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조폐공사는 최근 서울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세계은행과 K-DID의 구축사례 전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임도현 조폐공사 이사는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로부터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입을 요청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사례가 디지털정부를 구축·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에게 전파될 수 있
김주형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문화담당(가운데)이 3일 대전시청을 찾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왼쪽)과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라운딩을 돕는 캐디에게 감사의 마음의 뜻을 전하는 캐디피를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퍼가 현금을 챙겨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는 현금 결제로 인한 지출 증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과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골프존카운티의 20개 골프장 중 셀프라운드를 도입한 골프장 3곳(영암45, 구미, 한림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17개 골프장에 도입됐다. 이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그린재킷 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이 3일 식목일을 앞두고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나무 심기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철도건설 적기이행 및 안전 확보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기념수인 반송(盤松)을 심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내포혁신플랫폼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SVI의 지표 이해 및 SVI 측정 활용 및 우수사례 등이 진행되며 SVI 신청서 작성 요령 및 업종별 모범지표 분석을 알아볼 수 있는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은 12일까지 홍보 웹자보의 QR코드나 구글폼 신청서 링크를 이용해 하면 된다.
지난달에만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 1%, 2% 넘게 떨어졌다.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0’에 가까울 정도로 분양 물량이 나오지 않았고 올해 역시 마수걸이 물량이 없는 데도 이전부터 이어진 과잉 공급의 영향이다. 금리가 요지부동인 상황이어서 적체 물량 소화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다.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첫째 주 -0.14%, 둘째 주 -0.29%, 셋째 주 -0.25%, 마지막 주 -0.39% 등 총 -1.07%다. 매주 0.1% 이상의 하락을 보인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 문을 연다.대전신세계는 4일 백화점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와치 매장에서는 오메가의 협업으로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일으킨 문스와치 컬렉션 등 다양한 스와치 제품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스와치의 키즈 브랜드 플릭플락도 만날 수 있다.스와치는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과 함께 스와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한국화학연구원은 박지훈 박사 연구팀이 서울대 한정우 교수, 고려대 최정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가장 안전한 수소 저장 기술로 알려진 ‘액상유기물 수소운반체(LOHC)’ 기술의 획기적 성능과 확장성까지 확보한 혁신적인 수소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계산화학을 통해 LOHC의 화학구조에서 부수적으로 여겼던 작은 분자들이 수소 저장·추출 공정의 성능과 효율 향상의 핵심임을 밝혀낸 사례로 향후 혁신적 수소에너지 저장 소재 개발에 지속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수소의 경우 청정에너지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의 신뢰성을 인증하는 ‘Core Trust Seal(CTS)’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CTS 인증을 획득한 KISTI의 DataON은 연구데이터의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및 활용 등의 데이터 기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이다. DataON은 2020년 1월부터 서비스를 게시해 국내외 기관에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 배포 및 연계함으로써 현재 약 192만 개의 연구데이터셋을 확보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김재수 원장은“국내 최초
3일 금값, 금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5원 내린 1,349.6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351.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했다.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오름세가 주춤한 모습이다.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도 약세로 전환했다.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이날 환율은 큰 변동성 없이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91원
필옵틱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3일 오전 10시 42분 필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34%(3800원) 오른 2만 70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글라스 소재 기판이 플라스틱 기판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 풀이된다,글라스 기판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과정에서 방열 특성, 전력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소재 패키지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표면이 매끄럽고 초미세 선폭 반도체 패키징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앞서 필옵틱스는 지난달 말 반도체 패키징용 TGV 양산 장비를 공급
지노믹트리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3일 오전 10시 30분 지노믹트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83%(4600원) 오른 2만 47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지노믹트리가 방광암 진단검사법 ‘얼리텍-BCD’ 美공식 의료코드를 취득했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지노믹트리의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미국 의학협회(AMA)로부터 소변 기반 방광암 검출 검사법 '얼리텍-BCD'에 대한 'CPT-PLA' 코드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지노믹트리가 취득한 CPT-PLA 코드
아이엠비디엑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3일 오전 10시 6분 아이엠비디엑스 주가는 공모가 대비 174.62%(2만 2700원) 오른 3만 5700원에 거래 중이다.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654.20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약 10조7827억원을 모집해 흥행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청약경쟁률은 바이오업종(코스닥) 중 사상 최대 경쟁률로 알려졌다.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결정됐다.아이엠비디엑스는 2018년 설
2일 SK이터닉스, SK디앤디, 흥구석유, 강스템바이오텍, 씨엔알리서치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SK이터닉스, SK디앤디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72%(4960원) 오른 2만 16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94%(3650원) 오른 1만 5840원에 장을 마감했다.SK디앤디가 인적분할해 지난달 29일 코스피에 재상장한 SK이터닉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SK이터닉스는 지난 29일과 전날에
한국천문연구원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오는 8일 멕시코와 미국을 지나 캐나다 동부를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에서 텍사스주에 두 팀의 관측단을 파견해 개기일식 때 관측이 가능한 태양의 바깥 대기 부분인 코로나를 연구하고 두 기관이 개발한 국제우주정거장용 코로나그래프의 핵심 연구를 위한 마지막 지상 관측을 수행한다.첫 번째 관측단인 천문연-NASA 개기일식 관측단은 천문연에서 개발한 우주용 편광카메라와 편광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함께 사용하며 편광관측을 통해 얻은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 정보는 인공적으로 태양 원반을 가려 개기일식처럼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공동연구팀이 2일 활성산소에 반응해 자기공명영상(MRI) 신호가 증강되는 MRI 영상 조영제를 개발한 데 이어 한 번의 MRI 촬영으로 손쉽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을 비침습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으며 간 내 활성산소 양 변화에 반응해 MRI 신호를 강화할 수 있는 망간 이온 결합 빌리루빈 나노입자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성 핵종 활용 나노촉매 폐액처리 기술’은 3시간 내에 폐액 98% 이상을 처리하는 성능을 보였다. 폐액을 처리하는 이온교환수지도 사용하지 않아 2차 폐기물 발생량도 기존 기술 대비 최대 65% 이상 대폭 줄였다.그간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난분해성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2일 골프존에 따르면 미국 골프전문지인 Golf Inc는 지난달 25일 발행한 3·4월 통합호에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골프, 정보기술(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에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와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olf Inc는 김 회장에 대해 “지난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63개국에 걸쳐
골프존뉴딘그룹이 플랫폼 서비스사업 강화를 올해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골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최고의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 창립 이래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사업회사로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 GDR아카데미 등 골프산업을 아우르는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먼저 골프존의 ‘골프존 앱’은 골프존뉴딘그룹의 메인 플랫폼으로써 스크린, 필드, 쇼핑, 연습
지난해 대전에서 거둔 세수가 전년보다 56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의 영향이다.2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대전에서 거둔 소득세는 2조 2055억 원으로 전년(2조 5264억 원)보다 12.7% 감소했다. 전문직, 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는 4788억 원으로 전년(5234억 원)보다 8.5% 줄었다. 소득세 세목 중 양도소득세 감소 폭이 컸다. 양도소득세는 토지, 건물 등 분양권과 같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를 양도할 때 발생하는 과세로 지난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