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일부터 구제역 ·럼피스킨 백신 동시 접종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되며 관내 모든 한우 사육농가 831호의 소 3만 2590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염소의 경우 모든 사육농가 187호의 3417두는 구제역 백신만 접종한다. 백신접종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6개 팀 25명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으로 추진되며 시는 럼피스킨 백신을 무상 공급하
서산시가 탈루 및 누락세원 발굴로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6월까지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25곳에 대해 일제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보자료를 토대로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이 1억 5000만 원 이상 법인 중 미신고 법인 25곳을 선정했다.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은 매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
▲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하는 ‘직원 만남의 날’에 참석, 오후 1시 30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https://www.dangjin.go.kr/) 내 소통 참여(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지난 30일 우강면 위치한 소들쉼터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활동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 내 소중한 자연 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 참여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20여 명으로 활동에 앞서 소들쉼터에서 소들섬을 관찰하고 가족별 활동 장소로 이동했다.봉사단은 소들쉼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도로 주변에 남천나무 700주를 식재했다.남천나무는 공기정화 대표 식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 권장 수종이
▲가세로 태안군수는 2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태안군 균형발전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일 오전 10시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가세로 태안군수는 1일 오후 3시 30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시상 및 폐회식’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지난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안점 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곳, 토석채취허가지 9곳,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 31곳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
태안군이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일제히 백신을 접종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백신접종은 농가의 접종 소홀과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 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를 지원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구제역 백신은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매년 접종하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 402개소 총 1만 2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1일부터 14일까지 백신을 접종할 계
서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성기동 서산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각 기관,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0개 학교,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의 취약지역을 찾아 9일간 총 5.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환경정화 활동 외에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총 440여 그루의 감, 체리, 석류, 황도복숭아 등을 각 가정에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총 6톤의 쓰레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9일 당찬진미 시범단지 재배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진 특화쌀인 ‘당찬진미’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특화 최고 품질쌀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재배와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이 시범사업 추진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당찬진미’재배 기술을 강의했다.시는 지난해 당찬진미 식미평가회와 롯데마트와의 납품 계약 등을 통해 당찬진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당진시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낙기, 민간위원장 안기영)는 지난 29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가스안전 점검 사업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해부터 신평면 소재 경로당 33개소는 신평종합가스로부터 연 4회 가스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협약식에는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기영, 김낙기 공동위원장,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김동명 신평면분회장, 신평면이장단 박종환 협의회장, 신평종합가스 박종일 대표가 참석해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적극적인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28일 오후 대학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 유영창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처·실장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는 오성환 이사장과 김종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했고, 당진시청에서는 평생학습새마을과 최경호 과장 및 김기은 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상호지원 협력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
▲오성환 당진시장은 1일 오전 11시 우강면 공포리에서 하는 ‘내손으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서산시가 드론·바이오·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인재 양성 밑그림을 완성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광역생활쓰레기소각처리장)이 현재 공정률4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9일 지역발전을 견인할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청사진 등을 제시했다.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916억 원을 투입, 약 1만 5000 평 규모의 광역소각시설과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시장은 이날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
태안군이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자에 대해 1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태안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업무 협약식’을 갖고 헌혈자를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 장려를 위해 혈액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 중에서는 태안군에서