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민선8기 1년 동안 공약의 49%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홍성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1년 간 49%를 조기 이행했으며 나머지 51건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민선8기 공약사항은 지역경제 22건과 농어촌환경 20건, 문화관광 18건, 복지행정 20건, 균형발전 20건 등 총 100건이다.민선8기 제1호 공약인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지역발전에 새로운 획을 그었으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등 해양 관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관광산업에 청신
청운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청운조리예술캠프를 개최한다.캠프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조리분야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캠프는 한식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창업스토리를 통해 성공사례 특강도 청취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재능과 관심 분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도가 높으며 참가자의 30% 정도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에 입학하고 있다.
이명수(국민의힘·충남아산갑) 의원은 지난 29일 지방문화원 경비보조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문화원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지방문화원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은 ‘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임의조항으로 명시돼 있어 전국 231곳의 지방문화원이 국비 및 지자체 지원을 받지못해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시설 운영도 어려운 열악한 상황이다.이 의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전승 및 선양,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을 수행하는 지방문화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비보조를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분기 우수한 성과창출에 기여한 직원 26명에게 부문장(광역본부장)표창을 수여 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문장 표창에 선발된 직원들은 KT인으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직무수행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핵심가치를 실천해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남충북고객본부 김문재 팀장(영업기획담당), 김구영 팀장(OSP담당), 김성균 차장(서대전지사), 서철원 과장(서대전지사), 김선규 팀장(충남서부지사), 윤영수 차장(충남서부지사), 조남흥 대리(충남서부지사), 이겸석 과장(천안
김연풍 유성구의회 의원은 22일 구의회에서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유성구에는 온천1동과 원신흥동, 노은1동, 신성동, 구즉동 등 5개 복지관이 자리를 잡고있지만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은3동에는 복지관이 없다"며 "노은3동은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이 조성돼 취약계층도 상당수 밀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취약계층 및 복지지원 대상자는 약 5900명으로 어느 지역보다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은3동은 송강사회복지관 부설
대전 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된다. 사적모임 제재는 기존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되지만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오후 11시까지 현행 유지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지는 방역당국의 정점 예측 시기와 거리두기 효과 감소, 의료체계 과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지역 내 행사나 집회는 접종 여부와는 무관하게 최대 299명까지 허용된다.종교시설 정규 종교 활동도 수용 인원 70% 이내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동네 병의원 480곳과 관리의료기관 19곳, 단기외
대전시아이스하키협회(협회장 김의철)는 28일 서구 남선공원 종합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학년(U-12)과 저학년(U-9) 대회로 나뉘어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창원, 아산, 포항 등을 대표하는 12개 클럽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시 아이스하키협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는 시 아이스하키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
한밭사랑봉사단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국떡과 라면 등 생필품을 준비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 지역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50여 가정에 기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밭사랑봉사단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4일 확정·발표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확정이 대두되고 있다.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는 등 방역 지표가 호전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오는 14일 발표하기로 했다.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과 활용방안은 조속히 마련해 이르면 12일 발표할 예정이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방역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1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을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발표한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그간 유치경쟁을 펼쳐온 대전시가 '대전형'으로 독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K-바이오 랩허브 공모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와는 별개로 향후 ‘대전형 바이오 랩허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전형 바이오랩허브는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수립한 ‘2030 대전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을 말한다. 대전형 바이오 랩허브 육성 계획은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성장해온 바이오클러스터 인
지난 3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박용갑 청장(오른쪽)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박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과 수위상승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했다. 중구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4일 제25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결산안, 조례안, 추경예산안등 23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남대전물류단지 지원 대책 마련 건의안을 의결했다.박 의원은 “일반산업단지는 관련 법에 따라 관리공단 등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보조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산업단지 활성화 조례 등을 제정해 적극적으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반면 물류단지는 관련 지침에 따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전적으로 그 관리를 맡기고 있지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단계로 조정한다. 시는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1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지역 감염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 위험률이 낮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대전 동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다.6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내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학원발 집단감염에서 양성으로 드러난 기존 확진자와 가족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긴급히 해당 확진자가 근무한 부서를 긴급 폐쇄하고 확진자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직원 전수조사 등 후속 조치는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실시될 예정이다.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시청과 타 자치구 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내 공
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n차감염이 일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대전 1113·1114번 확진자는 이곳 직원들로, 지난 2일과 1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였다. 1115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전날 확진된 1108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1108번은 지난 3일 부사칠석보존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보존회 회원이다.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업무를 돕는 1108번은 시가 민원 대응 공무원과 도우미 선제 검사를 권유하
비수도권에 한해 헬스장과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아직 전국적인 감염세로 인한 불안감이 남아있지만 자영업자들의 생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로 한 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고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비수도권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한다”국내 자영업자들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방역당국의 조치로 오후 9시까지만 매장내 영업이 허용돼 왔고 이 같은 방침이 두 달간 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한밭대학교와 함께 캡스톤디자인 과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참석 후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됐다.캡스톤디자인은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능력·팀워크 등을 배양할 수 있다.올해엔 한밭대 3~4학년생들로 구성된 3개팀이 참가해 ‘대전도시철도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구상 및 홍보물 제작’이란 주제로 인스타그램
대전 유성구청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지난 10일 구에서는 공무원 확진자(지역 585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은 구청 직원 5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전원 음성으로 드러났다.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는 방역 차원에서 11일 자정까지 청사를 폐쇄하고 분할업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손자, 손녀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사랑을 담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장기요양기관인 세종천애안요양원(원장 오희경)은 빼빼로 데이를 맞아 입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빼빼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세종천애안요양원에 따르면 11일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를 맞아 입소 어르신을 비롯해 요양원 직원 20여 명이 과자와 가래떡을 이용해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요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과자와 가래떡을 이용해 빼빼로만드는 체험을
대전시는 지난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2건의 심의안을 가결했다. 1호 안건은 지난 16일 코레일과 협약 체결된 복합2구역 민자사업 부지 내 현재 사용 중인 철도시설 이전을 위한 한국철도공사통합사무실 건립 부지확보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1400세대 규모) 구역 내 기존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이전 부지를 마련하는 계획으로 원안 가결됐다. 2호 안건은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촉진계획 변경 안으로 재개발사업과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심의됐다. 이날 시는 신중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