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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풍수가들은 수도(首都)가 될 입지(立地)로 개성의 송악산, 한양의 북한산 시대 이후 계룡산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예지하였다. 송악산과 북한산은 중앙집권적 시대이지만, 계룡산 시대는 모든 지역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시대라 하였다. 이는 송악산의 고려와 북한산의 조선 시대는 수도권 집중 현상인 일극(一極)체계로 한 곳에 모든 권력과 경제가 집중된다면, 계룡산 시대는 한 곳이 아닌 모든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극(多極)체계임을 의미한다.자연의 모든 현상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고정됨이 아니라 변화된다. 변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2.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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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최근 대전과 세종을 통합한 초광역경제권의 필요성과 한 발 더 나아가 충청권 경제공동체인 ‘충청 메가시티’ 구상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시대의 대표적 상징성인 ‘시대정신’은 ‘국민이 주인’이다. 모든 국민이 함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역사 이래 지금까지 국가의 경영이 중앙집권적 방식으로 일부의 희생을 강요하더라도 효율성과 경제성이 강조되었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은 형평성과 공정성이 우선되어 피해를 당하는 국민이 없어야 함이 시대적 사명이다.풍수적 관점에서도 서울 수도권 집중 현상인 일극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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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의 상황 또한 여러 측면에서 개혁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풍수적 관점에서도 자연의 모든 현상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고정됨이 아니라 변화하게 된다. 변화의 중심에는 이 시대의 대표적 상징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시대정신’이라 하며, 지금의 시대정신은 국민이 주인이다. 이는 과거의 정치경제의 권력이 일부 강력한 세력과 지역에 의해 독식하는 중앙집권적 방식에서 모든 국민이 함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노력이 필요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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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대한민국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풍수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화를 추구한다. 우주 만물의 모든 기운(氣運)은 고정됨이 아니라 변화하게 된다. 그 변화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국민이 주인이며, 과거의 중앙집중 방식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이다. 대전과 세종을 통합한 초광역경제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한 발 더 나아가 충청권 경제공동체인 ‘충청 메가시티’ 구상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는 중앙집권적 병폐인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1.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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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가들은 나라의 중심 도시인 수도(首都)가 될 입지(立地)로 이른바 한반도의 3대 명산을 지목하였다. 개성의 송악산 중심 시대를 예고하였고, 그 후 한양의 북한산 시대가 이어지고, 그 시기를 지나면 계룡산 중심의 새로운 시대가 개창될 것을 예지하였다. 그런데 송악과 북한산은 강력한 절대 권력자가 주인공인 시대의 도읍지라면, 계룡산은 백성인 국민이 주인공인 시대의 수도라는 것이다. 풍수도참사상에 의하면, 고려와 조선의 왕조가 각각 왕(王) 씨와 이(李) 씨 하나의 성씨를 위한 나라였다면, 대한민국은 모든 사람을 뜻하는 백(百)가지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1.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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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계룡산시대’는 왕조와 일부 권력자에 의한 통치의 시대가 아니라, 백성(국민)이 주인인 시대를 말한다. 따라서 세종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신행정수도의 역할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국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도(首都)로서의 위상이 돼야 한다.풍수적 관점에서 수도는 큰 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둘러싸인 내륙 산간 분지의 형태를 이루는 장풍국(藏風局) 지형과 큰 강과 넓은 평야가 있는 득수국(得水局) 지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장풍국은 정신과 정치에 우선하고, 득수국은 물질과 경제에 우선하는 입지 조건이다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0.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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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의 어원인 바람과 물은 동양철학의 음양 원리에 기초를 둔다. 바람은 양을, 물은 음을 대표하며, 일반적으로 양은 정신적인 정치와 철학에, 음은 경제와 물질의 관점을 갖는다. 수도(首都) 입지(立地)로는 큰 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둘러싸인 내륙 산간 분지의 형태를 이루는 장풍국(藏風局) 지형에 선정하거나, 큰 강과 넓은 평야가 있는 득수국(得水局) 지형이 대표적이다. 장풍국은 바람을 막아 기운이 평온하고 외부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지세이지만, 폐쇄적이어서 소극적일 수 있다.이에 반해 득수국은 평야와 강을 중심으로 입지함으로써 물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10.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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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의 어원은 장풍득수(藏風得水)로 바람을 막아주고 물을 얻는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풍수는 음양의 원리에 의해 바람과 물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 바람은 양을, 물은 음을 대표하며, 양은 정신적인 정치와 철학에, 음은 경제와 물질에 주안점을 둔다.풍수사상의 관점에서 지금껏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수도(首都) 입지(立地)는 큰 산을 중심으로 내륙 산간 분지를 중심으로 장풍국(藏風局)지형에 입지를 선정하였고, 점차 시대의 흐름에 의해 큰 강과 넓은 평야가 있는 득수국(得水局)지형으로 변화됐다. 이는 곧 정치 중심에서 물질 중심으로 옮겨가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9.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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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시대’는 1000년이 넘도록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정신적 지주였다. 이는 풍수도참사상으로 계룡산과 금강이 음양으로 결합하여 풍수의 명당 터로서 백성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의 도읍이 됨을 강조하고 있다. 풍수를 통한 도읍(수도)의 선정은 고려 이후 본격적으로 이행되었다. 고려시대 개성을 중심으로 400년, 조선시대 한양(서울)을 중심으로 600년, 다음 시대는 계룡산 중심으로 800년의 역사를 이루게 된다는 의미이다. 고려의 개성과 조선 한양의 지세는 1인 중심의 절대 권력에 의한 통치에 적합한 터(장소)가 되며,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9.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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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부터 풍수가에 의해 나라를 이끌어 갈 도읍지로 명산대천(名山大川)을 두루 살펴보면서 개성의 송악산, 한양의 삼각산, 공주의 계룡산이 3대 명당 터로 지목되었다. 명산대천이란 이름난 산과 큰 내를 뜻하며, 흔히 수려한 자연을 묘사하는 데 쓰이는 표현이다. 이는 풍수의 주요 이론으로 음양을 대표하는 산과 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개성에는 예성강이 있고, 한양인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계룡산은 금강이 있음이다. 