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내달 19일까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7월 30일 발간)에 수록할 논문을 모집한다.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ejrea.jams.or.kr)을 통해 모집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ejrea.org) 또는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한국조폐공사가 친절한 전화 통화를 통해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스마일-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시 스마일하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의 연구개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22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 수소생산기지 4개를 구축, 연구개발 성과로는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해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하나은행 A 지점과 대전 신협 B점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A 지점에서 근무하는 C 씨는 지난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60대 남성에게 의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대전 신협 B지점에서 근무하는 D 씨는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80대 남성이 3500만 원 다액 대출을 신청해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었
대전지역 소방공무원이 주축인 한밭사랑봉사단이 최근 둔산동 폴라인 피부과 이은주 원장의 후원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초청, 급식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가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32개 기업이 사업에 응모했으며 13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1~5위 기업에게 관광공사는 각 3000만 원, 6~13위 기업에게 각 2000만 원의 사업
국민연금 개혁안 중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이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재정안정안보다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보장안의 경우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미래세대의 과도한 부담과 낮은 지속가능성 등 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에서 여야 간 의견차가 커 최종 개혁안 마련까지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표단(492명) 56%가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의 소득보장안을 선택했다. 현행 소득대체율은 42.5%, 보험료율은 9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액이 폭증하면서 저축은행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심지어 부동산 PF부실로 예금이 빠져나가면서 근심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PF 연체액 기준 저축은행 상위 10개 사의 평균 연체율은 9.23%로 전년(2.12%) 대비 무려 7.11%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액 역시 폭등했다. 10개 사의 총연체액은 3328억 원으로 전년(1202억 원)보다 2126억 원, 무려 176.9%나 폭등했다. 구체적으로 OK저축은행이 부동산 PF 대출 연체액 997억 원을 기록, 전
한남대학교회는 22일 총장접견실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조용훈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2026년까지 특수학교 신설을 예정했지만 지금껏 마땅한 부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포화를 향해 가고 있다.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지 확보에 발목이 묶였다. 시교육청이 현재까지 설 교육감의 공약인 특
대전 비어위크 5월 14일 시작지역 대표기업, 유명 수제맥주 참가특이하누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등심 100g당 4900원, 타임세일도2년 연속 대전시민에게 한우의 즐거움을 선보인 금강일보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올해는 맥주와 함께하는 ‘대전 비어위크 & 특이하누’ 축제로 돌아온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전과 인근 충청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충남 천안, 금산, 부여, 공주, 청양, 서산·태안, 보령 등지에서 지역을 상징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대전 비어위
뜨거웠다, 습했다 4월의 이른 여름게릴라성 호우로 순식간에 물바다이른 더위에 노숙인 등 생명 위협[기후위기 또 다른 위기를 낳다] ① 얼마 남지 않은 시간② 기후 취약계층의 탄생③ 맞춤형 대응체계 개편 #1.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35·여) 씨는 다가올 여름이 두렵다.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아예 창문을 열 수 없고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다는 기상예보가 나오면 밤잠을 설쳐야해서다. 김 씨는 “여름이면 제습제 20개 가량을 집 곳곳에 둘 정도로 습하다”며 “요즘엔 장마철이 사라진 것 같다. 비가 아무 때나 수시로 쏟아지고 집중
대전문학관은 최근 교육실에서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상호 전시·행사 홍보 등에 협의하기로 했다.조성남 관장은 “전국 50여 개 지역 문학관 중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양 기관의 지위가 더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 4일 원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마술쇼·버블쇼,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를 선정해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018년생 이후 출생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safesj.sje.go
연구개발(R&D) 예산이 줄어들면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지원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박사후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 이하 포닥) 사업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NST는 과학기술분야 신진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위해 포닥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들에게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R&D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인 신진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천즈장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지난 21일 협약식에서 두 시장은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 등이 더 긴밀하게 교류하며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고 다짐했다.이 시장의 “오는 8월 천 시장과 난징공연단이 대전0시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 문화예술과 과학 분야는 물론 체육 교류에도 나서자”라고 제안했다.이에 천 시장은 “0시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공연단을
㈜CNCITY에너지가 대전시, KAIST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CNCITY에너지는 KAIST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전략사업 발전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대전시-KAIST-CNCITY에너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행 중인 연구 활동과 사업의 특성 및 기능을 밀접하게 연계해 시 전략사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의 특화산업단지, 반도체 캠퍼스 내 에너지 확보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획연구, 기반시설 적용 에너지 핵심기술 발
세종교육원은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사립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장욱진 화가의 진지한 고백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방법, 세종교육정책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우태제 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세종교육공동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건양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대학원 석사 30명, 특수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1명, 상담대학원 석사 1명, 바이오융합대학원 석사 1명 등 모두 33명이다.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의과학과·의료공학과·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학과를, 보건복지대학원은 치유선교학과, 상담대학원은 상담심리학과, 바이오융합대학원은 바이오비임상학과 신입생을 뽑는다.희망자는 진학사어플라이(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2일 황 당선인을 포함한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했다. 한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거기에 맞춰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골고루 발탁했다”고 당직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황 당선인은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