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4월부터 시작한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 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 700만 원의 효과를 달성했다.도는 이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대상 시설
서산시가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걷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서산시)’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22일부터 28일까지 5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시는 5월 중 미션 달성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 17명은 지난 15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소재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청남대 직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딸기나무 줄기 제거, 딸기 채취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이날 봉사활동에서 문의면 딸기 농가와 축제기간 딸기 판매 부스 설치 등 청남대 축제기간 관람객먹거리를 위해 협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종기 소장은 “문의면과 상생협력을 위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문의면 먹거리 판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지속가능한 환경지키기에 앞장설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과정은 ‘부서이음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위생과가 제안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총 10회 진행되는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및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 등을 이해하는 이론 과정과 친환경 샴푸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한 식탁 등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이수자에게는 군 소재 ㈔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연계해 실무경험을 제공해 환경교육 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
증평군4-H연합회(회장 안태준)는 1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식문화의 유입과 생활패턴 변화 등에 따른 쌀소비 감소에 대응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와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쌀휘낭시에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증평군4-H연합회 안태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쌀의 가치를 인식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감축협약은 모두 중복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 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황규석 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5년부터 5년간 농촌다움복원,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
청주시는 15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약 6만 724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1~2년차 대원은 각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생방 대비훈련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집합교육을 받는다.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사이버교육은 민방위 기본, 민방위 조직 및 시설 장비‧경보 운영, 지진‧화재‧풍수해 대비 등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각 대원의 스마트폰으로 전자 통지되며 일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군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올해 첫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신체활동, 영양, 구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날 3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딸기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은주 회장은 “지역 딸기재배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선배려창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배려창구는 일반 민원창구와 동시에 운영하며, 1층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규·변경, 이전등록 창구마다 각각 한자리씩 배정했다.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 표지판이 걸려있다.사회적 약자가 민원실을 방문하면 일반 민원인보다 우선해 번호표를 뽑지 않고 자동차 등록업무를 볼 수 있다.혹시 모를 대기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 배려석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우선배려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
충북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세 번째 담회를 오는 18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담회에서는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은?’을 주제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써,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
영동경찰서는 15~16일 이틀간에 거쳐 유원대학교 내 도서관·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교내 불법 카메라 이용 성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자파·적외선탐지 장비를 활용해 집중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인에 대한 환경 진단 조사로 진행됐다.정홍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 시설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성범죄 등여성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 생활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동일)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해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서산시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에 나섰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이에 따라 중점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지난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이에 군은 지난 15일 근흥면 주민 10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16일 이원면(78명), 17일 고남면(94명)과 안면읍(114명), 18일 남면(110명) ,23일 태안읍(152명), 24일 원북면(1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총 6836개(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개)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지난 15일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마무리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백사장 항에는 450㎡ 규모의 어구창고와 건조장을 조성해 어민들의 어업 편의성을 높였다. 부잔교 2곳을 교체하고 500㎡의 다목적 어민회관을 건립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또한, 해안산책로의 경관 가로등을 조성하고 가로정비 및 간판 정비에 나서는 한편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새로 만들고 총 3000㎡ 규모의 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토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보령시의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당초 7개로 지정되었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을 9개 지역으로 확대 반영하고 구역을 조정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B코스는 1.5㎞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