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대전시사회경제협동의집 세미나실에서 ‘예술문화 활동과 챗GPT’를 주제로 6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세미나는 강대훈 정책위원장(WalkintoKorea 대표)의 개회로 시작해 정책위원인 서용모 한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유경험자의 사례발표, 참가자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서 교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 인문·예술 분야의 위기와 기회에 대해 발표를 했다.성낙원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현해 정책제안, 협의 등으로
대전지족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샤우팅이 제27회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오는 8월 경북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지역예선의 일환으로 열린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 샤우팅은 연극‘안녕, 부들나무’로 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는 유성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여우골이 ‘이웃집 쌀통’으로 최우수상을, 대덕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미라클이 ‘무단결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또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는 최우수연기상(유성여고 김나연), 우수연기상(유성여고 이다인·대전지족고 이수빈), 연기상(유성여고 안채윤·대전지족
대전문화재단은 최근 대전예술가의집 아름광장에서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사회공헌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을 개최했다.문화재단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참여로 얻은 수익금 1237만 9301원을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전달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행사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서구문화원은 20일 오후 2시 아트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명사특강에선 김만수 터디자인연구소 대표(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생활 속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명사특강에서 김 대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대전시예선을 실시한다.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 일환으로 시행되는 대전시예선은 국악, 사진, 영화 등 3개부문에 한해 이뤄질 예정이다.출품자는 내달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8월 22일 사진, 23일 국악, 25일 영화 등 부문별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2-7187)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류나 관련자료는 대전예총 홈페이지(tjart.or.kr
대전시립무용단 단원 김기석 씨가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무용 명인부 장원(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국악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선 판소리와 시조, 기악, 무용 등 13개 부문 경연이 펼쳐졌다. 김 씨는 16명이 참가한 무용 명인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장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김 씨는 충남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와 2020년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인재로 국가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전수자다.김 씨는 “이매방류
최근 한밭초등학교(교장 김대혁)에서 대전시민교향악단의 첫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학생들이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음악회에서 시민교향악단은 박대진 음악감독의 지휘로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였다.
최근 경기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2023 기록의날 기념식이 열려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이 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단체 표창을 받고 있다.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가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무대에서 개최된 제31회 젊은 연극제에서 ‘날 보러 와요’를 무대에 올렸다.전국 38개 대학이 참여해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연기, 무대 설정 등 같은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과 연출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이번 연극제에서 공연예술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연쇄살인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지고 극장 구조를 적절히 활용해 무대 연출과 극중 시간의 흐름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세련미를 더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공연예술콘텐츠학과 학생회장 구단희 씨는 “‘박영옥 기자역’으
대전 테미오래는 독서 커뮤니티 모임인 테미고개 너머 미래 여행(1932로부터의 편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임은 1932년에 발표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으며 과거(1932년)에 상상한 미래(현재)를 만나보고 현재 시점에서 또 다른 미래를 상상해보는 자율 토론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모임은 선착순 10명 내외로 대전 거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하면 된다.모임은 오는 1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테미오래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
대전문화재단은 2023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 18명(팀)을 최종 선정했다.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덕연구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올해는 강보라·최혜경·서소형·양영주·김우진·이인혜·실행(이지영·문창환)·민찬욱·류필립(정은지·류필립) 작가가 1년차 참여예술가, 이다희·이승연·홍주희·주다은·임승균·민보라·배규현·장한나·채종혁 작가가 2년차 참여예술가로 최종 선정됐다.1년차 참여예술가에게는 700만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2023 예술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심리상담은 서구 둔산동과 동구 성남동 지정센터에서 이뤄지며 예술인 희망에 따라 상담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개인상담뿐만 아니라 부부·가족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개인상담은 심리검사 1회, 심리상담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부부·가족상담의 경우 개인 심리검사와 개별 상담, 부부·가족상담 등 최대 6회까지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480-1045)로 문의하면 된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이 오는 9일 국가기록원에서 열리는 기록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는다.중구문화원은 향토사료집 발간사업, 마을기록화 사업,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등으로 4만 여건의 자료 데이터 목록을 작성했다.또 효테마공원에 설치된 성씨조형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보존 순위가 높은 자료들을 데이터화해 1950~60년대 영사기·스피커 등을 국가기록원 기획 전시회 등에 선보여 국민이 기록문화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중구문화원 관계자는 “중구문화원이 보관 중인 자료들의 보
문화재청은 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국가민속문화재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주·야간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을 운영한다.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유산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체험은 주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야간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주간에는 소대헌 내 디지털 병풍 속 산수화와 오숙재에서 호연재의 한시 5편을 미디어테이블을 이
대전서구문화원(원장 장석근)은 지난달 31일 아트홀에서 2023 대전 서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선 타악·무용·합창 등 관내 9개 동 140여 명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경연대회에선 둔산3동 예그리나합창단이 금상, 도마1동 도화풍물단·용문동 용문두드림팀이 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월평1동 실버체조무용팀·둔산1동 댄스스포츠팀·기성동 기성풍물팀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백춘희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제거 등에 나섰다.백 대표이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
대전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 및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해 2023 예술인 법률상담을 지원한다.예술인 법률상담은 예술창작활동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 성희롱·성폭력, 저작권, 계약 등의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자문상담 및 소송 초기 착수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문상담은 유선 또는 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대한 사안의 경우 전문가 소견을 통해 소송 초기 착수금 최대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12월 13일까지 방문, 우편, 전자우편(1song@dcaf.or.kr)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30일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실에서 ‘예술진흥과 메세나’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강대훈 정책위원장(WalkintoKorea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선 오우진 정책위원(제이어스 대표)의 주제발표와 유경험자 사례발표, 참가자 의견 제시 등이 이뤄졌다.성낙원 회장은 “정책세미나를 통해 대전예총의 변화, 정책제안, 협의를 거쳐 지역 예술문화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Art JIN Company가 최근 열린 제29회 대전무용제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대전무용제는 전국무용제에 출전할 대전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Art JIN Company는 ‘모던굿거리’를 선보여 탁월한 구성력과 무용수들의 인상적인 기량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단체부문에선 대전현대무용단이 최우수상, B. D Company과 박수영발레단이 우수상, 조경진 씨가 최우수안무상과 최우수연기상, SSEN(허은찬), 방지선·박수영 씨가 우수안무상, 양진솔·방지선·이정은 씨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또 솔로·듀엣 부문에선 차다솜
대전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우리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개발·발굴해 지역 내에 전통놀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립박물관은 사업에 따라 3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시립박물관은 사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어린이체험관에 전통놀이 관련 유물을 소개하고 현대화된 전통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잊히는 다양한 전통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