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계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중국과의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한국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와의 1차전에서 1승을 거뒀으며, 같은 조에 속한 일본 역시 중국을 상대로 승리해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과 일본이 1승을 거두면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다.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드는
축구선수 송범근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26세다.K리그1 전북 현대 출신으로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작년부터 J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송범근은 K리그 특별상(2019, 2020), AFC U-23 챔피언십 베스트 골키퍼 상(2020), AFC U-23 챔피언십 베스트 XI(2020) 상을 수상한 바 있다.그의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키는 196cm로 장신이다.등번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2번이다. 다만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부터는 1번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최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대신고는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3학년 김주영이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첫 참가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낸 것은 동계강화훈련 기간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충남도체육회는 16일 서산시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조한준 서산시 체전준비TF팀장이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으며 도체육회는 대회 세부 추진상황 및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토너먼트로 열리는 15개 종목의 대진을 추첨했다.김영범 회장은 “올해 대회는 채점 종목 추가, 종합시상
충남도민 걷기 앱인 ‘걷쥬’가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충남체육회는 15일 ㈜나모웹비즈와 힘쎈충남 걷쥬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및 위탁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앱 리뉴얼과 위탁 관리는 향후 늘어나는 가입자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앱 리뉴얼은 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위탁관리 운영 기간은 1년이다. ‘걷쥬’는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충남도체육회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 55만 명이 이용 중이다.리뉴얼 및 위탁관리 협약으로 앱 기능 개선을 통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橫網)까지 올라갔던 '아케보노 타로'가 세상을 떠났다.지난 11일 일본 언론은 아케보노가 이달 초 일본 도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미국 하와이 출신인 아케보노는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뛰다가 18세였던 지난 1988년 스모 선수로 입문했다. 지난 1993년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요코즈나에 등극해 일본 스모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아케보노는 키 203cm에 몸무게 230kg에 달하는 거구로 유명했다. 그는 지
"보통 개막 이후 한 달 지나야 100% 몸 상태 만들어… 올 시즌 이른 개막도 이유, 투구 수 늘릴 수 있을 것"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류현진의 부진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했다.개막 초반이라서 몸 상태를 완벽하게 끌어올리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면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하고도 제구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최원호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어제 경기를 마친 뒤 코치진과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괜찮을 것"이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10경기에서 8승째를 거뒀다. 창단 후 가장 좋은 '개막전 포함 10경기 성적'이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눌렀다. 올 시즌 10번째 경기에서 8승(2패·승률 0.800)째를 거둔 한화는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7승 1무 2패·승률 0.778)을 넘어 구단 개막 후 10경기 최고 승률을 찍었다. 한화가 우승을 차지한 1999년에도 개막 후 10경기 승률은 0.700(7승 3패)이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와 레구(3인조)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목원대는 쿼드 결승에서 송원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고 레구에서도 송원대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특히 김현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백윤성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중앙초등학교 축구부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등학교·대전화정초등학교, 유소년클럽축구팀 P&S FC와 한남YNA FC U12 등 5개 팀이 출전했다. 대전중앙초는 결승에서 P&S FC를 만나 최종 스코어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전중앙초는 내달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초등부 축구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최재모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시즌 초반 가장 큰 화두는 '독수리의 비상'이다. 한화 이글스는 1일 현재 8경기에서 7승(1패)을 거두며, KIA 타이거즈(5승 1패)에 1게임 차 앞선 선두를 달린다. 한화가 개막전 포함 8경기에서 7승을 거둔 건 1992년 이후 무려 32년 만이다.3월 23일 LG 트윈스와 개막전에서는 패했지만, 24일 LG전부터 31일 kt wiz전까지 7경기를 내리 따내며 선두로 도약했다. 한화는 지난해 6월 21일 KIA전부터 7월 1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까지 8연승을 거뒀다. #1. 내일부터 롯데와
특급 신인 황준서(18)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가 연승 질주를 계속했다.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황준서의 호투 속에 노시환과 요르단 페라자가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파죽의 7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단독 선두를 지켰다.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는 이날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신고했다.투구 수 73개를 기
대전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석중) 1학년 김채윤 양이 지난달 2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우승했다.접영 선수였던 김 양은 자유형 장거리 선수로 전향한 지 2개월 만에 16분 36초 05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종목을 전향한 지 몇 달 만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운동부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를 78-72로 물리치고 3승 1패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우리은행은 2003년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003년 여름리그, 2005년 겨울리그, 2006년 겨울리그,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 2022-2023시즌, 2023-2024시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국
독수리 군단의 비상이 계속되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꺾고 개막전 패배 후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5로 이겼다.한화는 3회말 공격에서 홈런 2개를 집중하며 kt 선발 엄상백을 몰아세웠다.외국인 선수 요나탄 페라자의 좌월 솔로 홈런이 시작이었다.페라자는 볼카운트 2볼에서 엄상백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한화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함성을 등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정재원이 결혼을 발표했다.정재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안녕하세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저를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앞으로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또한 정재원은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예비신부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
축구선수 손준호(31)가 한국에 돌아온 후 첫 심경을 밝혔다.손준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밤하늘의 달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인사가 많이 늦었다"는 글을 올렸다.그는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해당 글에는 과거 전북 현대 소속으로 함께 뛰었던 이동국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몸과 마음 둘 다 빨리 추슬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전북
스마트스코어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협약을 맺고 매너와 룰을 지키는 아마추어 골프 문화 정착에 나선다. 27일 삼성동 스마트스코어 본사에서 김양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과 박노성 스마트스코어 부대표가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 관련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마추어 선수가 매너와 룰을 지키며 상호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김 회장은 “서로 협업하며 더 많은 골퍼가 골프의 본질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
골프존이 GTOUR 대회 규모를 확대한다. 골프존은 1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 대회가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골프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지속해서 대회 규모를 늘린다고 28일 밝혔다.GTOUR 흥행 비결에는 필드와 각종 미디어, 레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선수들이 GTOUR에 대거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GTOUR의 인기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 창설된 GTOUR는 매년 총상금, 결선 참가인원, 스폰서 등 투어 규모 확대로 2020년 누적상금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W석에도 새로운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설하며 관람객들에게 경기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각 방마다 특별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6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HANA PLAY PUB ROOM(16인실)’은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스포츠 펍의 형태로 넓은 룸에서 친구,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HERITAGE ROOM(12인실)’은 구단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구단을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