계룡산과 금강의 음양이 결합하여 풍수의 명당 터의 자리에 백성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의 도읍이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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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행정수도 이전 화두가 정치권과 충청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 현상과 부동산 과열 등으로 나타나는 많은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는 주장과 어려움을 일시적으로 모면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논의의 진정성보다는 양쪽 진영의 당리당략에 따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했던 모습에서 대전 충청인의 힘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이다.천 년 전부터 수많은 풍수가에 의해 명산대천이 두루 살펴졌는데,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도읍지로는 개성의 송악산, 한양의 삼각산, 공주의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8.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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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계룡산의 지세(地勢)가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을 이루고,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기운이 고루 갖추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도(首都)의 입지(立地)로 가장 적합함을 살펴보았다. 이는 과거의 개성과 한양, 또한 현재의 서울 수도는 절대 권력자 중심의 입지라면, 계룡산을 중심으로 펼쳐질 미래의 수도는 모든 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운(氣運)을 지닌 지역이기 때문이다. 계룡산시대를 이끌어 갈 풍수(風水)의 명당(明堂)을 찾아보고자 한다.‘계룡산시대’의 수도 역할을 할 주요 도시는 대전을 비롯하여 세종,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6.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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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국토 중심 혈맥인 백두대간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와 우리나라 전역에 기운을 미치게 되는 중심 혈처(穴處)인 중핵(中核)에 자리한 계룡산의 지세(地勢)가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을 이루고,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기운이 고루 갖추어 과거 수도(首都)인 개성과 서울에 이어 오늘날 수도의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 이는 모든 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음양오행은 풍수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수도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먼저, 음양이란 상반된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6.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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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계룡산의 지세(地勢)가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을 이루고,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기운이 고루 갖추었다하여 오늘날 수도(首都)의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이는 과거 수도인 개성과 서울에 비해 강력함은 미치지 못하지만,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모든 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음양오행은 풍수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동양 철학의 기본이 되는 원리이다.음양이란 우주 만물을 만들어 내는 상반된 성질의 두 가지 기운으로서의 음과 양을 아우르는 말이다. 음양은 하늘과 땅, 높음과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5.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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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계룡산이 풍수가들에 의해 오늘날 수도의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이는 개성의 송악산과 한양의 북한산에 비해 강력함은 미치지 못하지만 모든 국민의 평등과 국가 균형 발전의 이념을 깊이 인식하여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산세와 수세(水勢)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기운이 고루 갖춘 지세로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을 이루고 있다. 음양오행은 풍수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동양의 철학과 종교적 관점에서 기본이 되는 원리이다.음양과 오행을 간단히 이해하고 이를 풍수적 관점으로 접근해보고자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5.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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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은 백성인 국민이 주인공인 시대의 수도(首都)라는 풍수적 관점에서 보면, 4·15 선거에서 보여준 보수와 진보의 대결에서 국민들은 보존과 안정보다는 변화와 개혁을 선택하였다. 그동안 대전·충청의 민심은 늘 균형을 선택하였으나, 대전·세종의 쏠림 현상은 여당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야당에게는 뼈를 깎는 아픔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절대 권력자의 시대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을 갈망하고 있음이다.풍수가들은 계룡산이 산세와 수세(水勢)가 음양오행의 기운이 고루 갖춘 지세로 산태극 수태극을 이루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5.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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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4·15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에서 국민들은 보존과 안정보다는 변화와 개혁을 선택하였다. 그만큼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을 갈망하고 있음이다. 송악과 북한산은 강력한 절대 권력자가 주인공인 시대라면, 계룡산은 백성인 국민이 주인공인 시대의 수도(首都)라는 풍수적 관점에서 보면, 시대의 흐름이 서울 수도권에서 대전 충청의 시대에 한 걸음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대전·충청의 민심은 늘 균형을 선택하였다. 어느 한쪽으로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4.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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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4·15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며칠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 하는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어떠한 변화가 지금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인지를 알아야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다. 풍수가들은 한반도의 국가에 중심 도시로 송악산, 북한산, 계룡산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도읍의 터전임을 알고 있다. 송악과 북한산은 강력한 절대 권력자가 주인공인 시대라면, 계룡산은 백성인 국민이 주인공인 시대의 수도(首都)라는 것이다.지금의 시대정신은 국민이 주인이다. 앞선 고려와 조선의 시대를 비춰 볼 때 큰 변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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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국내의 사정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과의 전쟁이 선포되고 있는 가운데,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별 공천심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 한다고 하지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형태를 걱정하여야 한다.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어떠한 변화가 지금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인지를 알지 못하면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풍수가들은 한반도의 국가에 나라의 중심 도시인 수도의 선정에 있어서, 개성의 송악산 중심 시대를 예고하였고, 그 후
권태달의 풍수이야기
금강일보
2020.03.2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