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1일까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 기간 동안 급경사지 9곳, 산사태 취약지역 3곳, 문화재 3곳, 기타 취약시설 1곳 등 16곳을 중점 점검한다.현장점검뿐만 아니라 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징후를 안전신문고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군민의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활용해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최기순 군 안전관리과장은 “올해 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우기 등 시
홍성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전문성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5개 항목에 걸쳐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예산군이 교육 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16개 교육사업에 32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 활성화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1억 5000만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학력신장 교육경비로 예산교육지원청에 4억 7300만 원, 예산고등학교 7100만 원, 예산여고 7100만 원, 전자공고 3500만 원, 예화여고 4800만 원, 삽교고 5700만 원, 대흥고 3400만 원, 덕산고 43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문화예
홍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사업 발굴 등을 협의했다.보고회는 올해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신규사업 28건과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예산군의회는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임시회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군은 앞서 기정예산 7666억 9630만원보다 837억 9355만원이 증가한 8504억 8985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군의회는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군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청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알리고 서예 예술을 관광 자원화할 ‘추사서예 창의마을’이 예산 신암면에 내년 10월 문을 연다.예산군은 지난 11일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 자원과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신암면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176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 9259㎡에 연면적 2729㎡의 2층 규모로 지어진다.내년 10월 준공 예정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 5등급) 5356대에 대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67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돼 부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7일까지로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6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107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노선들은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등 11개 노선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등 8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에 돌입한 상태다.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해
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특장점을 접목한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충남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지난해 11월 제2단계 제2기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2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군은
국비가 투입되는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충남 도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조성된다.홍성군은 도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이례적으로 군 단위에서 이동 노동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 이모작 센터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기관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는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등에 노력한 점이 공모 선정에 큰 힘이 됐다.플렛폼 종사자 쉼터는 지방비를 투입해 천안과 아산 등 도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지난 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와 지역 전기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전기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세종충남도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 공동 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교육 및 기업체 인력수급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현철 학장은 “세종충남도회가 쌓아온 전기공사업종 노하우와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교수진이 만난다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교육과정 내실화와 지역 맞춤형 전기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충남도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충남도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적절한 설치와 운영 상태, 업장 내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NH농협 예산군지부는 지난 7일 제휴카드 사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 7899만 4710원을 예산군에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기금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제11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전달하고 여성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산군은 지난 8일 추사홀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의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봤다.기념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축하공연, 기념퍼포먼스 등에 이어 돌봄 참여 여성들의 젠더폭력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젠더폭력피해 예방 교육도 가져 세계여성의 날을 더욱 빛나게 했다.한편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 5000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 향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이상만 이사, 홍천군장애인체육회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장애인체육회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홍성군과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질적 성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합동 워크숍 개최와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어울림 교류전 개최,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미래지향적 관계 증진을 통한 우의 증진과 양 지역 공동 발전 및 번영 등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농협지부장과 관내 농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시·군의회는 지역 간 장점을 상호 공유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눈 뒤 단편적인 교류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협약에 따라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에 최덕진 씨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유제욱(테너), 이보경(소프라노), 임향희(소프라노) 씨 등 3명을 신규 단원으로 위촉했다.홍성군립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신임 최덕진 단무장은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마쳤으며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실장과 클래시어터, 주식회사 콘체르토랩 대표를 역임했다.국립오페라단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오페라에 조연출로 다수 참여했고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사랑의묘약’을 연출했다.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새로운
예산군은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예산읍 3곳, 삽교읍 2곳, 면 당 각 1곳이며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자진 납세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체납자가 없거나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 마을을 13개소에서 15개소로 늘렸고 마을당 지원금액도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