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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괴로운 얼굴로 한 환자가 찾아왔다.“의사선생님.온 몸이 아파 죽을 거 같아요. 머리를 찔러도 아프고 다리를 찔러도 아프고 배를 찔러도 아파요.온 몸이 다 아파요.이러다 죽을 거 같아 요.” 이러 저리 살펴보더니 의사가 말했다."손가락이 부러졌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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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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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친구가 밤에 산속을 여행하다가 그만 발을 헛 딛여서 한 친구가 낭떠러 지도 떨어 지고 말았다. 남은 친구는 떨어진 친구가 걱정이 되서 소리쳤다."이봐! 어이~ 내말 들려?"그러자 밑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그래 들려!"친구의 목소리에 조금 안심이 된 남자가 다시 소리쳤다."정말 다행이야! 그래 다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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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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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과의사가 누워 있는 환자에게 애원하는 목소리로 말했다."저.....제발 부탁이니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런 비명을 좀 질러 주시겠소?"의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물었다."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별로 아프지 않은데요!"그러자 의사가 말했다."밖에 대기 하는 저 환자들 보이시죠? 근데 오늘 난 꼭 4시에 야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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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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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간을 끌면 느린 것이고 상사가 시간을 끌면 치밀한 것이다.내가 일을 하지 않으면 게으른 것이고 상사가 일을 하지 않으면 매우 바쁜 것이다.내가 실수를 하면 멍청한 것이고 상사가 실수를 하면 그도 사람이기 때문이다.내가 말을 않고 일을 하면 권위에 어긋나는 짓이었고 상사가 말을 않고 일을 하면 진취적인 것이다내가 가만히 서 있으면 고집불통이고 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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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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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 담배를 꺼꾸로 물고 필터를 태워 버렸을 때 ▲짜증 : 침으로 담뱃불을 끄려고 하는데 자꾸만 빗맞을 때 ▲황당 : 라이터불에 앞머리를 태워 버렸을 때 ▲허무 : 한 개비밖에 안 남았는데 친구가 자꾸 담배 달라고 할 때 ▲비통 : 담배 옆구리가 터져서 잘 빨리지 않을 때 ▲갈등 : 아버지 담배를 슬쩍하려고 했는데 몇 개비 안 남았을 때 ▲억울 :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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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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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상점에서 앵무새가 불렀다."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다."여자는 화가 났지만 참고 그냥 지나쳤다.다음날 다시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다시 소리쳤다."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네."여자는 다시 한번 참고 지나갔다.다음날 상점을 다시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또 말했다."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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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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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당신이 내 목숨을 구했어요.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당신이 제 입에 대고 인공호흡을 1분만 늦게 했더라도 저는 죽었을 거라고 하던데요."사나이 : "당신한테 인공호흡을 시키려는 다른 두 녀석을 때려 눕히지만 않았어도 내가 당신을 더 일찍 살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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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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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없는 이가 있었다.돈도 없고, 집안도 별로고 직장도 없어서 놀기까지 하면서 집안의 밥만 축내고 사는 이가 있었다.그는 너무 괴로웠다. 자신이 무능한 것에 대해서 그러다 결국 극단적으로 세상을 원망하기 시작했다.행복하게 지내는 모든 사람들을 저주했다.그러던 어느 날..그에게 악마가 다가와 소원을 들어줄터이니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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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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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독살한 여자를 검사가 심문하고 있었다.검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못 느꼈나요?여자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죠.검사 : 그때가 언제였죠?여자 : 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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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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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세일즈를 시작한 첫날 첫집의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뚱뚱한 아줌마가 나왔고 외판원은 쑥스러운 마음에 후닥닥 집 안으로 들어가서 외판원 교육에서 배운대로 준비해온 소 여물을 카페트 위에 뿌렸다. "주부님, 만약에 이 진공청소기가 이것들을 전부 못 빨아들인다면, 제가 전부다 먹어버리겠습니다!" 