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LTE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변화무쌍(變化無雙)의 시대입니다.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생활양식도 많이, 또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쫓아가는 것 자체가 버거울 지경입니다. 물론 세상살이는 좀 편리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삶이 편안해진 건 아니라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삶이 고단해지고 그래서 사회 양극화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
2015년 새해 ‘ONLY 금강일보’를 지향합니다. 금강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된, 급이 다른 콘텐츠가 충청의 아침을 엽니다.1면 이야기와 이미지가 풍성해집니다. ‘포커스’와 ‘줌인’ 등의 코너를 통해 시사성이 강한 이슈를 순발력 있게 배치합니다. 화요일엔 ‘금강의 제언&rs
대전·세종·충남인의 아침 창을 여는 금강일보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취재와 편집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 바탕은 ‘더불어 행복한 충청인의 삶’입니다. 물론 여기엔 지역 발전의 견인차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도 포함돼 있습니다. 2015년 새해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내포시대를 개막한지 꼭 1년이 흘렀다.황량한 바람과 모래 먼지만 날리던 신도시에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해 내포신도시 시대의 개막을 널리 알렸다.지난해 1월 도청과 도의회가 처음 이전한 이래 3월에는 도교육청이 이전을 마무리했고, 10월에는 충남지방경찰청까지 이전을 마쳐 내포
대전-박성효 출마여부 최대변수충남-안희정 재선성공 여부 화두 세종-여야 내부 경쟁부터 치열‘선택의 해’가 밝았다.오는 6월 4일 민선 6기 지방정부를 이끌 동량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성년의 해’를 이끌어 갈 지방정부의 일꾼을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구성
오! 축제의 시간현충원의 수호자새해 아침에 말을 달려희망의 나라로 가는 붉은 태양을 솟아오르게 한다오! 찬란한 아침금강의 황금 모래 빛신년의 소망을 안고드넓은 중원(中原)을 지나우리 함께 신명나게 달려보자푸른 초원은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대륙을 넘어 대서양으로대세를 몰아 나아가자오! 올해에는꿈이 이루어지는영광의 날이 올 것이며새로운 시대의 역사는새로운 충청을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진다는 푸념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륜의 덕목,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 희박해지는 데 따른 걱정입니다.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롭고, 믿음직한 사회를 사련(思戀)하는 것은 여러모로 온당치 않고 손해나는 장사입니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데 따른 사회 병리 현상이 그렇고 막대한 사회 비용이 그렇습니다. 남을
대전·세종·충남인들의 진정한 눈과 귀와 입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금강일보는 해마다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해 연중 사업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발로입니다. 2014년 새 해 금강일보가 역점 추진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