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전종서의 중학교 시절이 화제다.전종서는 영원중학교 2학년 시절 부모님의 뜻에 따라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됐다. 이에 중학교 중퇴로 기록돼있다.그러나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열아홉의 나이로 한국에 돌아와 안양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1994년 생인 전종서는 올해 나이 만 29세이다. 지난 2018년 5월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했고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지난해에는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스트릿 맨 파이터' 시즌1 우승팀인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최근 논란인 사생활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3일 영제이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A와 교제 중인 건 사실이다. A가 성인이 된 이후인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이라면서 "나이 차가 크게 나는 점을 고려해 A의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양가에서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명이 성영제인 영제이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92년 생으
한재림 감독의 영화 ‘현혹’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동반출연이 무산됐다.지난 2일 제작사 쇼박스 측은 “류준열-한소희가 ‘현혹’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향후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현혹’은 지난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미스터리한 여인의 정체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관상’, ‘더 킹’으로 호평받은 한 감독의 제작사 매그넘나인과 쇼박스 측이 시나리오를
가수 비와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지난 1일 뉴스1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가수 비와이가 '슈돌'에 합류한다"라며 "방송에는 이달 말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슈돌'은 육아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인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보여준다. 최강창민의 하차 소식과 함께 ‘슈돌’ 측은 봄 개편을 맞아 래퍼 비와이, FT아일랜드 최민환 등과 함께 새로운 슈퍼맨 아빠들의 일상을 공유할 것이라고 알렸다.래퍼 비와이는 자신의 14개월 딸과 함께 방송 활동에
배우 송민형(70·본명 송귀현)씨가 3일 별세했다.송씨는 이날 오전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연합뉴스에 “최근 담낭암으로 수술받고 투병하시다가 별세하셨다”고 전했다.앞서 고인은 지난해 10월 MBN '동치미'에 출연해 "제가 간암만 네 번 앓았다"며 "드라마 '주몽'을 촬영하던 때 5㎝가 넘는 간암이 발견돼서 빨리 수술하자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견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그는 "(투병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고 아내만 알았다"며 "먹기만 하면 토했으나 무조건 먹자는 생각으로 미꾸라지탕도 먹고 뭐
가수 전소미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전소미는 2001년 생으로 24세다.과거 전소미는 대형 소속사들에게 캐스팅을 제의받아 JYP 연습생으로 들어간 후 프로듀스 101 시즌1 우승자로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YG 산하 THEBLACKLABEL의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또 지난 2020년 전소미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김구라는 “아빠 매튜는 그동안 어떤 일을 하신 거냐”고 직업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소미는 “아빠는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결별 소식을 알렸다.지난 2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결별을 인정했다.앞서 지난 2월 27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양 소속사는 둘이 교제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당시 이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시절 수평선 너머 공간은 미지의 세계였다. 바닷가에서 자란 일본 현대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에게도 바다는 그런 존재다. 수평선 너머 낯선 세계는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다. 그가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거점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이라는 과거의 공간에서 현대미술을 선보이면서다. 지난 2일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에서 개막한 ‘레이코 이케무라: 수평선 위의 빛’ 전시 현장을 찾았다.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는 바다와 맞닿은 우리나라 역시 그 너머의 수평선을 익숙하게 생각할 것이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아모띠는 국적 한국인으로, 해병대 1사단 제1수색대대 병장 만기 전역했다. 본명은 김재홍이다.현재 직업은 유튜버로, 콘텐츠는 운동(크로스핏) 및 브이로그 등을 업로드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윤성빈, 까로, 루이, 준베리, 배우 박해진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국 탑급 크로스핏터로 활약했지만 2021년 1월 스쿠터를 타고 아침운동을 가자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지금은 크로스핏 대회에 참여하지 않고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공작단 무어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창단공연 ‘착하게 차갑게’를 선보인다. 연극은 피치 못한 사정으로 한집 살이를 시작한 두 자매 선희와 나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풀어보는 작품으로 신지원 극작, 남명옥 연출로 배우 최은정과 심지혜가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07-1485-0623)로 문의하면 된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앤팀의 케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3일 일본의 매체 주간문춘은 전자판 유료 분을 통해 카즈하와 케이가 목하 연애중임을 보도했다.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1년간 친구 관계로 지냈던 카즈하와 케이는 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 23년 여름 사내에서 두 사람의 열애가 들키면서 한차례 결별했다.그러나 지난해 가을 무렵 다시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고,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긴자의 불고기점 개인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앤팀은 하이브 레이블 재팬이 론칭한 일본 현지화 케이팝 그룹이다. 케이는 지난해 일본해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에 대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관심이다.본명이 김미선인 송하윤은 1986년 생으로 2003년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04년 현빈의 등에 업혀있던 광고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이후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송하윤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다.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아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으나 시청자의 성원으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 송중기가 특별출연한 지난달 3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8회는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달 24일 방송분(6회)의 14.1%를 뛰어넘은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홍해인(김지원)은 병세가 점점 나빠져 자신이 얼마 전 독일에 다녀왔다는 일마저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해인에게 백현우(김수현)는 자신이 혼자 이혼 서류를 준비했다가 들켰다고 일깨워준다.결국 두 사람은 이혼 협의를 시작하는
이혼조정 중인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 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적었다.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에서도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면서 이혼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자로 사랑을
배우 전종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종서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이다.전종서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16살 때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됐다고. 그러나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열아홉의 나이로 한국에 돌아와 안양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이와 관련 전종서는 영원중학교(중퇴), 안양예술고등학교(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영화예술학/ 중퇴)로 알려져 있다.전종서는 지난 2018년 5월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지
대전인디음악협회는 지난 1일 문화공감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대중음악 저변 확대 및 지역 대중음악인 성장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내달 대전대학동아리 페스티벌, 9월 인디음악축전, 12월 연말 자선바자회 공연 등 문화공감철에서 진행될 문화행사 일정을 논의했다.박홍순 대전인디음악협회장은 “일정이 모두 합의돼 앞으로의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며 “행사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공연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2일 보물로 지정됐다.문수사 극락보전은 17세기 중건 당시의 형식과 중수·보수를 거쳐 나타나는 다양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인 가치가 높고 남아 있는 단청의 변화 또한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앞서 1973년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안에서 발원문이 발견됐는데 금동여래좌상은 1346년에 조성됐고 문수사는 적어도 고려 말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1619년에 편찬된 ‘호산록’에서 사찰의 화재로 1동만 남았
지구의 날(매해 4월 22일)을 기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기획전’이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열린다. 대전신세계는 오는 29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기획전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를 연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사라져가는 숲과 그곳에서 발견되는 위기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에 참여한 조엘 사토리 등 8명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는 한국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작품을 무료로 후원했다. 대전신세계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입주해 활동할 11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선발된 입주예술가는 김명득(설치·뉴미디어)·김민우(평면)·이현우(평면)·임장순(평면)·이정민(평면·설치)·임승균(입체·설치)·김진(입체·설치)·이윤희(입체) 작가 등 8명이다.이들은 미술작품을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와 이론·기술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과 재료비, 도록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