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투수코치로 롱런한 멜 스토틀마이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은 전 뉴욕 양키스 투수코치 멜 스토틀마이어(75)가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토틀마이어의 아들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의 상태가 한결 좋아졌다"고 썼다. 스토틀마이어는 2000년 다발성골수
셔저 20탈삼진 오른손 투수 맥스 셔저(32·워싱턴 내셔널스)가 달성한 한 경기 20탈삼진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톱 스토리 10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의 주요 소식 10개 가운데 하나로 셔저가 5월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9이닝을 6피안타 20탈삼진 2실점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노동조합이 2016년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을 396만6천20 달러(약 47억8천만원)로 집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24일(한국시간) '2016년 최종 평균 연봉'을 발표했다. 개막 직전, 선수노조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447만6천58 달러(약 54억원)였다. 개막 로스터(팀당 25명)를 기준으로 작성한 수치다. 시즌
최지만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25)이 팀으로부터 두 번째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됐다. 에인절스는 24일(한국시간) 외야수 벤 르비어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지만을 내보내기로 했다. 최지만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나머지 메이저리그 구단의 클레임을 기다린다. 만약 영입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라자이 데이비스(36)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면 김현수(28)가 우익수를 맡을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신문인 볼티모어 선은 24일(한국시간) "볼티모어는 여전히 코너 외야 전력을 끌어올려 줄 선수를 찾고 있다"면서 "데이비스는
양키스-레드삭스 라이벌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국에서 라이벌전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 가능성은 보스턴 지역매체 '보스턴 헤럴드'가 가장 먼저 보도했고, 양키스의 랜디 레빈 회장은 MLB닷컴에 2018년 정규시즌 경기를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포 가운데 한 명인 FA 선수 에드윈 엔카나시온(33)의 행선지가 올해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라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엔카나시온이 클리블랜드와 사인했으며, 계약 총액은 3년 6천만 달러(약 721억4천400만원)"라고 전했다. 2005년 신
오타니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일본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일본 신문 닛칸스포츠는 23일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의 영예인 사이영상 수상을 목표로 내걸었다"면서 오타니가 전날 모교 행사에서 한 말을 전했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내년 성적을 타율 0.238, 7홈런으로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이날 댄 짐보스키가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에인절스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내놓았다. 이 사이트는 최지만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전체 16위로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은 22일(한국시간) 구원 투수 순위를 1위부터 52위까지 정해 공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연착륙한 오승환은 당당히 16위에 이름을 올렸다.팬그
클레이 벅홀츠.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오른손 투수 클레이 벅홀츠(32)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유망주 2루수 조시 토비아스(24)를 내주는 대가로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벅홀츠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유망주 1명을 내보내며 시즌 10승을 기대할만한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의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55)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팀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22)의 괴력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 21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구리야마 감독은 전날 홋카이도 요이치군 니키정에 있는 니키 초등학교에서 급식 봉사를 했
재활 중인 왼손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년 시즌 다저스의 7번째 선발투수로 평가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8일 '다저스가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기 위해 투수 유망주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 현황을 다뤘다. 도저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거포 2루수다. CBS스포츠는 "다저스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우완 강속구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29)를 영입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호치'는 17일 요미우리가 카미네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44'로 결정됐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카미네로는 최고 시속 102마일(약 164㎞)의 강속구를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4)가 미국에서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텍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매일 선수들이 연고지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병원을 찾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추신수도 선행에 동참했다. 그는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추신수는 이번 겨울,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온기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오른손 투수 다자와 주니치(30)가 내년부터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마이애미가 2년 1천200만 달러(약 142억원)에 다자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다자와는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그동안 줄곧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53경기에 나와
추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텍사스주 지역 신문 '스타 텔레그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이 있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유(일본), 엘비스 앤드루스(베네수엘라)의 WBC 불참 요청서를 (WBC 사무국에) 18일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무리 켄리 얀선(29)에 이어 내야수 저스틴 터너(32)까지 붙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터너가 다저스와 4년 6천400만 달러(약 746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와 팬래그 스포츠의
데이비드 프리스(3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 운전으로 파문을 일으킨 팀 동료 강정호(29)에게 충고했다. 프리스는 11일(한국시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강정호는 좋은 팀 동료고, 그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다"면서도 "철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강정호는 2일 오전 술을 마신 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물음표를 완전히 지워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구단의 스토브리그 소식을 전하면서 김현수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볼티모어 구단이 오프 시즌 김현수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