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취약계층 돌봄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확대 적용하라!”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가 정부를 향해 아이돌보미, 장애인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책의 전면 적용을 촉구했다.공공연대노조는 29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2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생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요건 완화, 특별고용지원업종 확대, 지역고용 특별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제도의 확대 등 네 가지인데, 기업들이 적극 이행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
[2020근로장려금 신청자격] ‘A부터 Z까지 총정리’ 자격요건 확인하자!당초 9월 지급 예정이었던 근로자녀장려금을 국세청이 코로나19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을 감안해 근로·자녀장려금을 한 달 앞당겨 8월에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가구는 5월에 전화나 손택스, 홈택스 또는 팩스·우편으로 비대면 신청하면 8월에 지급 받을 수 있다.근로장려금은 일정액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
무급휴직 지원금 내용과 신청 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해 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고용안정 패키지'가 시행되며 무급휴직 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고용안정 패키지의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시행된다.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무급휴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월 5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지급한다. 사업 규모는 4800억원이고 지원 대상은 32만명이다.기존 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모집기간 연장에 쏠리는 관심, 신청 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측에서 신청 기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 적립금 조성 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여행 경비 적립 및 사용은 여행적립금이 조성되면, 참여근로자는 국내여행, 휴가 등을 온라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민주노총 충청권 3개 지역본부는 7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노동자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식을 갖고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계획을 밝혔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행동이 주요 골자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년간 누적 산재사망 노동자는 4만 명이 넘는다. 2013년 성수역 4번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30대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원청인 서울메트로에 대한 처벌은 무죄, 하청은 벌금 30만 원이었다”며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똑같은 모습의 산재사망사고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가 올해 1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디지털 기반(플랫폼) 노동자가 늘어나고, 노동자에게 요구하는 핵심직무역량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여건에 맞게 국민의 ‘신기술 적응력’과 ‘평생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능력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방안으로 신기술분야 훈련 확대 ,생애 직업능력개발 지원, 직업능력개발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담았으며 그 중 생애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제시되었고
자산 축적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생계급여 수급 청년 사업자에게 자산 축적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인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존 청년 지원 사업과는 조금 다르다.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기존에 있었던 청년 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자신의 근로 소득 일부를 저축하지 않고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청년 지원 사업과의 차별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이란 통장 가입자에게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
오는 4월 1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고, 금전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청년저축계좌'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저축계좌' 사업은 작년 정부가 경제활력대체 일환으로 발표한 '청년 희망 사다리 강화방안'중 하나이며, 중소기업 혹은 중견기업에 취업한 '정규직'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지난 제도와는 달리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추진된 제도이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촉진하고,
정부,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3개월간 50만원씩 '구직촉진수당'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3개월간 월 5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24일부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에 대한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직촉진수당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구직 기간 중 생계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이 제도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30만원씩 지원됐으나, 하반기 시행되는 '국민취업
문 대통령 "100조 투입, 기업 도산 막아야" 1주일 만에 두배로 상향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지난주 발표한 금융지원의 규모(50조원)를 두 배로 키우는 파격적인 대책이다.문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난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일자리 대책중 하나로, 2016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청년 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새로 취업한 기업 및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 공제금을 적립하면 정부도 함께 공제금을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군필자의 경우 최대 만 39세까지)이며,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거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여야 한다. 단, 아르바이트와 같이 3개월 이하 단기 가입이력은 총 가입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한 근로자의 임금이 350 만원이 초과되는 경우엔 가입이 불가능하다.청년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편성한 추가경정예산 3조 6675억 원을 경제 지원과 감염병 대응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 중 1조 539억 원이 아동수당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아동수당이란 '아이를 키우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이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도입한 복지정책'이다.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만 7세 미만 아동이다. 복지금이 매월 25일에 10만 원씩 지급되며 보육료와
고용부 가족돌봄비용 신청 방법은? '최대 50만원' 지원 가능 정부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에게 최대 50만원의 가족돌봄비용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판정일인 1월20일부터 비상 상황 종료 시까지 지정된 사유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다.가족돌봄비용은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판정(’20.1.20.) 이후 사용한 가족돌봄휴가에 대해 근로자 1인당 5일 이내(한부모 근로자는 최대 10일)로
롯데칠성 대전공장 굴뚝에서 고용 보장,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던 근로자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2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에 따르면 농성 중이던 A 씨가 지난달 28일 두통, 구토증세를 보이다가 농성 5일째인 지난 1일,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다.경찰은 병원 소견 등을 토대로 A 씨의 농성 장소가 공장 내 폐수 정화장치여서 메탄가스와 황화수소가 누출되면서 상당량의 가스를 흡입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위험을 무릅쓴 굴뚝 파업 배경에 대해 공공연대 측은 A 씨가 임금 인상 등 처우 개
정부 "코로나 증상 발현하면 출근 말라" 유연근무제 활용 중견·중소기업 지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코로나19 고용·노동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동부가 먼저 본부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기로 했다며 민간의 참여를 당부했다.유연근무제는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제도로, 시차 출퇴근제와 원격·재택근무제 등을 포함한다. 노동부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국세청 홈택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숙지해야 할 사항과 바뀌는 내용은? 국세청이 근로자와 회사가 연말정산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한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국세청은 2019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도움 서비스를 국세청 누리집과 홈택스 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
국세청이 근로자와 회사가 연말정산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한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국세청은 2019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도움 서비스를 국세청 누리집과 홈택스 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소득·세액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이 병원·은행 등 17만 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제
근로장려금 지급 조건과 금액은? 정확히 알고 신청하자 근로장려금이 화제다. 올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저소득층에 1200억원가량의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설 연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90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지급제도란 소득 발생시점과 장려금 수급시점 간 시차가 크게 발생하는 기존 장려금 지급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려금 지원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반기별 소득파악이 가능한 근로소득자에 한하여 당해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2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일용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하여 올 1월 1일자부터 일용근로자 건강보험 직장가입 적용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 월 8일 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를 둔 모든 사업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제 7조 및 시행규칙 제3조에 의거 사용자는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신고방법은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회보험 사이트(4insure.or.kr)에 접속해 신고하
공무원 연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오는 2020년 공무원 봉급은 2019년 대비 2.8%인상된다. 재난발생 현장 근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비상근무수당도 상승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대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정무직 공무원을 포함한 2급 상당 이상 지방공무원은 내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2019년 대비 2020년 공무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