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40대 남성을 흉기로 공격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대전중부경찰서는 피의자 A(50)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경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분식집 앞에서 다툼을 하던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46) 씨는 목과 옆구리, 가슴 등 3곳을 다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 씨는 범행장소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25일 오후 3시 1분경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분식집 앞에서 다툼을 하던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목 부근을 다친 상태로 발견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도주 중인 용의자를 추격 중이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마약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이 형사 입건된 가운데,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도 내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A 씨를 내사하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8명의 내사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와 관련된 단서도 확보했다.다만 A 씨는 제보자로부터 이름만 언급됐기 때문에 아직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같은 혐의로 내사받는 연습생 출신 한서
지난 22일 오후 1시 18분경 충남 아산 영인면 구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택 1동(77.4㎡), 김치냉장고 등 기타 집기류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김치냉장고 기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이웃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투신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A 씨가 같은 아파트 이웃인 70대 여성 B 씨와 40대 남성 C 씨를 흉기로 찌르고 1층으로 뛰어내렸다.A 씨의 투신은 주민들이 목격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B 씨와 C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과 복부 등을 찔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B 씨와 C씨는 각각 25층, 23층에
마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씨가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식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곧 이 씨를 불러 소변∙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또 이 씨 외 관련자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
4개월 전 일본으로 홀로 여행 갔다가 실종된 사회복지사 윤세준 씨가 미국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은 20대 중반의 아시아계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다.LA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인 샌피드로 주거 지역에서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불명이라고 전했다.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이 남성은 키 178㎝, 몸무게 72㎏이며, 일본 화폐가 들어있는 지갑과 여행용 개인
서울 강남구에서 역주행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0)가 구속됐다.지난 19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17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위조한 진단서를 이용해 보험금 약 7000만원을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사기, 사문서위조·행사)를 받고 있다.A씨는 주택가 이면도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A씨는 논현로 등지에서 운전자 시야 밖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역주행 차량 진입에 맞춰 급
지난 21일 새벽 2시 22분경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60대 거주가 A 씨와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B 씨가 다쳤으며 집 내부가 모두 소실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21일 오후 3시 14분경 충남 공주 유구읍 문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컨테이너 조립식 주택 1동(53㎡), 캠핑용카라반 1대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2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목보일러 화구에서 발생한 불꽃과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18일 오후 6시 58분경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경운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경운기에 탑승해 있던 60대 여성과 승합차 운전자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음이 발생하고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오후 1시 50분경 대덕구 대화동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이 일었다. 소방당국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상가 직원으로 알려졌다.폭발 당시 건물 앞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지현 기자
예비 신혼부부를 상대로 각종 웨딩촬영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8명으로부터 13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웨딩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대전의 한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이자 사진작가인 피의자 A 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경부터 SNS 등을 통해 웨딩촬영 상담 요청을 한 피해자를 상대로 웨딩촬영 시 서비스로 사진·액자·앨범 등을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등을 입금하게 한 뒤 잠적해 피해금을 가로챈 혐의다.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동업업체에게 투자한 금액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대전서 150여 채에 달하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주범과 연루된 지인들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대전경찰은 부동산 임대업 법인 대표 A(49)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본인의 명의인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선순위 임차보증금 등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지난해 3월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실제 금액보다 더 적게 명시하는 등의 수법으로 155차례에 걸쳐 약 160억 원 규모의 허위
16일 오전 11시 36분경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내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실험실에서 시약을 정리하던 도중 폭발소리가 들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로 20대 남성 1명이 안면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1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폐기 시약 앰플 개봉 중 발생한 폭발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풍산개를 묶어달라는 이웃의 요청을 무시하다 결국 5세 여아의 개물림 사고를 초래한 60대 견주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67)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렸다.횡성에서 풍산개 5마리를 기르던 A씨는 지난해 5월 사육장소를 뛰쳐나간 풍산개 4마리 중 1 마리가 이웃 주민의 손녀 B양(5)의 양쪽 다리를 물어 4주 이상 치료를 해야 하는 상해를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경 충남 예산 삽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한 이웃 주민이 집 뒷마당에 쓰러져있던 A(87·여) 씨를 발견,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의 목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사후강직이 진행 중인 상태였다.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서울 종로의 한 유명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6일 오후 1시45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렁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식당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들은 전원 대피,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이문설렁탕은 1902년 문을 열어 121년째 이어지는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오전 9시 50분경 충남 아산 배방읍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철근에 맞아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작업 중이던 A(49) 씨 쪽으로 고중량의 철근이 무너지면서 A 씨가 머리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주말 사이 충남에서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나고 차량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지난 14일 오후 4시 21분경 충남 아산 송악면의 한 주차장에서 세워져 있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캠핑버스 1대가 전소되고 쏘나타 등 차량 4대의 외형 페인트 등이 벗겨져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2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배터리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어 오후 5시 22분경 서산 팔봉면 금학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