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성훈 기자] 괴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 및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군은 ㈔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3회(1회 5일 과정)에 걸쳐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2급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
[금강일보 김성훈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는 29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에 참석한다.
[금강일보 김성훈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는 29일 오전 10시 제16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금강일보 김성훈 기자] 증평군 김득신문학관이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 39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확보된 유물들은 대부분 김득신의 독서활동을 조명하고 행적을 알 수 있는 조선시대 고서(古書) 등으로 특히 김득신이 직접 쓴 간찰(편지)은 국내에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는 희귀본이며 문학관에서 활용할 대표 유물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 받는다. 간찰은 선생이 노성현감으로 있을 때 구당(久堂) 박장원(朴長遠)의 아들 박빈(朴嬪)에게 보낸 내용으로 초서 전문가를 통해 번역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김득신과
[금강일보 김성훈 기자] 증평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상반기 집행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394억 원 중 60.3%인 840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집행률 58.2%대비 2.1% 증가한 수치다.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사업도 1분기 목표액 273억 원의 110.7%인 302억 원을, 2분기 목표액 352억 원의 128.3%인 451억 원을 각각 집행했다.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더불어 양강면과 용화면 총 46개 마을의 어르신 1413명을 찾아 자치경찰제 시행의 취지를 설명하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기관장(파출소장, 면장, 농협장)과 합동으로 1개월간의 홍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앰프방송 등 소극적인 홍보에서 탈피해 파출소장과 면장, 농협장이 원팀을 이루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최근 수법과 피해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물사랑 나눔단은 지난 27일 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및 농가주택 전등 수리 교체 등 대청댐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남대문리, 거구리 경로당 등 경로당 2개소의 외부 페인트 작업과 75세이상 어르신 26가구의 노후 전기시설 수리 및 전등 교체작업을 실시했다.양승대 남대문리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댐주변 주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대청댐지사 물사랑 나눔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송선호 면장은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반찬 나눔 행사’를 가지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 특별한 반찬 나눔은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 노인과 저소득 10가구에 일주일에 1회 반찬 5종 세트를 직접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박미란 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보은군은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배스 수매사업을 지난 27일 추진했다고 밝혔다.블루길과 배스는 환경부에서 1998년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한 어종으로 1960년대 내수면의 어업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도입했으나 국내 담수지역에서 서식하며 토종 어류와 그 알을 잡아먹는 등 고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보은군은 이번 수매를 통해 회남면 지역 어민이 포획한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 약 3톤을 수매했다.수매단가는 ㎏당 3200원이며 수매한 교란어종은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보은군은 주민참여예산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운용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현재까지의 운영현황과 향후일정을 설명한 뒤 코로나 19 확산으로 예산학교를 대신해 제작한 온라인 교육동영상 시청과 주민참여예산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군은 올해 군 홈페이지 개편, 조례개정, 교육동영상 제작, 설문조사, 사업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022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청정구역인 물한계곡 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회원 27명은 무더위가 기승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지역의 자랑인 물한계곡 일대가 깨끗하고 본연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했다.김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물한계곡은 여름철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요구된다”며,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물한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를 이끌 숨은 강사 발굴에 한창이다.영동군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숨어있는 평생학습 강사를 발굴해 양성하기 위해 ‘47인 청춘강사 영선생 동선생’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이 양성과정은 지역 내 다양한 인재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도시 영동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 가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총 2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평생학습 및 학습자의 이해, 수업 설계, 강의 시연까지 이론과 실습을 50%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28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금강 수변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 서장은 옥천 수난사고 위험지역인 금강2교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구명조끼,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물놀이 안전표지판 설치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이 29일부터 ‘내토인문학 독서아카데미’를 개강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총 15회의 강의를 운영하며 ‘인문학적 시선으로 제천을 사유하다’를 주제로 제천의 역사, 지리, 문화,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박상천 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제천의 인문학적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는 29일 오전 9시 30분 보청천, 항건천 일원의 하천변 산책로 조성사업 현지 방문을 실시한다.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는 29일 오후 1시 30분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옥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킴이 혹서기 건강 교육에 참석한다.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단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주민안전 사수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최근 코로나19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취소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참여 농가의 마늘을 추가 수매해 오는 8월 중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비접촉 마케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국립공원공단도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취소와 여름 성수기 숙박 등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단양군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이 가입자 3160명을 넘어서며 군민 소통의 일등공신으로 호평 받고 있다.군은 일자리, 행사, 이벤트, 대규모 사업계획, 코로나19 정보 등 군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카카오 채널 ‘단양군청’(이하 ‘카톡 단양군청’)에 이달에만 가입자 수가 645명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카톡 단양군청은 지난 3월 류한우 군수의 신속한 소통창구 마련 주문에 따라 5개월 동안 200개가 넘는 콘텐츠가 게시됐다.게시물 중에는 ‘단양 대강면에 제2 수목원 만든다’가 3001회로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내면 장계리, 옥천읍 수북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로 이어지는 대청호 유역 21㎞ 구역(총면적 43㎢)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이 전략은 향수호수길을 비롯해 물길 따라 쉼표 정원, 향수바람길, 장계관광지 등 생태관광시설을 차질 없이 완성해나가고 정지용 생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스토리를 개발해 내륙권 힐링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건강한 아동기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아동 비만예방 실현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추진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아동 비만예방사업으로 옥천군은 2021년도 신규 사업으로 상반기(3월~7월)에 관내 초등 2개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2개소)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놀이형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각각 주 1회씩 총 16회로 1학기에 초등 2개교 돌봄교실 7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