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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이 31일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분산 수용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당초 천안이 검토됐다가 정치적 힘에서 밀려 아산과 진천에 격리하는 안이 결정됐다는 소문이 확산돼 지역민들의 자존심까지 자극하는 모양새다.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철수한 교민들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분산 격리한다고 지난 29일 공식 발표, 두 지역의 민심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지난 28일 천안 소재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우정공무원교육원에 격리하겠
정치일반
이진학 기자
2020.01.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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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자신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 과정에서 기업총수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라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이번 논란은 일부 언론을 통해 이 의원이 국감 증인 채택 과정에서 특정기업 총수를 상대로 ‘지인에게 3억 원을 주라’고 사실상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거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고위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이 의원이 지난 4월 그룹 실무자 면담을 통해 ‘후로즌델리를 운영하던 전 씨에게 3억 원을 주라’고 요구했고, 불
정치일반
이진학 기자
2019.10.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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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둔포면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3일부터 상수도에서 나오는 붉은 수도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생활용수관과 인접한 공업용수관 누수공사를 위해 생활용수관 밸브를 함께 잠갔다가 여는 과정에서 수압으로 용수관 내부에 있던 물때 등이 섞여 붉은 수돗물이 가정에 유입돼 음용수 기준 적합치 0.5 NTU를 웃도는 1~1.5 NTU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사고 발생 후 주민들이 상수도를 사용해 음용은 물론 설거지, 빨래조차 어려워짐에 따라 매일 1가구당 2리터 크기 식수 6통을 공급하는 등
사건/사고
이진학 기자
2019.10.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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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노조 탄압에 필요한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성기업 전 대표이사 등 임원들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1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원용일)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시영 전 유성기업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 6월을, 이모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2년, 최모 전 전무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노조파괴 시나리오 추진을 위한 노무 컨설팅 등의 비용 6억 6000만 원을 회사자금에서 지출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법원/검찰/경찰
이진학 기자
2019.07.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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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29일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을 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은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이 빛나는 세계사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독립운동이었다. 3?1운동을 대표하는 인물인 유관순 열사는 국민적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1962년 서훈 5등급 중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지만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
국회/정당
이진학 기자
2019.0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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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인사▲ 4급(서기관)△기획경제국장 유지원 △복지문화국장 이종택 △환경녹지국장 정현묵 △도시개발국장 노종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 △수도사업소장 이상득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 송명희 △의회사무국장 유용일▲ 5급(사무관)△총무과(대기발령) 김문수 △홍보담당관 이문영 △기획예산과장 선우문 △미래전략과장 문병록 △기업경제과장 조국환 △세정과장 한기영 △징수과장 전영근 △총무과장 이경복 △민원봉사과장 김동혁 △사회복지과장 김성호 △여성가족과장 김정숙 △문화관광과장 이현경 △체육진흥과장 김만섭 △위생과장 오세규 △기후변화대책과장
인사
이진학 기자
2019.01.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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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의원은 세대주의 감염병 발생 신고 의무 규정 삭제 등을 골자로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표본감시에 관한 정의를 신설하고, 시?도지사협의체 추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세대주 등의 감염병 신고 의무 규정 삭제, 인수공통감염병의 통보주체 변경,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지정취소 사유 명시 등이다.또 국내 공급이 부족한 예방접종약품의 계획 생산을 가능하도록 시행규칙에 명시하고 생물테러감염병에 대비한 의
국회/정당
이진학 기자
2018.11.2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