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27억 1300만 원을 투입, 6개 마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올해 경로당을 신축하는 6개 마을 사업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했다.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
‘제6회 충남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전국 중증장애인 선수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모든 경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치러졌다.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종목별 금메달은 부산시 홍승희(BC1), 충남도 정소영(BC2), 충남도 최예진(BC3), 충남도 김유빈(BC4), 서울시 김현경(BC5) 선수가 차지했다. 태안군 김옥선 선수는 BC5 종목에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2023년 3월 3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0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이며, 20
서산시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교차로 4곳에 그늘막 의자 10개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그늘막 의자 도입으로 거동
당진시 공공야영장은‘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약 사이트(https://camping.dpto.or.kr/)를 열고 4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해 뜨고 지는 서해‘왜목마을 오토캠핑장’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
태안군이 올해 납세자 중심의 선진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3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에 따른 안정적 세입 확보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를 위한 편의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군을 비롯,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돼 지난 1월 1일부터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기존 kWh(킬로와트시)당 0.3원에서 0.6원으로 두 배 인상 됐다고 설명했다.태안군의 연도별 지역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와 함께하는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4일 오전 9시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에서 하는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4일 오후 2시 고남면 장곰항 천수만생태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태안군이 군내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 통합 행사를 개최한다.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11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및 ‘2024 청소년의 달’ 행사의 통합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 태안반도 태안청년회, ‘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학부모회장연합회, 태
서산시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편백나무 3000본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과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상반기 깨끗한 혈관 교실은 5월 1기, 6월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당 15명씩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질환자로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혈관 만들기 교실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관리 이론·영양·운동 교육과 실습을 할 예정이다.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본
태안군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원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군은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이곡리 1452-1번지 등 10필지) 내 ‘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 중 일부인 10㏊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 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현재 군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 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은 40%이며 이 마저도 대부분
▲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오후 4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장 위촉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3일 오후 1시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에서 하는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추모 음악회’에, 오후 5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스폰서 협약식을 한다.
태안 재래시장 ‘5일장’이 태안우체국~십자로 구간 이른바 ‘걷고 싶은 거리’에 이르면 연내에 개설될 전망이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했다.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서산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민 불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산실이 될 시민이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 2026년 11월 착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는 현재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곳으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해당 부서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메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여기에 사무공간도 협소하고 노후돼 시민의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등 2010년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시 청사 입지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진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납입 공제금의 연 복리 적립·지급,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이 있다.당진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000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