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청주시 아동이 365일 어린이날 같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라며 기획한 것으로, 첫 시작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을 즐길 수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청주페이는 2019년 발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함께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다.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된다.캐시백 방식은 선불형에 비해 구조적으로 부정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형태로 세종, 천안, 음성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캐시백 방식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특히, 제한 가맹점에서도 인센티브 지출 없이 충전금액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전담 지원체계 구축 및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신(新) 취약청년 전담기관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신(新) 취약청년 전담기관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된 신 취약청년의 조기 발굴과 개입이 중요하나 기존 정책 틀로는 한계가 있어 이들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금년 신설된 사업이다.2024년 총 사업비는 12.1억 원으로 국비 8.5억 원, 도비 3.6억 원이 투입되며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등 푸
충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 괴산 마을의
충북도는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 우수기관으로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고 제천시와 진천군도 정량·정성평가 양쪽에서 고른 실적을 내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그밖에 정량평가에서는 보은군이, 정성평가에서는 옥천군과 괴산군이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대폭 향상돼 지난 한해 실적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정영철 군수)의 협력사업인 영동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감고을 탐방 버스가 첫 시작을 알렸다.감고을 탐방 버스는 17일 이수초등학교 3학년 51명을 대상으로 심천면 소재 타악기공방과 국악박물관으로 학생들을 실어 날랐다.영동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감고을 탐방 버스는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해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지역 내 체험처를 방문하는데 매우 편리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이수초 장지현 교사는 “영동의 문화 예술을 주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구성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하고 송인헌 괴산군수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앞으로 괴산군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괴산군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주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폐쇄된 숲을 인근 의림 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놀이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의림유치원(재원생 120명)은 그동안 놀이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제천시 소유의 폐쇄된 공간을 시민과 유아가 함께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장 조성에 대한 의림유치원의 요청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림 조경 숲’ 공사가 성사됐다.도교육청은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생태교육이 원만하게 이뤄지게 하기 위해 유치원
서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이완섭 시장을 초청,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소통의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한 상공인의 “물류 인프라 구축은 상공인들의 큰 관심사이다. 이와 관련,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시기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궁금하다”고 질의했다.이 시장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고북면 남정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북면 남정1리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을 주재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8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태안 공감 콘서트’에 참석한다.
천안시가 내수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평점 하위 20%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 충남천안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주간’을 진행한다.센터는 천안시 특수시책인 장애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장애아 전담·통합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얘들아, 놀자! 놀이 체험실(차암점·청룡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18일에는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천안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힐링타임’을 실시한다. 힐링타임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제고하고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내달 31일까지 ‘두 사람의 미학’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사람의 미학’이라는 테마로 화가이자 철학자로 활동하는 두 거장 작가들의 ‘두마음’이 담긴 작품을 소개한다.먼저 이우환 작가의 대표작 선으로부터(1979년, 100호)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 작품을 선보이며, 김병종 작가의 ‘풍죽, 화홍산수’ 등의 Primary 작품을 3층에서 소개한다.9층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신철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한국인의 정서에 온기를 불어넣은 작품이 특징이며,
태안군이 상습 침수 피해지역 소원면 ‘영전·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준공했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총사업비 43억 6000만 원(국비)투입, 착공해 2년여 만에 이날 준공했으며 유수지 1곳(2.5㏊), 배수로 4조(1㎞), 저지대 8㏊ 매립 등 농경지 총 59.2㏊의 침수 피해를 해소했다.영전·신덕지구는 해안 저지대에 위치해 만조시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가 매년 반복돼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영전·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6개 돌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연계 돌봄처 7곳을 지정해 총 130명의 아이에게 추가로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당진시는 관내 초등학생 680여 명의 돌봄을 책임지면서 돌봄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4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돌봄과 지역특화 교육을 통한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당진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