를 부담해 추진한다.올해 확정된 사업은 5개 자치구 17개 사업, 총지원액 9억 8572만 5000원이다. 추진 유형은 직접 일자리 창출 9개 사업, 취·창업 인력양성 일자리연계 8개 사업이며 자치구별 추진되는 사업 현황은 동구 3개, 중구 3개, 서구 5개,
대전 동구 커피점토공방카페가 2019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점검에서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해야 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2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점토로 다양한 공예품의 제작·판매부터 자원재활용 체험학습, 카페운영까지 청년, 다문화 일자리 26개를 창출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공방으로 꼽혀왔다.올해는 시-자치구간 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돼 카페창업 및 바리스타교육, 다문화 예술교육, 공간대여 케이터링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복합커뮤니티케어 공간사업’으로 재탄생해 직접고용 14명, 환경예술가 양
쉽게 습해지는 장마철이 다시 다가왔다.습기는 곰팡이를 만드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장마철 습기 예방 방법이다.▲ 첫번째로는 환기를 시키는것이다.창문을 닫아놓고 있으면 집안이 더 눅눅해진다.하루 두번 30분 정도 집안 환기를 시켜주면 집안의 공기가 순환되어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창문을 열때는 집안 전체를 관통하는 바람길을 만들어 공기를 순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이다.장마철이 되면 옷장 속이 습기로 가득차서 옷이 덜 마른 것 같은 느낌을 준다.신문을 돌돌 말아 옷 사이에 넣어주면 신문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일부터 7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점토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커피큐브초대전’을 연다.깨끗한 커피찌꺼기에 식품만을 넣어 만든 커피점토분말을 물과 1대 1 비율로 반죽해 만드는 커피점토는 현재 환경·미술교육재료나 수공예품 제작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커피점토는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