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하는 여행] 대전컨벤션센터서 1천671팀 기량 뽐내…서산 삼길포항서 제철 '우럭축제' 폭염을 피해 실내에서 열리는 로봇융합 페스티벌에 가 보면 어떨까.제철 우럭 요리를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에 기운을 더해봐도 좋겠다. ◇ 로봇융합 페스티벌 '팡파르'이번 주말 대전에서는 신기한 로봇들이 눈앞에 펼쳐진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대한로봇스포츠협회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보고 생태체험마을 가자!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가 화제인 가운데 경기도 파주 생태체험마을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 파주시는 적성면 객현리 감악산 생태체험마을에 야외수영장을 개장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7억9천여만원을 들여 개장한 야외수영장은 가로 15m, 세로 10m의 일반 풀과 유아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수영장의 물은 깨끗한 감악산 지하수를 사용한다.이용객 편의를 위해 탈의실, 샤워장, 해가림 시설, 테이블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야외수영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감악산 숲 생
[제주도 날씨와 여행]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 오전 8시∼오후 1시 전격 공개7월의 마지막 주말 제주는 구름 없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연일 밤낮없이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도내 해수욕장 곳곳에서는 이번 주말 여름축제를 열어 피서객들을 맞이한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거문오름에서는 이번 토요일부터 국제트레킹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평소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진물길이 특별 개방된다.제주 원담 고기잡이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 "푸른 제주 바다가 부른다" 무더위 날릴 여름축제 풍성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
[계곡 추천] 다리안, 사동, 선암 등 전국 으뜸 계곡 즐비…태안 백합꽃축제는 덤 7월 마지막 주말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태안에선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백합꽃 축제'가 열린다. ◇ 단양 청정계곡 '최고'충북 제천과 단양은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보고다.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여러 청정계곡은 단연 전국 으뜸이다.시원한 물이 흐르는 단양 다리안계곡은 여름을 보내는 데 안성맞춤인 곳이다.소백산 비로봉과 제1연화봉 사이에 자리 잡
[부산 날씨] 해운대해수욕장 야간 개장 시작…부산시민공원, 동물원 삼정더파크도 야간 개장7월 넷째 주말 열대야에 잠을 설치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주목하자.별과 달을 보며 철썩이는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야간개장 시즌이 돌아왔다.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부산시민공원은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야간에 맹수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동물원도 야간 개장한다.해운대해수욕장 '밤에도 즐겨요' ◇ 무더위 날릴 야간개장 명소 어디?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보름간
7월의 마지막 주말인 28∼29일 호남권은 한때 소나기가 내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겠다.그러나 낮 최고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에도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물 축제가 펼쳐지는 현장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물풍선 던지다 보면 더위가 '싹'…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본격 휴가철인 7월 말부터 8월 초 장흥군은 '물의 세상'으로 변한다.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국가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27일부터 전남 장흥
개기월식 화성 모습...? 우주쇼 개기월식 보니 아주 특별한 우주쇼가 펼쳐졌다. 새벽 4시 30분부터 개기월식이 나타나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28일 밤하늘을 밝히던 달이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며 점점 빛을 잃어가자 많은 이가 감탄사를 내뱉었다.일부 지역에선 구름에 가려 제대로 관측할 수 없었으나, 전국 곳곳에서 맨눈으로도 월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전시민천문대에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우주쇼를 감상하려는 시민들이 발걸음 했다.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다음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6일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강화도에 남겨진 고려 문화유산 이야기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에서 주최하는 ‘강
‘서점, 독자를 만나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 개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2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규모와 판매 방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4개 항아리를 찾아라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박물관 소장 항아리를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고, 항아리에 담긴 향초도 증정하는 '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를 개최한다.'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는 28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23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하는 2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현장에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박물관으로 연결되는 통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7월 ‘문화가 있는 날’(7월 25일)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310개(7월 18일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바다로, 산으로 떠나는 휴가객들을 위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가 7월부터 펼쳐진다. ‘엔에스 재즈 밴드(NS Jazz band)’, ‘아리온앙상블’, ‘알피즈(RP’s) ‘전통타악그룹 굿’의 신명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지자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2월 7일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17개 광역지자체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와 20여 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문체부가 지난 5월 28일에 발표한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소개하고, 이 종합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한국
[강원도 날씨와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태백서 시원축제·해바라기축제·벽화마을축제 7월 셋째 주말인 21∼22일 강원도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낙동강과 한강이 지닌 생명력의 시작이자 평균 해발 650m로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태백에서는 '시원(始原) 축제'가 열린다.해발 900m가 넘는 태백시 구와우에는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기다림'이란 꽃말처럼 발길을 기다리고, 상장동 남부마을에는 탄광촌 문화와 향수를 가득 품은 상장벽화마을축제가 열린다. ◇ 해발 650
[대전날씨와 주말 가볼만한 곳] 대전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 보령 머드축제 7월 셋째 주말인 21∼22일 충청권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세계인의 놀이터 '보령 머드축제'에 가 보거나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대전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에 가 보면 어떨까. ◇ "진흙으로 더위 날려요"여름 대표 축제 보령 머드축제를 즐기려면 이번 주를 놓쳐서는 안 된다.'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를 슬로건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일요일인 22일 막을 내린다.무더위가 기승을 부
◆ 대구치맥페스티벌(7.18 ~ 22 두루공원 일대 오후5시 ~오후 10시 30분, 부스별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참가 시 확인필요)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200개가 넘는 부스를 마련한다.홈페이지 : http://www.chimacfestival.com/ ◆ 제주 짠 페스티벌2018(7.20 ~ 22 서귀포시 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문화권 중장기 종합 조사·연구 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을 19일 오전 10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경남 창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와 관련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가야문화권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현황 분석과 중장기 기본구상(안) 발제, 제2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중장기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한 집중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수중문화재 특별전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를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전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시킨 것으로, ‘한국 수중문화재 발굴 40년’의 역사와 이야기를 강릉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이다. 바다가 품은 선조들의 발자취와 수중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 문화재 중 엄선한 530여 점이 출품됐다.전시는 3개의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2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단, 9월은 추석 연휴를 피해 19일 진행한다.'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10~13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여름캠프'를 29일부터 1박 2일로 운영한다.'2018 해양여름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민과 호흡하는 친밀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공동으로 17일 ‘무형유산과 고등교육에 관한 국제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18일과 19일 양일간 고등교육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개최한다.아태센터는 지난 2017년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관련 교육 현황과 협력 등에 관한 관심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무형유산 분야 고등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다져왔다. 이번 포럼과 회의는 2017년 조사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