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10일 관장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관장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전예당의 그간 성과로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영재 발굴 및 관객 개발, 전국 문예회관·예술단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모바일·IOT 활용 확대로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실현 등을 짚었다.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 김 관장은 아티언스(Art+ Science) 대전 구현을 위한 미래가치 콘텐츠 개발, 해외 네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최근 대전사랑메세나와 예술문화나눔 및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을 통한 취약계층지원, 예술문화 나눔, 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전시·공연 추진, 예술문화인의 성장 지원, 소상공인과 예술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성낙원 회장은 “지역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상호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1차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를 개최했다.아트페어에서는 지역출신 강철규·김명준·김영웅·노의정·백주범 작가 등 21명이 105점을 출품, 80점 이상(25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매년 수준 높아지는 청년작가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9월 2차 아트페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 주관으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프로젝트 ‘시도(試圖)’를 추진한다.프로젝트는 지역 원도심 공간을 활용해 기획 및 실습 등으로 실시되며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가졌고 프로그램 단계별 80% 이상 출석이 가능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문화재단(dcaf.or.kr)이나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litt.ly/dcan)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인 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는 지난달 30일 메가박스중앙㈜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1월 치러질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2021년 시민들과 만든 뮤지컬 단편영화 ‘하루’가 국내 수상에 이어 인도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다.배 감독은 “협약을 계기로 대전국제하루영화제를 지역 대표 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까지 상영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1일까지 2023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무형문화놀이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무형문화놀이학교는 어린이(6~12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종목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인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판소리다.교육은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32-8387, 8388)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8일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와 지역기반 공연예술 및 영상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자원 공유, 업무 연계 등을 통한 지역기반 공연예술·영상콘텐츠 활성화, 한류아카데미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성낙원 회장은 “예총과 전문교육기관인 대학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교육 경험을 쌓고 예술계는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해 지역 예술문화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3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직장인 대상 심리적·정서적 피로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만들고자 마련했다.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은 공모에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미술·음악·공예·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90여 회에 걸쳐 운영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다양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화결제·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전화결제는 사용자가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해 집으로 직접 배송받는 서비스다. 할인가맹점 대상은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공예·전시·사진관·문화체험), 관광(철도·시외 및 고속버스·렌터카·여행사·온천·테마파크·관광명소·휴양림·캠핑장·숙박·키즈카페), 체육(스포츠 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과 관련된 업종이다.특히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로 기존에 사용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23 무형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기능 4개 종목(단청 시계 만들기, 해금 체험하기, 여치집 만들기, 목기 장식품 만들기) 일회성 체험 교육이다.수강생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2~4명)로 모집한다. 교육일자별 12명 이내로 실시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한 선착순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36-8064, 8062)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 대덕문화원이 대전문화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통해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협업으로 공연을 선보인다.최근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젊은 국악단 흥·신·소가 대덕문화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단체로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대덕문화원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5회에 걸쳐 공연을 하게 된다.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수준높은 공연을 지역민에게 제공,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대덕문화원 행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전문예술인의 국제문화예술 교류지원을 위한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공모 대상은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년예술인과 단체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에 주소(거주지 또는 사업장)를 두고 있거나 관내 대학(원)을 졸업한 경우, 문화재단이 제시한 일정 기준의 창작발표나 초대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문화재단 누리집(dcaf.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 접수하면 된다.공모에 선정되면 항공료, 체재비 등 국제문화
㈔대전민예총은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에서 제2회 골령골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예술제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 중 산내 골령골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끌려와 학살된 아픈 기억을 되찾고 억울한 죽음에게 안식을, 유족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예술제에서는 대북과 드로잉 퍼포먼스, 단심줄 넋푸리, 탈극 ‘살아살아 괴롭구나’, 시낭송 ‘여기에’를 비롯해 노래 ‘골령골 산허리, 서시’, 대전평화합창단·노래모임 놀·대전댄스보컬학원 랩퍼 최진리와 빅버스트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준섭 기자 ljs@ggilbo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진행한다.‘대전과 제주, 삶의 노래’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문화체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 초청공연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체험과 공연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오의 의미처럼 남은 한 해도 시민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 대덕문화원이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현재 전국에는 231개의 문화원이 존재하지만 자체적으로 발전방향 연구사업을 시행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특히 최근에는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원과 유사한 기관들이 설립되는 추세다.이에 따라 대덕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연구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왔으며 용역 결과는 향후 운영방안 결정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대덕문화원은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분석,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 종합분석을 통한 역할 재정립, 주력사업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대전시사회경제협동의집 세미나실에서 ‘예술문화 활동과 챗GPT’를 주제로 6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세미나는 강대훈 정책위원장(WalkintoKorea 대표)의 개회로 시작해 정책위원인 서용모 한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유경험자의 사례발표, 참가자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서 교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 인문·예술 분야의 위기와 기회에 대해 발표를 했다.성낙원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현해 정책제안, 협의 등으로
대전지족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샤우팅이 제27회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오는 8월 경북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지역예선의 일환으로 열린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 샤우팅은 연극‘안녕, 부들나무’로 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는 유성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여우골이 ‘이웃집 쌀통’으로 최우수상을, 대덕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미라클이 ‘무단결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또 대전청소년연극제에서는 최우수연기상(유성여고 김나연), 우수연기상(유성여고 이다인·대전지족고 이수빈), 연기상(유성여고 안채윤·대전지족
대전문화재단은 최근 대전예술가의집 아름광장에서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사회공헌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을 개최했다.문화재단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참여로 얻은 수익금 1237만 9301원을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전달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행사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서구문화원은 20일 오후 2시 아트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명사특강에선 김만수 터디자인연구소 대표(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생활 속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명사특강에서 김 대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대전시예선을 실시한다.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 일환으로 시행되는 대전시예선은 국악, 사진, 영화 등 3개부문에 한해 이뤄질 예정이다.출품자는 내달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8월 22일 사진, 23일 국악, 25일 영화 등 부문별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2-7187)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류나 관련자료는 대전예총 홈페이지(tj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