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민의 뼈 건강 사수를 위해 골밀도 무료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 및 5·18 민주 유공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 대퇴골)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시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서산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응모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와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다.시에 따르면 시정분야 공모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읍면동 자치계획 분야사업은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
서산장학재단의 2024 우리지역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렸다.이날 태안지역 중·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1명 방송통신고교생 6명, 다문화가정 18명 등 총 67명이 54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중·고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을 지급했으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후원회장 성우종·성석종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전달했다.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故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 장학사업과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을 34년째 이어오고 있다.재단은 지금까지 약 2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솝딱 솝딱 힐링’ 비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부터 공예와 방송댄스 등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취미생활과 신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신체·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특히 군은 SWOT 분석과 욕구조사 등 종합적 분석에 따른 지침을 마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2일 오전 8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하는 ‘월요 티타임’을 주재, 오전 10시 제108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지난 8일 2024년 축제심의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축제심의위원을 위촉하고 홍순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전문가, 문화예술 단체, 시민단체 등 총 13명이 위원회를 구성했다.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홍순광 위원장(부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 및 단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이완섭 시장은 “축제는 주민화합은
서산시가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하고 도시 경관개선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전면에 테이프, 스티커 등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했다.시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부착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 ~ 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의 공공시설물에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또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구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불법 관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가세로 태안군수는 12일 오전 10시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충남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실습교육’에 참석한다.
태안군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7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1960~1975)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 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서산시가 마늘, 양파 등 월동채소에 대한 웃거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겨울 기온은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강우량이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요구된다. 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 생산을 위해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그러나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3월 초
서산시보건소가 농한기 경로당에서 운영한 건강프로그램 ‘은빛 체조교실’과 ‘한방 중풍예방교실’이 모두 마무리됐다.‘은빛 체조교실’과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농한기에 감소한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낙상사고 등 부상을 방지하고, 적절한 식습관 형성 등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약 4개월간 동 지역 10개, 읍면지역 15개 결로당에서 745회 진행하였고 887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 어르신은 “야외활동이 적은 농한기에 함께 모여서 스트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장소로 이용될 서산시 대산읍 운산1리 경로당이 지난 8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기존의 운산1리 경로당은 2002년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해 악취가 나는 등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4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기존의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에 들어가 약 5개월 간의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경로당을 개관했다.신축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이
서산시는 7일 동부전통시장에서 ‘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부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홍보물에는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시민안전보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수록했다.특히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것과 산불예방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정연수는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11일 오전 10시 면천읍성 남문광장에서 하는 제17회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후원을 위한 ㈜맥키스컴퍼니와 협약’을 체결한다.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18세(2006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구매비가 지원된다.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인 청소년 본인의 통
▲가세로 태안군수는 11일 오전 9시 태안읍 평천리에서 열리는 ‘태안읍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참석한다.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공모전’ 이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1차 예선 작품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응모작품은 공모 부문과 상관없이 1인당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도자기, 조소 등) 등 일반 공모부문 4개와 초대작가 부문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이다.입상작은 1차(예선) 사진심사와 2차(
서산 대산항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가 취항해 해상안전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대산항 관리부두에 한우리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대산해수청에 따르면 이날 취항한 한우리호는 48억 원을 투입, 신조한 항만순찰선으로 총톤수 49톤(길이 22.17m, 너비 5.2m, 높이 2.5m), 최대속력 32.3노트, 최대 승선인원은 14명이다.한우리호는 알루미늄 선박으로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해 얕은 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워터제트 추진 방식으로 건조돼 항만순찰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