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작업한 미술품이 최초로 경매 시장에 나와 화제다.지난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 지드래곤의 작품인 'Youth is Flower'이 출품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2017년 완성됐으며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작품을 보면 'Youth is Flower'라는 문구와 함께 스마일을 중심으로 파란 데이지 꽃잎이 눈에 띈다.스마일 플라워와 데이지는 그의 시그니처 디자인 중 하나다. 또 마커를 뿌린 듯 분홍색과 녹색의 도트에서 흘러내린 물감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2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연인들의 날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립교향악단은 사랑을 테마로 최재혁의 객원 지휘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중 미뉴에트’를 비롯해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연주할 예정이다.특히 연주 사이에 최재혁 지휘자가 들려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눈여겨볼 프로그램 중 하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운영 문화시설을 공모한다.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미만의 지역청년들을 채용, 문화시설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된다.신청자격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해당하는 의무배치시설은 우대한다. 선정된 문화시설은 자체적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야 하며 인건비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비는 문화재단이 지원한다.
한서희가 남자 아이돌 멤버를 언급했다는 소식이 돌며 논란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한 일반인 여성이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공개됐다. 해당 DM은 한서희가 고독방에 올렸다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한서희는 여성 A씨에게 "누구 사귀었냐"고 물었고, 여성 A씨는 특정 아이돌 멤버 B씨를 언급했다.그러자 한서희는 "언제 헤어졌냐"며 "B씨가 누구야. 그래도 다행이다. OO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A씨는 "실물은 그렇게 안 못생겼다. 헤어진지 1년도 더 됐는데 작년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들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지연은 1996년 생으로 지난 2018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당시 Mnet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당시 방송에서는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3년 뒤 출연자인 7세 연상 이채운과 공개 열애를 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지난 2019년 소속사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지연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당시 위핌엔터테인먼트는 “김지연의 순수하고
오나라가 ‘아파트 404’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년 넘게 공개 열애중인 김도훈과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나라는 배우 김도훈과 23년 째 공개 연애 중이다. 과거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오나라는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보니 시간이 지났다"고 밝힌 바 있다.또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장르만 로맨스' 화상인터뷰에서 "굉장히 편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지금 만나는 그분과도 10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가 동승자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이루(41·본명 조성현)가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찰의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 2-2부(부장판사 정문성·이순형·이주현)는 지난 7일 오후 5시15분께부터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음주운전 및 과속 등 혐의로 기소된 이루에 대한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항소 이유로 양형 부당을 들었다. 검찰은 "피고인이 저지른 범인도피 방조 행위는 형사사법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범죄로 수사에 상당한 혼란을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가왕 4연승에 성공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2라운드 무대에서는 '땡땡땡 학교종'과 '크로플'의 대결, '조기퇴근'과 '후크선장'의 대결이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한 '크로플'과 '후크선장'의 무대가 이어졌다.이에 대결에서 패배한 복면 가수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땡땡땡 학교종의 정체는 '미스터트롯2' 출신 송민준, 조기퇴근은 유니스 임서원, 크로플은 국악소리가 신예주였다.이어 '희로애
대전지역 학생들이 1960년 외쳤던 민주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한 대전3·8민주의거기념관이 올 하반기 문을 연다.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이나 역사적 중요성과 다르게 아직 저조한 시민 인지도 확보는 풀어야 할 과제다.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3·8민주의거기념관이 시민 인지도 확보라는 과제 풀기에 나선다. 인지도가 곧 관객 확보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지금까지도 3·8민주의거가 가진 역사적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자리잡지 않아 이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념관 건립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다.중구 선화동에 건립되는 기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공유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7일 새벽 박지연씨는 자신의 SNS에 정영욱 작가의 글을 올렸다.해당 글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와 내가 뜸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된다. 나와는 뜸했던 친구를 자주 만나게 되면서,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한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한순간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한순간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고 적혀있었다.그러면서 "영원한 관계는 없고, 영원한 사랑도 없으며, 영원한 사람도 없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1986년생인
‘보물찾기’ 작업으로 알려진 김경철 작가가 오는 22일까지 대전 화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목원대학교를 졸업한 김 작가는 현대인이 미로 속을 헤매며 마음 속 간직한 꿈이 담긴 보물 상자를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무겁지 않게 재미있는 놀이와 유희 개념으로 캔버스에 풀어나가고 있다.화려한 색채와 간결한 면 분할로 구성된 화면 속에는 어김없이 유희화 된 장난감 캐릭터가 등장해 남녀노소 어린 시절 소꿉장난이나 소풍의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한다.김 작가는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가수 츄가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전 소속사와 벌인 소송에서 항소심도 승소했다.지난 8일 서울고법 민사7부(강승준 김민아 양석용 부장판사)는 츄가 '전속계약 효력이 없음을 확인해달라'며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와 피고의 전속계약상 수익분배조항은 원고의 연예활동으로 인한 매출에서 비용을 먼저 공제하고 난 후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을 우선 배분하고 난 뒤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이라며 "원고에게 매우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연예활동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츄
가수 린이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애서 공개 듀엣 구애에 나섰다.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린, 록밴드 'YB' 멤버 윤도현,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솔로가수 청하, 유튜버 위라클이 함께했다.이날 먼저 지난달 종영한 MBN 트롯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롯 여제'로 변신한 린이 MC 장도연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장도연과 닮은꼴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많다"는 린의 말에 장도연 역시 자신도 그렇다며 쌍둥이 형
방송인 홍록기가 파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01단독 우상범 판사는 지난 1월 25일 홍록기에게 파산을 선고했다.홍록기는 지난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오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겪었다. 작년 초 그가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자 홍록기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해당 법인의 회생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8일 여러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정동원 아버지 A씨와 트로트 가수 B씨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게 됐다. 결국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해 A씨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B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A씨가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A씨를 만나지 못해 당장은 계약을 파기하기가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
성범죄, 불법 촬영물 유포로 징역형을 받았던 정준영의 출소일이 관심이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19년에 구속됐다.당시 그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채팅방을 통해 다수 지인에게 공유한 혐의도 추가됐다.정준영은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이 감형된 5년을 선고받았다. 2심 선고 결과에도 불복한 그는 대법원까지 가서 징역 5년 형을 확정받고 이달 20일 출소한다.한편 그와 함께 '버닝썬 사태'에 논란이 됐던
아이돌 유니크 멤버 성주가 유부남이며 아이 아빠라는 사실을 인정했다.지난 2일 성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성주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이어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