그러자 아줌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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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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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시험이 거의 끝나고 화학시험만을 남겨둔 두명의 학생이 300km나 떨어진 곳의 친구를 만나러 여행을 떠났다.그들은 항상 화학에선 A학점만 받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다.다음날 아침 밤새 마신 술때문에 늦잠을 자고 말았고, 시험시간에 맞춰 돌아오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버렸다.서둘러 돌아온 두 학생은 시험을 마치고 채점을 하던 교수를 찾아갔다.그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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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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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뉴턴이 우리나라에 와서 운전을 배웠다.뉴턴은 9 번의 실패끝에 드디어 면허를 땄다.그리고 뉴턴은 운전을 하러나갔다.그러나 뉴턴은 한국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싫어하는지 몰랐다며 운전을 포기하고 말았다.뉴턴은 왜 운전을 포기해야만 했을까?표지판에 이렇게 써져 있었다.'뉴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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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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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편이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부인은 집에서 우연히 교통방송 라디오를 듣던중 경부 고속도로에서 차1대가 고속도로를 거꾸로 타고있으니 주의하라는 방송을 들었다.남편이 걱정이된 부인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여보 조심해! 지금 당신이 타고있는 고속도로에 차 1대가 거꾸로 오고있으니 제발 조심해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을 했다.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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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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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길위에 떨어진 동전을 네글자로 줄이면?- 홍길동전날마다 가슴에 흑심을 품고 있는 것은?- 연필도둑이 훔친 돈을 네글자로 하면?- 슬그머니우리나라에서 가장 잠이 많은 가수는?- 이미자우리나라에서 김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완도, 그러면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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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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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병인 사람이 사는 마을 - 못생겨도 멋지군. 아무려면 어떠리.▲ 친구들이 사는 마을 - 힘들어도 참는군. 외로우면 기대리.▲ 장사꾼이 사는 마을 - 물건도 좋군. 이왕이면 비싸리.▲ 기다림이 사는 마을 - 전화도 없군. 내일이면 지치리.▲ 미소가 사는 마을 - 오늘도 웃는군. 행복하면 좋으리.▲ 이별이 사는 마을 - 눈물도 안나는군. 떠나면 보내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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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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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관이 난장판인 술집의 주차장에서 잠복 근무하면서 발생할 지도 모를 음주 운전 위반 행위들을 적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차에서 동태를 살피던 그는 한 사람이 술집에서 비틀거리며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그 사람은 보도를 따라 차들이 있는 데로 가서는 수십 대의 차 문을 일일이 열려고 하다가 결국 자기 차를 찾았고, 앞좌석에 털썩 주저앉은 다음에 꼼짝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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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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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백수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안절부절한다. 만화 가게나 비디오 대여점 주인과 이제 말을 트기 시작한다. 직업을 물으면 어쩔줄 몰라한다. 주머니가 비면 외출이 불가능하다. 남들 노는 일요일이 되면 허무하게 느껴진다.2. 어중간한 백수 넘쳐나는 시간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비디오 대여점이나 만화 가게 주인 대신 가게를 봐주기도 한다. 주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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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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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뱅이가 갑자기 얼음 낚시를 가고 싶었다. 그는 재빨리 낚시도구를 챙기고 잘 얼어있는 얼음을 찾아 다녔다. 좋은 곳을 찾은 그가 얼음판의 한 가운데까지 가서 톱을 꺼냈다. 한참 톱질을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얼음 밑에서는 물고기가 없을것이다 ---."주정뱅이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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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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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4명이 까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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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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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오만한 사내가 건축 사무소를 찾아와 설계도면을 내밀면서 말했다." 이건 내가 그린 설계도면이오. 당신은 여기서 선 하나도 손대지 말고 그냥 내가 그린 대로만 집을 지어 주시오. "건축가는 그 사내가 들고 온 설계도면을 자세히 살펴본 후 말했다. " 음 이 도면이 꽤 괜찮군요. 한군데만 첨가하면...."이 말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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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