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생계조합 4대 조합장에 이은영(57) 조합장이 27일 취임 했다.이 조합장은 지난 달 31일 치러진 조합원 선거에서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취임식과 관련 이 조합장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루려 했으나 조합의 위기와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우는 자리라는 점에서 취임식을 하게 되었다.&rd
신헌철 신동물산 대표(67)는 세종시 금남면 영곡2리에서 출생해 젊은시절 서울에서 무역업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다. 신 대표는 94년 고향으로 귀향해 농업용 관수(灌水)자재 공장을 짓고 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무역에서 뼈 굵어 신 대표는 성덕초와 공주중, 보문고를 나와 충남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서
1940년 연기군 양화리(현 세종시 세종동)에서 태어난 춘천시나눔봉사단 임기수 단장은 한국타이어 춘천대리점(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그야 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어온 역사의 산증인이다. ◆굴곡 많았던 사회 초년생 16살 때 이웃집 할머니를 따라 춘천으로 올라간 임 대표는 60여년을 춘천에서 살았다. 그 곳에서 맨 먼저 한 일은 버스 정류장에서 펑크 난 타
영명보육원(원장 김희숙)은 지난 12일 대구에서 일일 직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재능나눔은행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대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공부와 함께 대구 도심의 명소인 약령시장을 비롯한 김광석 길, 박근혜대통령 생가터, 야시골목, 주얼리 특구 등지를 다니며 지역문화 탐방을 겸해서 진행했다.특히 지역 특성에 따라 발
임영이(59·여·사진) 세종문화원장은 지난 2006년 연기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임 원장은 당시 “연기문화원장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 문화 저변확대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문화원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도록 ‘투명한 문화원 운영&rsq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2006년 3월 옛 연기군 남면 종촌리 마을회관에 첫 사무실을 개소한 순수 원주민 기업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2810명이다. 주민생계조합은 수정안 파동으로 토지 보상 이후 이주 및 생활 대책 추진이 지연돼 어려운 시기에는 주민들 입장에서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행복청과 LH와의 협의를
엄미숙 금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종시봉사왕으로 통한다.그는 또한 봉사계의 마당발이다.엄 회장은 5년째 금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총무도 겸하고 있다. 엄 회장은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출생했다. 농사가 주업인 선친 엄주선씨와 모친 이삼례 여사 사이에 7남매(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일찌감치 오빠를
제5대 영명보육원 원장으로 취임 한 김희숙 원장은 “영명동산 아이들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원장은 “아동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의무가 있고, 가정에서 태어나고 양육되며, 가정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가장 중요한 환경임이 아동복지의 기본원리라 생각한다. 그래야 건전한 인격이 형성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