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개인적으로는 충전이나 공부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도지사 업무 8년(연임)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틀 전 열린 ‘2017 송년 기자회견’에서 안 지사는 “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배근(62·홍성1) 충남도의원은 20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의 의지를 모아 홍성을 다시 만드는 재조홍성(再造洪城)을 시작하겠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오 의원은 “그간 의정생활에서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을 뛰고 봉사활동을 하며 군민과 진지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왜 따뜻한 둥지를 버리고 ‘정치적 미아’, ‘야인’으로 전락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선택했을까?이 명제가 충청권의 민선 7기 지방선거 판을 뒤흔들 수 있는 중대 변수로 부상해 이목이 쏠린다.◆당권 도전? 입각? ‘언감생심’지난 18일 안 지사가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힘은
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이공휘 도의원(천안8)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 요청으로 ‘명품 장재천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선 삼한엔지니어링 유원희 상무의 ‘도시 하천유역 침수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용구 재난영향분석과장, 국토교통
충남도의회 김종문·김종필·이종화·정광섭·김홍열·오배근 의원 등 6명이 ‘2017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 의원에게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충남도
‘충남도민 인권보호·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를 원하는 주민들이 7만 7785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충남도는 지난 15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폐지청구인명부와 주민수 등 제출사항을 확인·공표했다.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올해 4월부터 인권조례 무력화에 나선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한
▲ 왼쪽부터 맹정호, 강용일, 이공휘 의원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은 17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베스트 도의원으로 맹정호(서산)·강용일(부여)·이공휘(천안) 의원을 선정했다.노조는 지난달 도 전체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베스트 도의원’설문조사를 했다. 이들 도의원 3명은 활발한 의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제30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 살림살이를 확정하고 폐회했다.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 32건 등 모두 49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359건의 현안을 지적하며 시정(57건), 제안(136건), 처리(166건) 등을 요구했다.송덕빈 의원(논산1)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브랜드정책으로 꼽히는 ‘3농혁신’이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판로 확대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자체평가가 나왔다.충남도는 14일 보령 무창포 비채팰리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3농혁신위원, 농업인단체, 관계기관·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농정거버넌스 과정을
충남도의회는 14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연 의원 요청으로 ‘충남 인권문화 증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 시·군 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관련 시·군 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충남도지사에게 제출했다.우선 서산 ‘다(부춘·석남동)’ 선거구의 지역구 의원 정수를 2명에서 3명으로 1명 증원하고, ‘라(음암·운산·해미·고북
충남도내 홀로사는 노인 증가추세에 맞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이른바 ‘노노케어(老老care)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3일 충남연구원이 발간한 ‘충남리포트 286호’를 보면 도내 독거노인은 올해 6월 현재 10만 3418명으로 2015년 9만 3766명 대비 9652명(10.3%) 늘었다. 충남 전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주요하천과 지하수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농업용수로 쓰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용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도내 46개 하천에 대한 수질조사에서 4월엔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이 평년대비 약간 높게 검출됐으나 허용기준치 이하였다. 7월과 10월 조사에선 전 항목이 허용기준치 이하로 분석됐다.지하수는 논과 밭, 시설재배지 등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3년 연속으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 약속대상을 받았다.김 의원은 시각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비를 비롯한 수화통역사 증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은 충남교육청 학교통합홈페이지 하단의 통합배너 107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48개(45%) 배너가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학교통합홈페이지에 등록된 청소년권장사이트와 에너지절약 배너를 클릭하면 대전에 사업장을 둔 명함제작 사이트로 연결됐고 교육비원클릭, 스마트보안관 등 28개 배너는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충남교육청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122억 9272만 원을 삭감했다.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삭감해 예결특위에 제출한 157억 800만 원에서 34억 1600만 원이 되살아난 것이다.앞서 도교육청은 2018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342억 원(7.7%) 증액된 3조 263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
▲ 충남도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이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사전타당성조사 통과와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남도가 20년 가까이 공들여온 ‘서산비행장 민간항공 유치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탄력을 받은 장항선(아산 신창~군산 대야) 복선전철화 사업과 아산~천안&midd
▲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가 1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예산 157억 원 복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57억여 원의 교육예산을 삭감하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원상복원’을 촉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교조충남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충남지부,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 등 22개 단체로 이뤄진 충남희
▲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1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용필 충남도의원(국민의당·예산1)은 11일 “오는 2030년까지 300만 충남 시대를 실현하겠다”며 내년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3·사진)은 11일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재정운영 부실위험을 경계하고 재정건전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도 지방채무는 7926억 원 규모다. 도민 1인당 부담으로 환산하면 36만 원 꼴이다. 지방채무에 의한 이자는 연간 197억 원에 달한다. 하루 이자만 54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