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최근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으로 연구팀은 Co의 결핍-초과 비화학량조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기화학 특성 및 전기전도도의 특성을 인가전류별로 분석했다.김 교수는 “Co의 결핍-초과 비화학량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최근 중국 전장시와 난퉁시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총장은 난퉁이공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교환학생 파견 확대와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교류 및 유학생 파견, 공동 학술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이 총장은 전장고등전문학교를 방문해 교환학생 파견과 이중언어 프로그램, 교원의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등을 논의했다.이 총장은 “글로벌 공유 캠퍼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달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을 기본으로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 학교 요구에 따라 방송시스템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교육에선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안내한다.조훈 원장은 “대전 유일 바다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교육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23일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오른쪽)과 디리바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총장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 유학생 유치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시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63개 팀, 137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특상 5개 팀, 우수상 9개 팀, 장려상 12개 팀 등 2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학교로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선정됐다.입상한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는 내달 9일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이 수여된다. 또 16개 우수작품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윤기원 원장은 “전람회를 통해 작은 궁금증에도 열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며 탐
충청권 시·도 교육감들은 2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한 해 동안 모두 4회 추진하기로 했다.김고운 기자 kg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이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 상을 수상한다.남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연구 교수, 대전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과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남 총장은 한국반딧불이연구회 회장,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 근정포장, 옥조근정훈장 수훈 등과 관련분야 저서 13권, 학술논문 120편을 발표했다. 남 총장은 “많은 곤충학자들에게 상이 수여돼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연구자
대전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204명이 참여하는 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운영한다.해피 트레인은 가족 간 친밀감을 더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올해는 경북 경주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가족들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는 23일까지 세계 4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발레리오 셰프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파스타요리를 선보였고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마스터 클래스 이후 재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알마 요리학교를 방문해 2주간 수업을 받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5주간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
충남교육청에서 또 성 비위 사건이 발생했다. 고위 교육 공무원의 성 비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만큼 이들을 통제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2일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감사실 소속 A 감사관은 청렴 연수 강의 도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A 감사관은 지난 18일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강의 중 “타기관에 근무하면서 여성 상관을 모실 때 그날을 정확히 아는데 그날이 되면 유난히 예민해지고 짜증을 많이 낸다”고 문제성 발언을 했다. 충남교총은 “청
건양대학교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최근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보드에서 공격과 방어가 각각 수행될 수 있게 하드웨어가 설계됐다. 또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RF, RFID, IrDA, CAN, Modbus, UART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작됐다.김 교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교육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23일 한의학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오는 7월 17일까지 QC시험운영·관리, 배양, 분리·정제, 밸리데이션 등을 교육한다. 노용호 실장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교육원은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교육원은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AI교육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 등 125개원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충남형 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운영하며 충남형 AI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한남대학교회는 22일 총장접견실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조용훈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2026년까지 특수학교 신설을 예정했지만 지금껏 마땅한 부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포화를 향해 가고 있다.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지 확보에 발목이 묶였다. 시교육청이 현재까지 설 교육감의 공약인 특
대전문학관은 최근 교육실에서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상호 전시·행사 홍보 등에 협의하기로 했다.조성남 관장은 “전국 50여 개 지역 문학관 중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양 기관의 지위가 더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 4일 원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마술쇼·버블쇼,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를 선정해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018년생 이후 출생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safesj.sje.go
세종교육원은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사립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장욱진 화가의 진지한 고백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방법, 세종교육정책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우태제 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세종교육공동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