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어내겠다.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부처를 설득해 우리 아산에 성과를 가져오겠다.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가져오겠다. 아산의 현안을 막힘없이 해결하겠다. 민심을 받들겠다.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다.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더 큰 정치의 무대에서 아산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다.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이겠다.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으로 안다.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고 땀으로 아산을 적셔서 3선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무거웠던 고민들 이제 저에게 맡겨달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아산발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다. 맡겨주신 모든 소임 기쁘게 대리하겠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중부권 최초 ‘잡(JOB)월드’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관을 말한다.강 후보가 26일 발표한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인 잡월드는 공공형 키자니아(KidZania: 멕시코에서 처음 개장한 어린이 직업 체험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테마파크) 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현재 경기 성남 분당과 전남 순천에 있다.강 후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을 설계용역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아산갑)은 지난 29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아산갑 지역구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명수 의원은 “지난 16년 아산시민 여러분과 고락(苦樂)을 함께해 왔다”며 “자신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시고, 우리 아산에서 살아갈 미래세대를 먼저 생각하시는 시민 여러분 앞에 제22대 총선이 갖는 의미를 새기고 또 새겼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늘 우리 정치는 선동과 기득권 정치에 휘둘린 정쟁과 좌절인가? 아니면 국가와 국민을 향해 다시 뛰는 성공인가?하는 갈림길에
아산 온양농협이 추석 선물용 햅쌀로 관내가 아닌 전북 김제시 생산 원료곡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 온양농협은 추석선물용 햅쌀 판매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김제시 한 영농법인에서 40톤의 원료곡을 매입해 이중 30톤을 지난 7일과 8일 도정하고 나머지 10톤은 보관 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합원들은 타 지역 원료곡을 들여와 온양농협 브랜드인 온양그린햇쌀의 포장재를 활용해 출하하는 것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시 신뢰성을 감안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특히 추석 선물용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며 18~2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84㎡A 605세대, 84㎡B 204세대, 84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엘리프 아산탕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로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과 함께 VR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엘리프 아산탕정 견본주택에서 진
한신공영이 최근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올 하반기 충청권역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4㎡ 544가구 99㎡ 59가구 등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지난 1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경귀 후보가 5만 9314표(득표율 50.56%)를 얻어 5만 8000표(득표율 49.43%)표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를 제치고 민선8기 아산시장에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먼저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힘 있는 여당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산의 1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출하는 6·1 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는 현역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와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시장직을 놓고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민주당이 지난달 17일 오세현 후보를 단수추천한 데 이어 국민의힘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진행된 2차 경선을 통해 박경귀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두 후보 외에도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조원규 후보의 무소속 출마설이 지역정가에서 흘러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설에만 그치고 있다.아산지역은 최근 3차례 지방선거에서 복기왕 전 시장의 재선과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유기준·이교식 후보가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아산시장 경선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두 후보는 지난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열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전만권 뿐”이라며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당의 후보로 선출돼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어 “전만권 예비후보는 8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30년 간 권력에 기대지 않고 실력만으로 고위공무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천안시 부시장으로 시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이명수(국민의힘·아산갑) 의원이 통계왜곡으로 발생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발표된 정부 공식 집값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표본 수를 확대하자 1개월 만에 집값이 2억 원 가량 급등했다. 왜곡된 통계는 시장 조사의 오류를 낳고,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지속되는 정책 실패는 이 같은 통계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이번 집값 통계 왜곡뿐 아니라, 지난달 홍남기 부총리의 대국민 담화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라인건설은 오는 23일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분양하는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 특별공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청약접수는 1순위 24일, 2순위는 25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1일로 계약일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는 전용면적 68㎡, 84㎡(A.B) 평형 822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물량 중 719가구가 아산테크노밸리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4㎡로 이뤄지며 인근 12개 필지에 조성되는 'EG the1' 브랜드 분양단지는 현
㈜경우디엔씨는 KTX천안아산역 프리미엄 라인에 다양한 평면설계, 여유로운 쉼터, 앞선 주거가치를 갖춘 혁신적인 랜드마크 오피스텔인 ‘에스티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에스티힐스’ 오피스텔은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 수도권전철 1호선이 정차하는 아산역까지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인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3번지에 들어서게 된다. 에스티힐스는 대지면적 1459.40㎡, 건축면적 1018.162㎡, 연면적 1만 7776.701㎡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이 31일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분산 수용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당초 천안이 검토됐다가 정치적 힘에서 밀려 아산과 진천에 격리하는 안이 결정됐다는 소문이 확산돼 지역민들의 자존심까지 자극하는 모양새다.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철수한 교민들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분산 격리한다고 지난 29일 공식 발표, 두 지역의 민심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지난 28일 천안 소재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우정공무원교육원에 격리하겠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자신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 과정에서 기업총수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라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이번 논란은 일부 언론을 통해 이 의원이 국감 증인 채택 과정에서 특정기업 총수를 상대로 ‘지인에게 3억 원을 주라’고 사실상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거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고위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이 의원이 지난 4월 그룹 실무자 면담을 통해 ‘후로즌델리를 운영하던 전 씨에게 3억 원을 주라’고 요구했고, 불
충남 아산 둔포면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3일부터 상수도에서 나오는 붉은 수도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생활용수관과 인접한 공업용수관 누수공사를 위해 생활용수관 밸브를 함께 잠갔다가 여는 과정에서 수압으로 용수관 내부에 있던 물때 등이 섞여 붉은 수돗물이 가정에 유입돼 음용수 기준 적합치 0.5 NTU를 웃도는 1~1.5 NTU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사고 발생 후 주민들이 상수도를 사용해 음용은 물론 설거지, 빨래조차 어려워짐에 따라 매일 1가구당 2리터 크기 식수 6통을 공급하는 등
검찰이 노조 탄압에 필요한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성기업 전 대표이사 등 임원들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1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원용일)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시영 전 유성기업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 6월을, 이모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2년, 최모 전 전무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노조파괴 시나리오 추진을 위한 노무 컨설팅 등의 비용 6억 6000만 원을 회사자금에서 지출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29일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을 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은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이 빛나는 세계사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독립운동이었다. 3?1운동을 대표하는 인물인 유관순 열사는 국민적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1962년 서훈 5등급 중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지만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
기존 지정제로 운영되던 연구중심병원을 인증제로 전환하고, 산·병·연 협력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의료기술협력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아산갑)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지난 2013년부터 보건의료기술 연구에 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보유한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진료뿐 아니라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지정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